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록 밴드로 생각했지만 너무나 부드럽고 로맨틱한 서정적인 감성 팝송 저니 밴드입니다. 하드 록을 전문으로 하는 밴드답지 않게 너무나 듣기 좋은 발라드 풍의 곡을 부른 국내 많은 인기를 얻었던 밴드입니다.
로맨틱한 감성의 인기 팝송 저니 밴드
록 밴드가 부른 가장 아름다운 발라드 팝송으로 알려진 이 곡은 대표적으로 리메이크한 머라이어 캐리와 셀린 디온 이외에도 세계의 수많은 가수들이 편곡하거나 리메이크 버전으로 노래했으며 특히 노래 경연 대회 단골로 등장합니다. 또한 브리트니 스피어스(유명 여자 팝가수)가 사촌의 결혼식에 이 곡을 부른 영상 때문에 레코드사와 계약했다는 사실도 유명합니다.
저니 밴드는 일종의 프로젝트 밴드로서 각각의 밴드에서 활동하였던 멤버들이 모여서 다른 유명 가수들의 백업을 위한 활동을 위해서 1973년에 결성되었습니다. 하지만 한 번의 공연이 끝난 후 백업에서 정식 밴드로 변경하여 저니(Journey) 밴드로 이름을 짓게 됩니다.
밴드의 특성상 많은 멤버들이 들어왔다 나갔으나 그 중에서 스티브 페리가 리드 보컬이었을 때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밴드이며 세계적으로 1억 장이상의 앨범이 팔린 유명 밴드입니다. 그들의 가장 히트한 곡은 "Don't Stop Believin" 과 "Open Arm"입니다.
인기 감성 팝송 Open Arm
1981년 싱글로 발매된 "Open Arm"은 스티븐 페리와 조나단 케인이 공동으로 작곡을 하였는데 사실 처음에는 발라드 형식에 노래에 대한 거부감으로 멤버들에게서 많은 질책을 받았다고 합니다. 특히 이 곡의 일부를 전에 활동했던 밴드인 바비스에서 선보인 적이 있지만 거부를 당한 노래였다고 합니다.(하드 록커에게 발라드를 부르게 하면 싫어함)
국내에도 반응이 뜨거워서 추억의 인기 곡으로 항상 상위에 위치하며 2017년에 아시아 투어를 통해 국내에도 방한하여 공연을 했습니다. (참조.. 빌보드에서는 1위를 하지 못한 곡입니다.. 2위)
이 곡의 에피소드로... 당시 기타리스트였던 닐 숀이 가장 이 곡을 반대했으며 스티븐 페리와 조나단 케인을 조롱까지 했다고 합니다.(방해가 심했다고 함) 하지만, 앨범 홍보를 위해 첫 콘서트 장에서 "Open Arm"을 불렀고 두 번의 앙코르에 폭발적인 인기를 확인한 닐 숀은 처음 들은 것처럼 "와~ 노래 끝내줬어"라는 말을 했고 페리와 케인은 숀을 죽일 뻔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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