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하고 시원하며 부드러운 감성 히트곡을 부른 로버타 플랙입니다. 가수의 이름은 몰라도 이미 많은 분들이 들어 보신 적 있는 우리의 정서와 맞는 서정성이 강한 음악을 불렀으며 국내에는 'Killng Me Softly With His Song' 은 인기가 높은 가수입니다.
언제나 듣기 좋은 상쾌한 감성곡 로버타 플랙
시원한 가창력을 보여주는 R&B, 재즈, 리듬 앤 블루스 등 과 깊은 감성에 고음을 보여주는 로버타 플랙(1937년~)입니다. 또한 상당한 피아노 연주 실력을 갖추어 클래식 연주로 대학에 전액 장학금을 받을 정도였고 작곡 등도 직접 한 아티스트였습니다.
아마도 그녀의 아버지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지 않았다면 훌륭한 교사가 됐을 것입니다. 19세에 이미 대학을 조기 졸업한 그녀는 생계를 위해 개인 레슨이나 클럽에서 반주를 하였고 클래식에서 팝으로 진로를 변경하게 되고 이후 재즈를 연주하며 노래를 하게 됩니다.
어러 기록이 있는데(잠정적인 기록 포함) 그녀의 데뷔 앨범인 "First Take"를 10 시간 만에 녹음을 완료했으며 1972년에 수록곡인 "The First Time Ever I Saw Your Face"(미국 서부극 대명사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 데뷔작에 사운드 트랙에 사용)으로 첫 번째 그래미 어워드 상을 수상했습니다.(빌보드 6주 연속 1위 곡)
Killing Me Softly with His Song
이후 연속으로 1974년 에는 "Killing Me Softly with His Song"으로 연속으로 그래미 상을 수상합니다. 1973년 싱글 곡으로 발매된 이 곡은 빌보드 핫 100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곡은
사실 여러 번의 편곡과 리메이크된 곡이기도 합니다. 원 곡은 1971년 로리 리버먼이 녹음한 곡으로 로버타 플랙이 1972년 비행기 안에서 처음 곡을 듣고 반해서 자신의 스타일로 편곡하여 발매를 하게 됩니다. 이 곡은 그녀를 대표하는 곡으로 알려지게 됩니다.
일종의 팝 발라드 형식의 곡으로 일부분에 재즈를 가미하여 세련미를 더했으며 느린 형식에 템포를 이용하여 더욱 감성을 깊게 만든 로버타 플랙만의 섬세하고 풍부한 음색을 제대로 느낄 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 낮은 음역대에서 시작이 이루어져서 고음의 시원한 그녀의 가창력을 보실 수 있는 노래입니다.
이후에 푸지스(Fugees)가 1996년 힙합 스타일에 곡으로 리메이크를 하여 또한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던 작품입니다. 여러 가수에 의해서 편곡되어 불려지는 곡이며 지금도 많은 곳에서 일상적으로 불려지는 대중적인 인기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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