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 러닝 추억 재미난 코믹 자메이카 봅슬레이 영화

해외의 많은 코믹 작품들이 있지만, 재미를 쉽게 느끼기 힘듭니다. "자니 잉글리시", "덤 앤 더머" 등등 코믹이란 이름으로 많은 영화를 보았지만, 웃음 포인트를 잡기가 애매함을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자연스러운 웃음과 감동을 주는 영화는 어디든 환영이지요. "쿨 러닝" 비록 인기가 없던 영화이지만 슬그머니 웃음을 주는 재미난 코믹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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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메이카 봅슬레이 메인 포스터

추억의 재미난 코믹 봅슬레이 영화 쿨 러닝

동계 올림픽에 정식 종목인 봅슬레이 경기 영화이기 때문에 국내에서는 크게 망한 영화입니다. 유명한 연기자도 없습니다. 과도한 노출이 전혀 없습니다. 색드립 또한 전혀 없는 영화입니다. 하지만 따뜻하고 감동적이며 순간순간 대사 없이 즐거움을 주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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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쿨러닝의 배경

영화의 뼈대는 실화를 바탕으로 하지만 내용은 전혀 다릅니다. 실제는 동계 올림픽을  알리고 참가 인원을 늘리기 위한 수단으로 올림픽 예선 없이 참가 시키는 제도를 통해서 자메이카가 선택되고 인원을 모집하여 4명이 참가하여 초반 예선에서 떨어진 경기였습니다. (1988년 동계 올림픽)

자메이카 봅슬레이 영화 쿨 러닝 줄거리

아마도 실화인 영화를 각색 없이 만든다면 무지 딱딱한 영화일 것입니다. 하루 종일 연습하는 장면만 나오고 경기 참여하고 떨어지고 끝인 영화 이지 않을까 합니다. 주인공 데리스는 아버지가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로 자신도 육상 100m 경기에 나가려고 예선전에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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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옆에 경쟁 상대가 넘어지면서 같이 동참하게 되고 희망은 물거품이 된 가운데 협회장에 따지러간 상황에서 사진 속에 아버지 옆에 친구인(지금은 폐인이 되어버린) 봅슬레이 코치를 발견하고 동계 올림픽에 나갈 결심을 하게 됩니다. 코믹한 장면이 많이 나옵니다.

자메이카 봅슬레이 연습

 

코치를 설득하는 장면, 참가자를 모집하기 위해 영상을 보여주는데 영상이 끝난 후 다 도망가거나, 더운 나라여서 봅슬레이를 바퀴를 달고 먼지 나는 언덕을 내려오거나 등등 재미가 가득합니다. 하지만 후원을 받지 못해 떠나지 못하고(실제로는 후원을 받았음) 육상 경기에서 넘어졌던 동료 주니어가 차를 팔아 돈을 마련하고 떠나게 됩니다.

이미지 연습 하는 자메이카 봅슬레이팀

 

캘거리의 동계 올림픽 장소에 도착한 그들은 공항에서 추위에 웃긴 장면을 연출하고 옷을 몇 겹을 입는 장면, 고물 봅슬레이를 마련하고 놀라는 장면 등등 잔 재미와 빌런으로 코치가 예전에 부정으로 위원회의 불리한 조건 등을 이겨내고 끝까지 최선을 다합니다.

재미난 자메이카 봅슬레이 영화 쿨 러닝

1993년 제작된 영화이고 특이하게 더운 나라인 자메이카를 대상으로 얼음 나라의 경기라는 생각과 다른 방정식이 영화를 만들어 냈습니다.(아무리 실화라도...) 더욱이 자메이카는 육상에 워낙 뛰어난 나라인데 봅슬레이도 스타트에 육상의 실력이 상당히 필요한 종목이라 합니다.

영화 속 장면들

특색은

물론 영화적으로 코믹한 장면이 많아 재미가 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에 나오는 그들의 감동적인 장면은 비록 그 것이 허구일지라도 상당한 울림을 줄 수 있는 장면이라 생각됩니다. 아울러 지금도 자메이카에서 봅슬레이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영화의 촬영지 또한 실제 자메이카에서 촬영되었고 올림픽 경기 장면도 캘거리에서 찍었다고 합니다. 국내에서 흥행은 위에서 말한 바와 같이 별 볼 일 없었고(5만 명 내외) 그나마 TV방영과 비디오를 통해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미국이나 기타 지역에서는 흥행이 잘돼서 제작비 10에 해당하는 수익을 거둔 영화입니다.

 

불행히도 영화에 코치로 나온 코믹 배우인 존 캔디는 1994년 심근 경색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그는 나 홀로 집에를 포함하여 많은 작품에 출연한 크게 유명하진 않지만 조연으로 빛을 내던 연기자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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