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 클래식 얼 그레이티 이야깃거리, 변종, 좋은점

국내에 이미 많은 종류의 향기차들이 전해 졌으며 그 종류에 따라서 휴식차, 건강차, 수면차 등 구분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그중에 가장 인기가 많고 세계적으로 알려진 일반적인 차 중에 하나가 바로 영국에 얼그레이티입니다. 특히 클래식 밀크티로 알려지면서 더욱 많이 알려지게 된 차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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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에 좋은 클래식과 얼그레이티 이야깃거리

세계에서 가장 대중화된 차는 커피이다. 하지만 주구장창 고기만 먹으면 물리듯이 홍차나 세계적인 차도 별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영국과 관계된 분들은 아시겠지만 영국에서는 손님 접대로 Tea 한잔 나오고 우유 때려 넣고 각설탕 넣고 조각 케이크이나 미적 감각이 전혀 없는 파이(투박하다)가 함께 나온다는 것을 보게 됩니다.(물론 아닌 경우도 많다)

 

지금은 세계적인 브랜드 티백이 나와서 사용하기도 간편하며 휴식에 클래식과 함께 얼그레이티 한잔, 한 번은 그 씁쓸한 맛을 보거나 여러 방법으로 맛을 즐겨 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특히 식사 후 더부룩하거나 소화에 문제가 있으신 분들께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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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그레이에 우유나 크림 첨가

 

얼 그레이티와 엮인 역사

영국에 17세기 중반 소개된 TEA는 석회가 섞인 물에 고생이 많았던(거의 끓여 먹었다고) 대중들에게 획기적인 음료로 인기를 끌게 되었습니다. 거의 대부분에 TEA는 중국을 통한 수입에 의존하였고 이로 인해 서로 간의 이득을 위한 TEA전쟁이 일어나는데 대표적인 아편전쟁 등이 있습니다.(영국이 무역 불균형을 이유로 인도의 아편을 중국에 판 사건)

 

결과는 1842년 난징 조약과 홍콩을 100년간 영국에 할양하면서 끝나게 된다됩니다. 19세기에 들어서 여러 차들이 영국에 소개되는데 그중에 하나가 얼그레이입니다. 향긋한 감귤인 베르가못 오렌지 껍질에서 나온 오일을 넣은 독특한 TEA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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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얼 그레이티와 함께

 

증거는 없고 사실인지는 모르지만, 당시는 총리 얼 그레이가 물에 빠진 아들을 구해준 인연으로 중국의 만다린으로부터 TEA를 선물 받고 이를 유통시킨 것을 알려져 있습니다. 이와 같은 전설이나 구설은 당시에 너무 흔한 레퍼토리이며 단지 사업적으로 인정을 받기 위한 소문일 수도 있으며 사실이야 어떻든 총리의 이름을 따와서 지금의 얼 그레이티가 됐습니다.

 

얼그레이는 런던의 TEA상인 'Twinings'에 의해서 판매되었고 지금까지도 같은 브랜드로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 회사의 얼그레이 TEA는 영국 사회에 엄청나게 인기를 끌었고 시간이 지나 지금은 기본 베르가못 오일에 TEA와 레벤더, 장미 및 냉차 등을 첨가한 다양한 종류에 TEA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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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얼 그레이티의 변형

얼 그레이에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아로마 프로필을 지닌 오렌지 추출물이다. 이 베르가못 에센스 오일은 씁슬하고 톡 쏘는 독특한 맛에 향을 갖고 있어 중독성이 있습니다. (주의. TEA들은 카페인을 함유하여 중독성이 있음) 물론 레몬과 자몽 중간쯤의 크기에 감귤인 베르가못 오렌지는 껍질에서 추출되는 성분을 식품이나, 화장품, 음료에 되기도 합니다.

 

이탈리아 베르가못 차밭

 

대부분의 베르가못 오렌지는 이탈리아에서 재배되고 있다. 이 오일은 현지에서 전통적인 민간요법과 요리에 사용되어 왔습니다. 또한 칼라브리아 지역(이탈리아 남서부 지중해 지역)의 베르가못은 달콤한 맛으로 유명해서 각종  음료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물론 향수에도 다른 향과 혼합되어 신선하고 향기로운 은은한 꽃향에 성분으로 사용되기도 함)

 

 

 

 

 

 

얼 그레이티의 한 파생형으로 얼 그레이 TEA 라떼가 있습니다. 이 런던 포그 TEA 라테는 1990년 캐나다에서 시작된 변형 얼 그레이 TEA는 카페인을 줄여 임산부도 즐길 수 있도록 스팀 우유와 바닐라 시럽을 첨가한 음료로 유행하게 되어 인기가 많아져서 지금은 어느 곳에서든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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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 그레이 맛보기

1. 일반적인 맛보기 

가장 대중적으로 판매되는 티백을 구매한 후 (찻입을 구매해도 되며. 하지만 기구가 필요함) 일정한 량의 뜨거운 물을 부으면 됩니다. (가능한 3~5분 정도 유지하고 더하면 씁쓸한 맛이 강해짐) 다음으로 레몬을 넣거나(오리지널), 우유를 넣거나 설탕을 약간 가미하면 달콤함과 쌉싸름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2. 차갑게 먹을 경우

마찬가지로 뜨거운 물에 5분간 담가둔 후 10분간 식힙니다.(날씨에 따라 다름) 이후 얼음이 담긴 컵 안에 부으면 됩니다. 레몬은 가장 얼 그레이티를 돋보이게 하며 레몬 한 조각과 민트를 조금 넣거나 시럽이나 꿀을 넣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3. 술을 좋아한다면

가볍게 저녁 초반에 식사 후 한잔은 이후 잠과 휴식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잘 어울리는 진 또는 위스키에 꿀, 레몬, 을 섞어서 한잔 하면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른 방식으로 얼 그레이를 진하게 우려낸 후, 얼음, 진토닉 워터와 레몬을 넣어 먹으면 상쾌함이 더욱 배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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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식 찻잔

휴식 시 얼 그레이티가 좋은 점

얼 그레이는 맛과 다른 부분으로 건강상에 이점과 긴장감을 낮추는 진정 효과로 유명합니다. 베르가못 오일은 향 자체가 차분한 느낌을 줍니다. 스트레스와 오래 진행된 긴장을 이완하는 아로마세러피로 많이 사용됩니다.

 

더욱 베르가못오일은 기분을 UP 시키는 효과가 있어서 우울증이나 불안감을 감소시키고 증상이 있으면 개선시키는 효과도 가지고 있는 천연 TEA입니다. 휴식이나 깊은 명상에 효과적이며 건강과 심신 충전에 도움을 줍니다.

 

L-테아닌(아미노산)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서 집중력과 편안한 심신 상태를 유지하는 여유로움을 가질 수 있습니다. 아울러 항산화 물질인 카테킨과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장기간 긴장과 스트레스로부터 세포 보호를 하고 염증을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암에 도움이 된다는 보고서도 있음)

 

장기간 적절한 얼 그레이 TEA를 드시면 심장 건강에 향상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관 기능 향상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전술한 바와 같이 소화를 도와주며 위장의 불편을 덜어주어 더부륵함을 방지해 주어 소화 불량, 복부 팽만감 증상 완화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기본적으로 TEA의 타닌 성분은 소화기능 향상과 장활동을 원활히 해주는 역할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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