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보흘 이야깃거리, 볼거리, 이동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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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가장 접근성이 좋은 여행지인 필리핀 보흘입니다. 이미 많은 이들이 방문하여 내국인이 방문하기 편하며 편의 시설도 다른 곳보다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편안하게 휴양하시기 좋은 환경의 섬입니다.

클래식 휴양지 보라보라섬과 어울리는 음악 10선

하얀 모래 사장 보흥

필리핀 보흘 이야깃거리

 

시작하기전에...

우선, 6월 말~8월 초까지 붐빈다. 나라마다 날씨가 다를 텐데도 이상하게 이때에 휴양지, 관광지는 무지 사람이 많다. 그래서 어디를 가든 크게 대우받는 것은 포기해야 한다. 아울러 여유가 많이 없어진다. 이미 우리가 이때에 여행을 많이 한다는 것을 전 세계 관광지에 종사하는 이들이 알고 있다.(그렇다고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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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은 태국과는 달리 휴양지이다. 물론 구경거리가 없는 것은 아니다. 뭐라고 해도 우리는 제삼자일 뿐이니까 바꾸려 하는 것이 아닌 한 다만 며칠 체류기간 동안 현지화에 잘 적응하시길 바란다. 보흘은 "안경원숭이"의 서식지로 가장 유명하며 필리핀에 10번째 큰 섬이다. 다행히 세부와 함께 안전지대로 알려져 있다.(어디나 잡범들은 있다) 

보흘 안경원숭이

 

 

스페인, 미국, 일본이 이곳을 점령한 적이 있다. 실제 1954년에 이곳은 필리핀으로 독립하게 된다. 보홀이란 이름은 스페인 국왕과 원주민 추장이 협약을 맺은 장소가 "Bool"이란 이름에서 유래가 되었다. 중심지는 타그발라란이 고 항구라고 보면 된다. 섬중앙으로 산악지대이며 다양한 동식물과 수백 개의 동굴로 이루어져 있다.

 

언어는 보홀라노(현지어)와 세부아노, 타갈로, 영어를 섞어 쓰며 우리의 고등학교 정도의 영어실력이면 어디서나 통한다. 언어에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일부 한국어를 쓰는 필리핀 사람도 많다. 생각보다 웃음이 많아서 상대하기가 여간 까다롭지 않다.(화낼 때는 화를 내야 문제를 제시하는데...)

 

섬의 바닷가 전경

 

 

보흘은 열대 기후이며 바다와 작은 섬들이 둘러 있다. 11월~2월까지가 가장 시원하고 11월~1월까지 비가 많이 온다. 중간에 갑자기 비가 오는 태국이나 기타 지역과 같은 스콜 현상은 아니다. 꼭 날씨는 확인하고 가는 것이 좋다. 태풍이 자주 오는 지역이기도 하다. (자주 필리핀에 갇히는 경우가 많다) 음식은 현지식이면 무엇이든 먹기에 부담감이 없다. 특히나 섬 전체가 관광 휴양지화 되어 입맛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경우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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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흘 볼거리

스페인의 점령 통치로 인해 곳곳에 이에 대한 유적을 볼 수 있다. 오래된 바클레욘 교회와 '산두고'(스페인과 원주민 협약) 청동 조각상등이 볼거리이다.(기대는 많이 하지 말자!, 한적하다) 당연히 바다와 접해 있어서 해변이 많다. 이 중에 접근성이 좋은 두말루안해변과 알로나 비치에 많은 사람들이 간다. 일부 지역은 리조트나 호텔에 점령되어 들어가는 것이 제한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초콜릿 힐이 있다. (모아둔 동산에 색깔이 여름에 초콜릿 색을 낸다고 해서...) 필리핀에서 굉장히 밀고 있는 플레이스이다. 관광 캠페인, 교과서, 하다못해 필리핀 돈에도 그림이 들어간다. 바투 안, 사그바얀, 카르멘 마을에 이어진 아름다운 원뿔 모양의 언덕 대략 1,700개 이상의 동산이 쭉 이어져있다. (산은 잔디로 이루어져 있다) 주위에 어드벤처 파크라고 있으며 4륜 집라인을 타는 곳도 있다고 한다. (구경시에 물론 입장료가 있다)

필리핀 초콜릿 힐

 

한화 24원 = 1페소이다. 변동이 있고 달러로 환전 시에 이에 따른 수수료등이 있을 수 있으니 확인하세요. 음식은 뭐든지 먹을 수 있다. 주로 스튜 형식의 음식이 많으나 우리의 꼬치 형식으로 구워서 나오는 음식과 국수 요리등 다양하고 특히나 해산물 요리는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다.(정하신 숙소 인근에 맛집을 알아보고 가시길 바란다.)

 

유명한 고래 상어 투어

 

 

고래 상어와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고래와 함께하는 스노클링은 평균＄100 이상한다. 하지만 스노쿨링 시간도충 분하고 직접 바다의 왕이라는 고래를 볼 수 있는 기회이긴 하다. 많은 동굴들이 있지만 필리핀어로 '하고 단'리라 불리는 히낙다난 동굴이 유명하다. 녹새표면의 웅덩이로 되어있는 동굴이며 위쪽에서 자연으로 흘러들어오는 빛으로 아름답다.(웬만한 곳이 다 입장료가 있다.)

 

대략적으로 평균 ＄100 이상 하는 곳은 기본적인 수영, 스파. 뷔페(별도 가격)등이 구비되어 있고 ＄100 이하는 숙박만 가능하는 것으로 나뉘어있다. 이미 많은 사이트에서 숙박에 관계되는 내용을 올리고 있어서 여기서는 설명하지 않겠다.

보흘 내 이동수단

모터바이크 뒤에 탑승해서 이동하는 것이 대세다. 직접 바이크를 대여하여 이동에 사용할 수 있으며 길이 상당히 잘 돼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 가까운 거리(20Km 이내)에 대략적으로 둘러볼 거리들이 모여있어서 더욱 활용성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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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볼거리

높은 언덕의 전망대를 원한다면 '화이트 헤븐 힐탑 전망대'를 찾으세요. 가능한 현지인에게 위치를 물어야 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알지는 못합니다. 다만 계단이 많아서 운동이 될 것입니다. 칸우만타드 폭포, 카나와 콜드 스프링스의 천연 냉천수등 숨어있는 장소가 많다. 이외에도 마가 소 폭포, 잉쿰 한 폭포. 파한고 폭포, 키나 후 간 폭포등 여러 폭포들이 있고 대부분 무료이며 많이 알려지지 않은 장소이다.

 

관광지라는 개념보다는 휴양지에 잠시 둘러본다는 생각을 갖자. 생각보다 크기가 크지 않아서 큰 감명을 받거나 낮에 뜨거움에 많이 지치는 곳이라 느림의 미학을 즐기시길 추천한다. 생각보다 지금은 많은 곳이 정가제를 하는 곳이 많아져서 부담감이 많이 줄었지만 그래도 성수기에는 어느 정도 바가지를 생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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