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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영화 어 퓨 굿맨 배경

즐거운 영화 by 마빡개구리 2024.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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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두사람의 심리와 법정 싸움, 누군가 정의를 위해서 누군가는 자신의 명예를 위해서 대립하는 영원한 숙제와 같은 영화 "어 퓨 굿맨" 입니다. 군이라는 특성을 아주 잘 보여주는 두 연기자들의 명연기와 명대사를 보실 수 있는 수작입니다.

    알랑드롱
    어퓨굿맨
    어퓨굿맨 메인 포스터

    클래식 영화 어퓨굿맨의 배경과 내용

     

    한 명의 병사를 위해, 정의를 위해, 승승장구하는 사령관인 장군을 법정에서 제대로 책임을 지도록 법의 심판을 받게 하는 클래식 영화 어퓨굿맨입니다. 심각한 내용의 영화이지만 뚜렷한 구분을 갖고 내용이 전개되어 영화의 말미에는 카타르시스를 느끼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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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의 배경

     

    1992년 제작된 클래식 어퓨굿맨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이며 캐피 중위(톰 크루즈), 제섭 대령(잭 니콜슨), 조 캘러웨이 소령(데미 무어)등 당시 쟁쟁한 스타들이 나온 영화로 만들어졌습니다.

     

    참조

    어퓨굿맨(A Few Good Men)은 미해병의 슬로건입니다. 소수 정예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코드 레드(Code Red)는 군대에서 암암리에 자행되는 구타 행위로 자신의 권위를 지키기 위해 아래 사병에게 일어나는 행위로써 당시 미국에서도 상당히 많은 문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 미 해병대에서는 Hazing으로 표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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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래식 영화 어퓨굿맨의 내용

     

    미 해군기지인 콴타나모에서 전출을 원하던 해병대원 이병 울리엄 산티아고가 대원들의 구타로 사망하고 2명이 군법회의

     받게되고 변호사로 캐피 중위와 조엔 소령이 파견되어 변호를 맡게 되고 상부의 묵인이 있었음을 깨닫게 됩니다.

     

    한 명의 병사의 명예를 위해서 불법을 저지른 해군기지 사령관이자 권위적이며 국가 안보위원으로 높은 곳으로 임관 예정인  해병 대령 제섭과 맞서게 되는 영화입니다. 법정에서 눈에 띄게 많은 명대사가 나오고 극 중 긴장감이 상당히 높아 보시는 내내 긴장감을 느끼실 수있는 어퓨굿맨입니다.

     

    영화 어퓨굿맨의 중요 내용과 배경

     

    어퓨굿맨
    어퓨굿맨의 주인공 톰 크루즈와 데미 무어

    1. 캐피 중위의 변화

    처음에는 여유롭고 냉담하며 사회를 유아무야 사는 형량 거래로 모든 사건을 마무리하는 평범한 변호사에서 사건의 진실에 다가갈수록 해병 대원의 정의를 위해 주위에 압박과 권위주의에 맞서는 인물로 변화되는 모습을 보입니다.

     

    2. 제섭 대령의 모습

    군의 권위적이고 비타협적인 전형적인 올드 군인으로 맹목적인 군대에 충성하며 통제와 규율을 유지하는 규칙을 지키는 모습을 보이며 옛날 문화인 구타가 군을 유지하는 곳에 필요악이라 생각하는 믿음을 갖고있으나 결국 자신 스스로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무너지는 모습을 보입니다. 잭 니콜슨이 왜 대단한 연기자인지를 보여주는 영화라 생각합니다.

     

     

     

    3. 명대사

     "You can't Handle the Truth!"(너는 진실을 감당할 수 없어) 제섭대령이 법정에서 캐피 중위에게 하는 말로 영화의 주요 명대사입니다. 자신만이 군대에 충성하는 애국자라는 말을 돌려 표현한 말로 다른 이들에게 자신의 오만함은 모르고 경멸의 언어로 말하는 것입니다.

     

    제섭 대령
    마지막 제섭 대령의 말

     

    4. 캐피 중위와 제섭대령의 신경전

    법정에서 맞서는 두 주연들의 신경전은 이 영화의 백미로 자신의 권위를 인정하라는 제섭(재판장한테 재판을 잘하라고 했다가 되려 망신을 당한다) 대령과 대령의 심리를 이용해서 본인이 직접 지시했다는 말을 이끌어내려는 캐피의 신경전이 이루어집니다. 

    마지가
    마지막 경례 장면

     

    5. 마지막 두병사의 이야기

    군대 명령 체계로는 무죄이나 행위는 유죄라는 판결 후 두 피고인 병사의 명대사

    다우니 이병 : 우리가 뭘 잘못했나요? 우리 잘못이 없어요 도슨 일병님 

    도슨 일병 : 그래, 우리가 잘못했어. 우리의 사명은 약자를 지키는 일이야, 우리는 산티아고를 지켰어야 해.

    그 후 자신들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노력해 준 캐피 중위를 향해 해병대식으로 경례를 하는 장면으로 마무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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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섭대령
    어퓨굿맨의 제섭대령

    영화 어퓨굿맨의 배경 음악의 역할

     

    올드 영화 어퓨굿맨의 배경 음악은 영화의 핵심 순간을 강조하기 위해 오케스트라 편곡과 극적인 편곡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작곡가 마크 샤이먼은 현악기, 금관악기, 타악기를 능숙하게 혼합하여 긴박감과 긴장감을 조성하며, 특히 강렬한 법정 장면에서 극적인 효과를 유지했습니다. 악보에서 반복되는 편곡은 법적 절차의 심각성과 사건에 관련된 높은 긴장감을 포착하여 엄숙한 감정선을 이끌며 유지합니다. 

     

    법정 장면에서는 재판이 진행됨에 따라 음악이 더욱 강렬해지며, 이는 등장인물 간의 갈등이 점점 고조되고 사건의 본질에 다가 갈수록 더욱 긴장감을 이끌어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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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제섭 대령과 카피 중위의 절정적인 대결 장면은 잊히지 않을 만큼 강렬한 음악으로 강조되어 장면의 감정적 영향을 높이고 캐릭터의 상호 작용에 깊이 있게 만들고 있습니다. 

     

    극적인 순간을 강조하기 위해 음악을 사용하는 것은 관객의 공감과 정의, 명예, 진실 추구라는 영화의 주제를 한층 빛나게 만듭니다.

     

    영화의 극적인 순간을 위한 오케스트라의 사용과 편곡은 영화의 전반적인 긴장감과 특히 법정 장면에서 긴장감과 감정, 복잡성등의 효과를 더욱 이끌고 있으며 제섭 대령과 동기이나 부사령관 매튜 중령의 자살 후 장면에서 고요하고 장엄한 분위기로 음악으로 이루어진 긴장감을 만들어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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