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력과 즐거움을 주는 경쾌한 트럼펫의 팡파르와 부드러운 오케스트라 연주를 들을 수 있는 구스타프 말러입니다. 교향곡 5번은 4 악장에서 5 악장으로 변경되었고 그가 세상을 떠날 때까지 계속해서 수정이 이루어진 만족을 못했던 곡입니다.
활력과 경쾌함을 주는 구스타프 말러 교향곡
구스타프 말러의 교향곡 5번은 먼저 작곡한 그의 교향곡과는 달리 교향시적 작곡이 아닌 성악을 배제한 순수한 오케스트 연주 만으로 구성이 되었습니다. 말러의 개인적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면서 변화가 이루어졌으며 많은 부분 그녀의 역할이 포함된 작곡이 이루어집니다.
오스트리아의 낭만주의 작곡가인 구스타프 말러(1860~1911)는 작곡자며 위대한 지휘자로 활약을 했으며 후대에 더욱 많이 알려졌는데 사실 그가 남긴 작품이 별로 없습니다. 교향곡과 가곡 등 몇 곡이고 변덕이 심하고 너무 완벽을 추구했기 때문으로 여겨집니다.
행복뒤에는 슬픔이 함께 온다고 말러도 이에 해당이 됩니다. 늦은 나이인 1901년에 사랑하는 알마(부인)을 만나 1902년에 비공개로 결혼하고 말러의 생애 가장 큰 행복을 느꼈으나 1907년 장녀가 세상을 떠나고 자신도 심장병으로 고통을 당하게 됩니다.(부인이 불륜에 외도까지 했다고 전해집니다)
말러는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유럽과 미국을 오가며 연주를 지휘한 덕분에(뉴욕 필하모닉 지휘자였음) 거의 사장이 되었던 그의 음악을 세계적인 지휘자인 미국의 레너드 번스타인이 되살리면서 여러 곳에서 연주가 활발히 이루어지게 됩니다.
구스타프 말러의 교향곡 5번
이 곡은 1904년에 초연이 이루어졌으며 상당히 인기와 성공을 거두었으나 만족하지 못하는(변덕스러운) 밀러에 의해서 계속적인 수정이 이루어진 교향곡입니다.매번 곡을 수정하면서 오죽하면 그의 수정 사항을 모은 작곡 모음집까지 있습니다.
교향곡 5번은
수 많은 금관 악기와 타악기 등이 등장하는 거대한 규모의 오케스트라 연주곡이며 5 악장으로 구성된 교향곡입니다. 슬픔과 기쁨에 감정을 담은 곡으로 독특한 형식에 음악을 들려주며 모든 악기를 세밀하게 배치하여 광범위하게 사용한 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콘서트나 연주회에 교향곡의 아다지오토(Adagietto, 빠른 형식에 곡)는 상당히 인기가 좋아서 많은 곳에서 연주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모든 말러의 작품들은 대규모로 이루어진 오케스트라를 포함하고 있어서 Highlights 헝식으로 부분을 따로 분리하여 연주가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교향곡 5번은 강력한 트럼펫의 독주로 시작이 이루어지며 장중하고 무거운 형식에서 바이올린과 오케스트라의 부드러운 연주를 함께 이어나갑니다. 1~2 악장을 지나 3 악장에 유쾌함과 밝은 형식에 왈츠와 같은 형식에 가벼움을 보여주어 긴장과 분리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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