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부터 재미난 인트로부터 재미나고 흥겨운 팝송 맨 앳 워크의 Down Under입니다. 국내에 방송이나 라디오를 통해서 많이 알려진 곡으로 특히 그들의 뮤직 비디오는 완전 코미디로 이루어져 재미를 더하는 인기 밴드입니다.
재미나고 흥겨운 팝송 맨 앳 워크 밴드
들어보시면 아시겠지만 많은 히트곡(?)을 갖고 있는 밴드이고 멜로디가 독창적이고 후렴이 강해서 머릿속에 오래 남는 리듬에 당황할 수 있습니다. (ㅎㅎ) 리드 보컬인 콜린 헤이가 1978년~1979년 사이에 멤버들을 모아 결성한 밴드입니다.
미국 빌보드 차트에 1위 앨범과 1위 노래를 기록한 첫 호주 밴드이며 유럽 여러 나라에서 1위나 차트에 진입한 밴드입니다. 물론 아시아 지역에서도 인기가 좋았습니다. 1984년까지 그들의 전성기를 보냈으며 멤버들의 갈등으로 팀을 해체했습니다. 하지만 이후에도 자주 모여서 노래를 불렀고 공연을 했습니다.
그들의 노래 중에 가장 유명한 노래는 당연히 "Down Under"인데 멤버들이 밝힌 내용으로는 산업화로 인해서 자연환경의 훼손과 여유 없는 사회를 비판하는 내용이라는 설명이지만, 세계에 알려지기는 영어권의 나라 중에 호주를 아랫동네라고 무시하거나 생각하는 문제점을 지적한다고 알려져 한동안 고생을 했다고 합니다.
그들의 뮤직 비디오를 보면 "호주를 위한 찬가"로 오해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 거의 모든 장면에서 호주의 자연이나 생활 및 호주의 문화 등이 등장하면서 더욱 오해를 주었다고 알려집니다.
맨 앳 워크의 Down Under
Down Under는 보컬인 헤이와 론스트라이커스가 공동 작곡한 곡으로 1980년에 자체 발매한 후에 레코사와 계약하여 편곡한 버전과 여러 버전으로 발매를 하였습니다.(1981년 맨 앳 워크의 데뷔 앨범에 수록된 곡이 가장 유명합니다) 참조로 지금도 호주에서는 경기 등에 많이 사용되는 사랑받는 곡입니다.(거의 애국가로 여겨진다고 함)
이외에도 국내에 잘 알려진 곡으로 "Who Can It be Now?", "Overkill" 등 몇 가지 안 되지만 워낙 "Down Under"가 인기가 좋아서 다른 곡들이 묻힌 것으로 생각되며 국내 개그 소재로 사용이 되면서 더욱 잘 알려진 면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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