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바이올린 등 가장 많은 버전으로 알려진 우리 귀에도 익숙한 우아하고 편안한 곡이며 무언가(가사가 없는)로 알려진 멘델스존의 모음곡 5집입니다. 아침을 여는 시작이나, 휴식에 가장 좋은 부드러운 멜로디와 리듬감으로 활력을 주는 아름다운 곡입니다.
편안하게 듣는 우아한 멘델스존의 무언가
간단하고 이해하기 쉽고 편안한 리듬과 깊은 감성까지 갖춘 곡으로 듣기에 따라서 자연과 사색, 시적으로 들리는 음색으로 많은 광고와 방송에 사용되어지는사용되는 배경 음악으로 사용되는 유명한 작품입니다.
멘델스존은
독일의 낭만주의 작곡가(1809~1847년)로 초기에 괴테(세계적인 작가, 시인)의 영향으로 많은 시적인 작품을 갖고 있으며 교향곡, 협주곡, 피아노 및 실내악 곡 등을 작곡한 본인 자신이 유명한 피아니스트 이자 지휘자입니다. 또한 그의 무언가는 그의 가장 유명한 곡이며 세계에 많은 곳에서 연주되는 독주 연주곡입니다.
그는 많은 작품을 남긴 다작을 한 작곡가이며 벌써 12세~ 14세 사이에 현악 교향곡 13 개와 여러 실내악 곡 및 피아노 사중주 등을 작곡하였으며 15세에 대규모 오케스트라를 위한 교향곡을 작곡했습니다. 다만 오페라는 초연에 실패 후 도전을 하지 않아 남아있지 않습니다.
많이 알려지기로 멘델스존은 무척 이나 온화하고 친절하며 예의가 있는 약간은 소심함이 있던 사랑으로 알려졌지만 반대로 자신의 뜻이 어긋 났을 때는 심한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였고 영국에서의 성공과 더블어 반복적인 여행은 그에게 피로 누적을 가져왔고 항상 기대 왔던 누나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자 신경성 문제가 심해지며 38세 나이에 뇌졸증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무언가 Lieder Ohne Worte Book 5
무언가는 멘델스존의 발매시기에 따라 8권으로 구성이 되어졌으며 초기에는 피아노를 위한 멜로디로 알려졌지만 2권부터는 무언가(가사 없는 곡) 로 불리기 시작했으며 7~8 권은 멘델스존의 사후에 발매되었습니다. 피아노 곡(첼로 포함)으로 작곡이 되었으나 현재에 와서는 다양한 악기를 이용해서 연주됩니다.
멘델스존의 무언가 5집, Op.62는 독주 피아노를 위한 서정적이고 감성 표현이 깊은 기술적으로 잘 꾸며진 작품입니다. 각각의 곡은 짧은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로매틱하고 낭만적인 고전주의 영향을 보여줍니다. 1844년에 출판이 이루어진 작품으로 6 곡으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각 곡들은 서로 다른 정서와 형식을 갖고 있는 짧은 곡들입니다.
세부적인 사항
No.1 은
단순하면서 부드럽고 편안한 분위기를 주는 곡으로 가장 인기가 많은 곡이며 많이 연주되고 알려진 곡입니다. No.2는 밝고 활기차며 경쾌한 곡으로 독주 연주자의 기술과 기교 그리고 감정을 모두 담아야 하는 곡으로 중간 부분부터는 다시 부드러운 분위기를 줍니다.
No.3는
우아하고 장엄한 분위기를 전해주며 조금은 낮고 무거운 요소를 포함 한 곡입니다.
No.4는
빠르고 격렬한 분위기를 보여주는 드라마틱한 형식에 긴장과 완화를 반복하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가장 어려운 손가락의 기교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No.5는
잔잔하고 천천히 흐르는 분위기의 간단한 구조를 가진 서정적인 감성 곡입니다.
No.6는
우아하고 경쾌한 형식의 곡으로 전체적인 모음곡의 분위기를 밝게 마무리하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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