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에 보는 영화 쥬만지 내용과 특징
1995년 제작
주연 : 로빈 윌리엄스 (앨런) / 보니 헌트 / 커스틴 던스트
감독 : 조 손스턴
영상 시간 : 104분
주만지란,
1981년 크리스 반 올스버그란 작가가 만든 어린이 만화책(그림책)으로 알려지기 시작합니다. 쥬만지는 아프리카 줄루족의 말로 '여러 가지 효과', '여러 가지 결과'를 뜻하는 말로 모험과 결말을 알 수 없는 내용과 잘 어울립니다. 그림책 이야기로 정글의 여러 동식물을 불러오는 마법 보드 판을 이용해서 게임을 하며 두 어린아이가 등장하는 재미있는 내용입니다.
영화 쥬만지가 개봉하면서 '주만지'란 이름은 더욱 널리 알려지게 되었으며 이후 시리즈 물이 되어 '주만지 2017, 새로운 세계'에 이어 "주만지 2019, 넥스트 레벨' 까지 나오게 됩니다. 이외에도 여러 곳에서 이에 대한 유사한 형식의 드라마나 내용이 이용됩니다. 물론 내용은 더욱 액션이 화려해지고 복잡해지며 현실에 맞추어 진화한 내용을 담았습니다. 또한 세계적으로 브랜드의 인지도에 영향을 주어 여러 게임이나 물건 등을 사용되고 있습니다.
쥬만지(1995)는 처음의 시작을 알리는 영화로 드라마적인 면에서 가장 우수한 영화라 하겠다. 로빈 윌리엄스의 어수룩한 연기와 주디, 피터 남매 그리고 경찰관으로 나오는 칼까지 역에 맞추어 게임에서 나온 놀라운 동물들에 공격에 놀람과 두려움을 잘 표현해 주고 있다.
주사위 한 번에 무려 26년간 게임 속에서 계속 게임을 진행했고 현대로 돌아와서도 아이들과 함께 다시 또 게임을 진행하는 그리고 끝을 보려고 노력하는 그들을 보여준다.
쥬만지의 마지막은
게임인 진행될수록 더욱 많은 더욱 무서운 동물들이 등장하며 더욱 앨런(주인공)을 사냥하려는 벤 펠트(사냥꾼)의 등장으로 위기가 고조되며 피터(아이)는 원숭이의 저주로 주디(여자 아이)는 목에 독침으로 죽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벤 펠트는 총구를 겨누며 손에 있는 것을 버리라 하고 게임판의 남은 숫자는 3칸이 남은 상황에서 떨어진 주사위는 3을 딱 맞추고 엘런의 '쥬만지'란 외침에 게임 밖으로 나왔던 모든 것들은 빨려 들어가 사라지게 된다.
아울러 게임을 시작했던 1969년으로 돌아가게 되고 이들은 쥬만지 게임판을 쇠사슬로 묶어서 강물에 빠뜨려 버린다. 세월이 지나 피터와 주디를 다시 만나고 그들의 부모들도 구해주게 된다. 마지막 장면으로 어딘지 모를 바닷가에서 쥬만지의 북소리가 다시 울리며 게임의 시작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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