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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 산책 슈베르트 5선, 생애, 가난한 음악가, 이야깃거리

클래식의 세계 by 마빡개구리 2024.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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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내용과 함께 음악을 즐겨 보세요

     

     

     

    휴식 산책 슈베르트 5선

     

    아름다운 멜로디와 편안한 음악 때문에 널리 알려진 프란츠 슈베르트, 하지만 그의 인생은 가난과 인기 없는 비주류적인 삶을 산 음악가로서 젊은 나인 31세에 요절한 작곡가입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너무나 즐거운 음악을 남긴 천재 음악가 휴식 산책 프란츠 슈베르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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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베르트
    슈베르트의 편안함

     

    1. "Ave Maria" (Ellens dritter Gesang, D. 839)


    "아베 마리아"는 슈베르트의 가장 유명하며 잘 알려진 작품입니다. 
    성모 마리아의 라틴 기도문을 음악으로 편곡한 곡이며 월터 스콧의 "호수의 여인"을 바탕으로 작곡되었습니다. 피아노 연주곡으로 편안한 음색과 선율이 휴식에 좋은 곡입니다.

    2. "Wiegenlied" 


    슈베르트의 자장가(요람노래)는 대중적으로 사랑을 받는 곡으로 아기를 재우 듯 부르는 부드럽고 애절한 곡으로 멜로디는 단순하지만 아름다운 선율과 따뜻함을 전해주는 안정감을 주는 곡입니다. 독일 시인인 매티아스 클라우디우스의 작품을 가사로 어머니의 사랑과 아이를 지키는 마음을 표현한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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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Symphony No. 8(미완성 교향곡

     

    고전 음악계에 사장 신비로운, 유명한 곡으로 1822년 작곡되어 오직 두 개의 악장으로 이루어진 곡입니다. 첼로와 베이스의 엄숙하고 장중함을 주는 시작에서 그리움과 환상을 지나 세밀하고 정교한 음악을 들려줍니다. 미완성이지만 신비로운 매력으로 지금도 많은 곳에서 각광을 받는 곡입니다.

    4. "Piano Sonata No. 21 in B-flat major, D. 960"


    마지막 작품인 피아노 소나타는 사 악장으로 이루어진 멜로디, 표현력의 완성된 형식을 보여주며 각각의 악장에 웅장함과 서정성을 강조하며 활기찬 음악으로 마무리 지어지는 환상적인 곡입니다. 

    5. "Piano Quintet in A major, D. 667" (송어)


    슈베르트의 곡 중에 가장 많이 우리에게 알려진 송어입니다. 아름다운 멜로디와 감동적인 감정선을 갖추고 있으며 피아노와 현악기의 조화를 보여줍니다. "Die Forelle"란 노래를 기본으로 작곡한 변주곡으로 여러 가지 감정과 표현을 보여줍니다.

     

    가난한 음악가 슈베르트 생애

     

    슈베르트
    슈베르트 자화상

     

    슈베르트 생애

    오스트리아 대공국 빈 출생으로 1797년 태어난 프란츠 페터 슈베르트는 수많은 가곡을 작곡한 "가곡왕"이며 교향곡과 협주곡을 남긴 작곡가입니다. 16명의 자녀 중에 13번째로 태어났으며 부모의 바람대로 선생님이 되려 하였으나 음악으로 진로를 바꾸게 되고 (어머니의 죽음 후) 군대를 가지 않기 위해서 계속 선생 생활을 하였습니다.(그때나 지금이나...)

     

     

     

     

    1815년경에 이미 145개의 가곡과 교향곡을 작곡하였으나 아는 이가 친구들밖에 없을 정도였습니다. 다양한 층으로부터 후원으로 음악을 이어나갔으며 개인 교습과 가정교사등으로 생계를 이어 나간 가난한 작곡가였습니다.

     

    1827년 연가곡집 "겨울 나그네"를 작곡하였으며 이때에 짧지만 베토벤과 만남을 가진 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베토벤은 그와 만남 이후 1주일 후에 숨을 거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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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는 이때에 처음으로 피아노를 장만하는데 작곡에 피아노 없이 기타를 이용해서 작곡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의문의 병에 의한 건강악화가 계속되었고 1828년 11월 31살이라는 나이에 단명하였습니다.

    가난한 생애

    슈베르트는 생전에 인정을 받지 못한 음악가이며 20세기에 들어서 많은 곡들이 발굴되고 연주되어 이름이 알려졌습니다. 당시에는 고정적인 후원자를 두고 곡을 의뢰받아 작곡하여 납품, 발표하거나, 연주회 등을 가져 돈을 마련하는 구조였으나 이와 같은 전업 작곡가의 길을 간 것이 아닌 꼭 취미로 작곡을 하듯 돈에 무관심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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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친구들이 주로 돈을 모아 그에게 식사를 제공했는데 돈을 번 친구가 한 번은 밥을 사자 "이틀 동안 물만 먹고 아무것도 못 먹었다"라고 슈베르트가 말했다고 합니다. 오죽하면 성악가 포글이 슈베르트를 보고선 헝클어진 머리와 가난에 져든 옷을 보고 실망하였으나 음악 실력을 보고 감탄했는데, 원하는 것을 묻는 질문에 "배가 고프다"란 말을 했다고 합니다.

     

    휴식에 좋은 슈베르트 이야깃거리

     

    슈베르트
    소심한 슈베르트

     

    소심한 슈베르트

    많은 작곡을 남긴 슈베르트는 소심하고 많은 친구들을 가진 것으로 보아 착했던 것으로 보이나 이와 반대로 심각한 우울증과 조울증, 그리고 많은 장애를 앓고 있었습니다. 외모가 못생긴 축에 들었고 숏다리(156cm)에 여자들에게도 인가가 없었다고 하며 증상이 있을 때는 약속도 잊거나, 폭음을 하는 등의 전형적 우울증 증상을 보였습니다.

     

    아울러 정설로 받아들여지는 내용으로, 그의 매독 감염이 알려져 있는데 매독의 증상이 광증으로 조울증이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입니다. 여자에게 인기가 없던 슈베르트는 쇼바란 이름의 친구와 술집 업소를 자주 드나들었고 이때만이 유력한 감염시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른 이야깃거리로 슈베르트가 죽기 전 마지막 보낸 편지도 쇼바가 받았으며 그가 굉장히 아낀 친구이지만 반대로 84살까지 산 쇼바는 슈베르트의 아무런 기록이나 이야기가 없는 것은 의외입니다.

     

    혼수 상태의 슈베르트는 친구와 형제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임종을 하였는데 이때,

    슈베르트 "묻히는 것은 싫어 홀로 있는 것은 싫어"

    형 페르디난트 " 모두 걱정돼서 여기에 모였단다. 걱정 마라" 하자 갑자기 슈베르트 "하지만 여긴 베토벤이 없어"라고 외쳤다고 합니다. 이 말이 바로 슈베르트의 마지막 유언이었고 결국 베토벤 옆에 안장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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