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맥퀸 추억의 터프 가이와 영화 겟어웨이

 

 

대부분 모르겠지만, 70~80년대 영화를 많이 보신 분들과 추억을 가지신 모든 분들이 아시는 터프 가이의 대명사 스티브 맥퀸입니다. 아울러 영화 겟어웨이는 그가 주연으로 출연하고 액션을 선보였던 추억의 작품입니다.

겟 어웨이 메인 포스터

추억의 터프 가이 스티브 맥퀸

굵은 선의 연기, 날카로운 눈빛에 감성 가득한 침묵, 그리고 폭발적인 활동력, 전부 스티브 맥퀸을 대표하는 이야기이다. 1960년대 추억의 영화에서(황야의 7인, 대탈주, 블리트, 빠삐용등) 스티브 맥퀸의 선 굵은 연기를 감상할 수 있다. 한마디로 제임스 딘이 반항적인 연기를 보였다면, 스티브 맥퀸은 거침이 없는 야생마 같은 터프 가이의 매력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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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매퀸의 어린 시절

왜 그렇게 충동적이고 강한 남성상을 보여 줬는 지를 어려서 생활로 알 수 있다. 스턴트 맨 아버지에게서 태어난 스티브 맥퀸은 어려서 부모님이 헤어지고 어머니는 생활을 위해 술집에서 일했다.

 

새로운 남성과 결혼하는데 새아빠란 사람이 망나니라 폭력을 행사했고 결국 어려서부터 밖에서 싸움과 도둑질로 보내게 된다. 이때부터 이미 그는 자신을 지킬 것은 자신뿐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고 군대에 가서도 일방 통행적인 일상에 싸움이 끝없이 이어졌으나 말년에 해병대 전우들을 구하는 활약으로 영웅으로 등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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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 광 스티브 맥퀸

스티브 맥퀸은 스피드 광

군대 제대 후 극단 생활을 했는데 돈을 벌기 위해 오토바이 레이싱의 상금으로 생활을 하게 되는데 누구나 알게되는 스피드 광으로 영화 대탈주에서도 자신의 몸은 신경도 안 쓴 체 오토바이로 철조망에 뛰어드는 무모함을 보일 정도로 맹목적이었다고 한다. 오죽하면 그의 애장품이 오토바이 200 여 대, 자동차 50 여 대, 비행기가 5 대 등, 하여간 빠른 건 다 수집했고 스피드를 즐겼다는 것은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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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맥퀸의 마지막

너무도 아쉽다. 그의 터프 가이로서 매력과 빠삐용에서 보여주는 애절한 갈망에 젖은 눈길들을 많은 영화에 담지를 못했다. 1980년대는 영화의 변혁에 시대였고 많은 영화가 빛을 바라는데 출연을 못한 것이 아쉽다. 그는 석면에 의한 악성 종피증으로 병명을 알게 되었을때 이미 상당히 진행된 상태였고 멕시코까지 가서 수술을 받았으나 바로 다음날 심장 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당시 50세) 

스티브 맥퀸과 겟어웨이

겟어웨이 1994

1972년 겟어 웨이

스티브 맥퀸의 사생활

스티브 맥퀸은 당시에 상당히 바람둥이 였다. 결혼도 3번 했으며 이외에도 많은 여인과 염분설도 있다. 하지만 충격적인 것은 겟어웨이를 찍으면서 상대역이었던 앨리 맥그로(러브 스토리 주연)와 불륜을 맺었고 파라마운트사의 사장인 남편과 이혼하고 결혼까지 했다는 것이다.(물론 얼마 안돼 이혼했다) 또한 영화 속에 문제가 있는지(?) 1994년 겟어웨이 끝없는 도주 리메이크판에 알렉 볼드윈과 킴 베이싱어도 똑같이 실제 부부로 출연하고 똑같이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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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어웨이 간단 줄거리

1972년 겟어웨이는 감옥에 있는 닥 맥코이(스티브 맥퀸)의 모습을 보여준다. 강도를 계획하고 있는 일당에 가담한다는 조건으로 가석방이 이루어지고 순조롭게 은행 강도가 진행 중에 문제가 생기고 닥 맥코이와 캐런(앨리 맥그로)은 훔친 돈을 갖고 도망을 치게 된다. 이를 쫒는 강도단을 피해 도망을 치는 두 사람은 결국 은신처인 호텔에서 총싸움을 벌이게 되고 모두를 정리해 버립니다. 아주 단순하고 단편적인 화끈한 총격전이고 화면이 이리저리 안 움직이는 정적인 형식의 총싸움이 옛날 영화의 매력이 아닐까 합니다. 하여간 정리를 끝낸 두 사람은 늙은 픽업트럭 노인을 핍박하여 멕시코로 도망가게 되고 노인에게 돈을 지불하고 떠나게 됩니다.

겟어웨이 1972와 1994

다른점이 특이하게 없다. 다만 1994년작은 킴 베이싱어의 인기에 의존한 것인지 남편의 친구이자 두목인 남자와 잠을 잤고 이 때문에 열받았다는 것 정도, 액션도 긴장감도 많이 떨어진다는 것이고 너무 두 사람에 외적인 부분에 집착을 많이 한다. 해서 1972년 작의 리메이크 작이지만 흥행이나 관심도에서 많이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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