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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산책 레미제라블 작가 빅토르 위고

클래식의 세계 by 마빡개구리 2024.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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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클래식 산책, 작가 빅토르 위고는 프랑스 문학을 넘어 세계 문학사에 이름을 남긴 뛰어난 문학 작품을 남겼으며 그의 문학은 뮤지컬과 영화를 통해 더욱 많은 이들에게 자유와 인간의 내면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휴식 산책 문학 작가 빅토르 위고 배경

    빅토르 위고
    생전의 빅토르 위고

     

    파리에서는 가장 거대하고 엄숙한 장례식이 이루어졌다. 열흘 동안 프랑스와 유럽의 신문과 홍보 매체들은 그를 보도했고 그의 죽음은 '예술은 끝났다"로 통하며 그의 행렬뒤에는 30만 명의 아이와 남과 여들이, 주위에는 200만 명이 모여 국가 애도와 함께 그의 죽음을 슬퍼했다... 당시 사설에 나온 빅토르 위고의 장례 행렬

     

    클래식 문학가 빅토르 위고 생애

    프랑스에서 1802년 태어났으며 20살에 그의 어린 친구인 아내 아델과 결혼했습니다. 왕당파, 가톨릭적인 시집과 문학 작품을 다수 발표했습니다. 당시로 파격적인 시간으로 연극 시연은 불가능하였으나 낭만파 작가들의 가장 위에 위치했습니다.

     

    그의 사생활을 보면 상당히 많은 여인과 관계를 맺었는데 1832년 '쥘리에트 드루에'란 여인과 불륜관계를 시작했고 오는 반세기 간 계속되었습니다. 이 때문에 나중에는 아델도 외도를 저질렀으나 이혼은 하지 않았습니다.

     

    정치적으로도 많은 활동을 하였는데  1848년 국회의원이 되어 급진파와 노동자들을 진압하기도 하였으며 이후에 반정부 인사로 낙인이 찍혀서 추방되기도 합니다. 이때 함께 한 이들이 부인과 자녀 그리고 불륜녀 쥘리에트였다고 합니다.

    (애인까지 챙겼다는 사실)

     

    이후 나폴레옹 정부가 몰락하자 파리로 다시 돌아왔으며 1876년 뇌출혈로 인해 정계를 완전히 은퇴하고 집필만 했습니다. 1885년 폐렴으로 투병 중에 자리에 누웠고 결국 사망하였습니다.

     

    그의 명언

     

    - 역경은 사람을 만들고, 황홀한 번영은 괴물을 만든다.

     

    - 미래를 창조하는 데 꿈만큼 좋은 것은 없다.

     

    - 웃음은 인간의 얼굴에서 겨울을 몰아내는 태양이다.

     

    - 죽는 것은 아무것도 아닌 일이다, 무서운 일은 진정으로 살지 못하는 것이다.

     

    - 인생에 최고의 행복은, 우리가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을 확신했을 때이다.

     

    레미제라블 작가 빅토르 위고

    빅토르 위고가 원하던 원하지 않던 그의 많은 작품들은 축소되어 영화와 연극에 소재로 사용되고 있고, 특히 뮤지컬로 그의 자유와 해방에 기치로 많은 곳에서 무대에 올라 지금도 많은 환호를 받고 있습니다.

     

     

     

    노트르담 드 파리
    노트르담 드 파리 / 펭귄 도서

     

    빅토르 위고의 작품 세계

    젊은 나이에 발표한 작품으로 그에게 고전주의와 낭만주의 최고봉을 전해준 1831년작 '파리의 노트담'이 있습니다.(노트르담 사원의 꼽추로 알려진 작품)

     

    반 정부 인사로 망명 중에 많은 작품을 발표하였는데 이때 나온 "징벌'. '세기의 전설', ' 바다의 노동자'등이 있으며 가장 우리에게 친숙한 '레미제라블'도 이때에 완성된 작품이다.

     

    레미제라블
    도서 레미제라블

     

    클래식 작품 레미제라블

     

    영화와 연극 그리고 뮤지컬 모두 작가 빅토르 위고의 실제 작품에 많은 부분을 담아내지는 못했습니다. 그의 책은 상당히 두꺼운 책이며 (거의 사전이나 백과사전크기의 두께는 10cm 이상) 실제 처음 보면 질려서 감히 열기가 두려워집니다. 

     

    당시의 사회상인 청치, 도시의 풍경, 역사, 여러 등장인물 표현, 그들의 사생활, 종교 등 모든 내용이 망라되어 있으며 우리가 알고 있는 내용은 주인공인 장발장을 중심으로 내용을 전개한 한 부분일 뿐입니다.

     

    장발장에 대해서도 그의 성격, 인물평, 내력, 그의 행동까지 움직이는 모든 상황을 설명하는 설명서에 달하는 작품이며 이야기가 진행하는 중에 덧가지가 붙으면서 정작 내용과 관계없이 "뜬금 없이 산으로 가게 되는" 형식으로 결국은 제자리로 돌아오나 이미 3~4장이 지난 이후가 됩니다.

     

    하지만 내용이 결국은 한 사람을 중심으로 하는 작품인 관계로 재미와 다음 장면을 연상하게 만들고 세심함은 더욱 몰입감을 주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당시에는 많은 작가들이 이와 같이 많은 분량의 작품을 만들었고 책 3~4권만 사면 책뒤에 숨을 수 있었다는 웃은 말도 있습니다. 다수의 출판사들이 단어의 수를 기준으로 원고료를 지불하였기 때문에 많은 거장들이 묘사로 이를 채웠다고 합니다.

     

    레미제라블
    영화 레미제라블 포스터

     

    빅토르 위고의 가십거리

     

    30만 프랑

     

    빅토르 위고는 미리 선금으로 30만 프랑을 받은 상태로 작품의 완성을 위해서(워낙 자주 싸돌아 다녔다고 함) 마감을 지키기 위해 모든 옷을 하인들에게 뺴앗도록 하고 발가벗은 채 방에 갇혀서 글을 썼다고 한다. 

     

    80세의 활기 넘치는 빅토르 위고

     

    바람둥이며 쾌활한 빅토르 위고는 젊은 적에는 자작의 작위를 수여받은 후 여배우 '레오니 당트와' 간통을 저지르다 잡혀서 감옥에 간 적도 있으며 80세에는 집안 일꾼여성(메이드)나 기타 여러 다른 여성과 잠자리를 함께 했다고 합니다.

     

    자녀들의 비극

     

    빅토르 위고는 자녀를 오직 부인인 아델에서 얻었으나 첫째는 3달 만에 사망하고 큰딸은 남편과 함께 뱃노리 중 물에 빠져 사망했으며 나머지 두 자녀도 차례로 병으로 사망하였습니다. 막내딸은 실연의 충격으로 자살을 시도한 후 실어증과 정신병으로 88살까지 살다가 죽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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