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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 산책 남태평양섬 사모아
광관지와 휴양지는 구분되어야 한다. 관광지는 조금은 정신없지만 이곳저곳 방문과 구경거리가 많은 곳이 좋다. 또한 휴양지는 다른 거 다 필요 없이 그냥 한적하고 이국적인 정취를 보면서 쉴 수 있으면 된다. (이 내용은 휴양지이므로 관광지를 찾으시는 분은 SKIP 해주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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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아에 대한 기본 정보
멀다! 너무 멀다... 비행기 타고 가서 다시 꼭 한 번은 갈아타고 가야 하며 10시간 이상 가야 한다. (직항이 없다) 하지만 여행이란 도착 시에 즐거움을 위해서 잠시간(?)의 힘든 고행을 겪어야 더욱 맛이 난다.
1. 남태평양에 있는 20만명의 인구가 거주하는 5개의 화산섬과 2개의 산호검으로 이루어진 작은 국가이자 섬이다.
2. 2개의 섬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바이이(서쪽)와 우플루(동쪽)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로 우플루(수도 아피아)에 거주하고 있다.
3. 역사로는 네델란드 사람들이 사모아 제도를 발견하고 항상 그러하듯 선교사가 들어오고 이주민이 오고 착취하고, 기본 패턴을 이룬다. 여기서도 독일, 미국, 영국 3개국이 다퉜으며 1961년에 와서야 독립했다.(사실 관심 없다...)
4. 가끔 한번씩 사모아가 반짝일 때가 있다. 사모아가 뉴질랜드의 한 섬으로 잘못 아는 경우가 있지만... 워낙 척박한 자연환경으로 덩치가 크신 분들이 많다.(덩치가 부의 상징이자 아름다움이다.) WWE에서 유명 레슬러가 많으며 럭비는 수준급이다. 드웨인 존스(레슬러 영화배우)가 사모아 출신으로 잘못 알려져 있으나(사랑하는지는 모르지만) 사모아에서 태어나지도 살지도 않았다.
5. 돈이 틀리다. Samoa 딸라를 사용하므로 국내 환전이 안된다. 미국 달러를 현지에서 환전해야 한다.(한국돈 안 받는다)
6. 어느 정도 서투른 영어로 언어 소통이 가능하다.(고등학교 영어로도 충분하다.) 국가 어는 사모아어와 영어를 병행한다.
7. 비자가 필요 없다. 우리하고 무비자 협정이 되어있어서 90일간 체류가 가능하다.(여권 파워 만세!!)
사모아 구경하기(간간히 내용 포함)
사모아의 날씨는 건기와 우기로 나뉜다. 우기는 11월~ 4월이고 폭풍우와 폭우, 사이클론을 경험할 수 있다. (눈 감았다 휩쓸리면 눈뜨면 제주도에 일수도있다.ㅠ) 더구나 우기때에는 습도가 무지 상승해서 끈끈함을 맛볼 수 있다.
건기는 5월 ~10월이며 이 시기가 가장 방문하여 활동하기 좋다. 거의 비가 오지 않으며 따뜻한 바람과 건기라고 해도 기본적으로 습도는 높다.
휴양지는 섬 주위로 위치해 있으며 바닷가 특성상 햇빛이 상당히 강하다. (꼭 선크림과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 바닷속 형상에 따라 물색깔이 다르며 화산 분화구가 많은 관계로 생각보다 둘러볼 구경거리가 많다.
환율 대략 1 WST → 500원 보면 적절하다. 물론 고급 리조트는 한도 끝도 없이 비싸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저렴한 숙박도 구할 수 있으며 길거리 음식이나 해산물을 이용하시면 대략 10~20 WST 이내에서 해결된다.(태국이랑 비슷하다)
참조 바람. 사모아는 마지막으로 남은 우리와 같은 분단된 형식의 국가이다. 서사모아는 사모아로 독립되었으나 동사모아는 아직도 미국령으로 남아있으나 우리와 달리 통일에 대한 염원이 전~혀 없다.(이미 미국에 젖어있고 군사적으로 돈을 쏟아부으니까... 사견임)
사모아에 가신다면 '꼭' 드셔 보시길 바랍니다. 독일식 양조 기술을 이용한 정통 라거 맥주 '타올라'입니다. 이외에도 가벼운 맥수 '사마 익스포트', 시원한 청량감의 '마누타기 필스너' , 알코올 도수가 높은 달콤한(?) 맥주 '타올라 스트롱 라거'등이 있다.
사 비이이섬과 우플루섬에는 다양하고 아름다운 폭포가 많다. 구경거리로 최고이고 열대 우림과 더불어 푸른빛의 물색깔을 볼 수 있다. 물이 맑고 투명하기를 자랑한다.
휴식에 좋은 클래식
아침에!!
아름다운 햇살이 떠오르기 전에 듣기 좋은 노래 Eric Satie의 "Gymnopedie No. 1"입니다. 조용히 흐르는 차분한 음악으로
단순한 구조의 세 개의 피아노 곡으로 차분하고 반복적인 구성으로 차분한 아침의 시작에 좋아요!!
아름다운 해변에서!!
햇살이 따스히 밀려오고 바다 파도 소리와 멀리 보이는 섬을 보면서 바흐의 "Air on the G String"입니다. 바람과 파도를 함께 느끼며 듣기에 가장 좋은 휴양지의 휴식 시 가장 좋은 부드러움을 드립니다.
저녁의 노을을 보면서!!
오보에의 서정적인 음률이 아름다운 엔니오 모리꼬네 작품 "가브리엘의 오보에"입니다. 지는 해와 더불어 점점 더 감성에 젖어드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는 휴식 음악에 정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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