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난 팝송 밴드 맨 앳 워크 Who Can It Be Now?

재미난 리듬과 경쾌한 보컬의 노래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독특한 음악을 들려주는 밴드 맨 앳 워크입니다. 우리에게는 에어 서플라이와 함께 호주의 밴드로 잘 알려져 있으며 1980년대 초에 등장한 뉴웨이브(새로운 음악)와 팝 록을 불러 많은 인기를 얻었던 밴드입니다.

 

독특한 리듬과 신선한 멜로디 유리스믹스 Sweet Dream

출처. Amazon.com

경쾌하고 재미난 팝송 호주 밴드 맨 앳 워크

 

클래식과 팝송의 조화를 보여주는 호주 밴드로 배경음으로 플루트, 색소폰, 키보드와 드럼, 어쿠어스틱 기타까지 여러 악기를 이용한 복합적인 음악을 선보인 새로운 형식에 록 밴드입니다. 그들의 뮤직 비디오는 주로 호주에서 찍었고 코믹한 장면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상상 클래식 장필리프 라모 듣기

출처. Last.fm

 

1979년부터 시작해서 빠르고 독창적인 인상을 주는 노래를 부른 맨 앳 워크는 처음에는 무명의 밴드로 자신들의 자체 독립 레이블 Haw에 자신들이 직접 작곡한 노래를 발매했고 호주 내에서 차트에 진입하지는 못했지만 인기과 상업적으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1981년에 이르러 호주의 레코드 회사와 계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음악을 발매합니다.

 

재미나고 코믹한 인기곡 듣기

출처. Boi

 

첫 앨범 "Business as Usual"와 두 번째 앨범 "Cargo"가 연속 인기를 얻게 되고 호주 차트 최고 자리를 차지하게 되고 세계에 앨범을 홍보하고자 했으나 미국 프로듀서는 두 번이나 거절을 합니다.(당시 워낙 많은 인기 음악이 나오던 시기임) 하지만 6개월간 그들은 도전을 계속했고 결국 미국과 영국을 시작으로 앨범이 발매됩니다.

 

"Who Can It Be Now"와  "Dowan Undr"는 미국과 영국 차트 1위에 앨범과 싱글 모두 올랐으며 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되면서 많은 곳에 인기와 상업적인 성공을 거두게 되었으며 국내에도 1983년 들어와 많은 인기를 얻었던 곡들입니다.

맨 앳 워크 Who Can It Be Now?

출처. Men at Work - Who Can It Be Now?

처음 결성할 때 주축이었던 헤이(Hay)와 스페이서(Speiser)는 상업적 성공으로 인한 갈등과 음악적인 문제 등으로 1984년 헤어지게 되고 밴드는 계속 유지가 되었으나 많은 밴드 멤버가 빠지게 되고 변화된 음악적인 분위기는 결국 음악적인 질을 떨어뜨려 1986년에 완전 해체가 되었습니다.

 

출처. Discogs

 

맨 앳 워크의 Who Can It Be Now? 는 헤이가 1979년 여자친구와 함께 작곡을 시작하여 1981년 완성이 된 곡으로 앨범 "Business as Usual"에 수록된 곡으로 빌보드 핫 100 1위, 호주와 캐나다 차트 1위에 오른 곡입니다. 헤이가 음악을 만들 당시 가난해서 치안이 불안한 곳에 살면서 누군가 갑자기 문을 두드리거나 두려움을 느낀 부분을 노래 가사로 표현합니다.

 

색소폰의 멜로디와 색소폰의 리듬은 짧지만 반복적인 사용으로 중독성을 주며 레게풍의 리듬감과 뉴웨이 사운드를 적절하게 혼합한 경쾌한 음악이 이루어집니다. 당시에 다른 노래들과 차별화되는 형식에 노래로 신선함을 주는 세계에 널리 알려진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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