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들어도 흥겨운 감성과 진정한 하모니를 느낄 수 있는 클래식 팝송 사이먼 & 가펑클입니다. 국내에서 너무나 유명한 듀오 그룹으로 노래에 인기는 물론이고 국내 음악에 영향을 끼쳤으며 The Boxer의 경우 모 방송국의 가요제에 번안곡으로 출전한 팀이 있을 정도였습니다.
사이먼 & 가펑클 감성곡 Bridge Over Troubled Weter
수많은 인기곡들이 나오고 사라지고 그중에서 꼭 그 가수, 그 밴드, 그 듀오 가 불러야만 진정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곡이 있습니다. 유명한 많은 가수들과 연주자들이 편곡을 하였으나 꼭 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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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미로운 보컬과 흥겨운 클래식 사이먼 & 가펑클
무려 반세기 전인 1970년대에 나온 곡이라고 생각하기 힘들 정도로 감미롭고 흥겨운 여러 곡을 들려주는 사이먼 & 가펑클입니다. 길지 않았던 이들의 활동 기간에 대미를 장식한 마지막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Bridge over Troubled Water'와 함께 그들을 추억하는 곡입니다.
길지 않았던 활동 기간 사이먼 & 가펑클
어린 시절인 10세(초등학교 시절)에 만나 함께 음악을 배우고 노래를 불렀으며 '톰과 제리'란 이름으로 활동했던 시절을 지나 대학 재학 시절에 다시 재결합하여 노래를 하였으나 성과는 거의 없었으며 한동안 이들은 각각 솔로 곡을 내면서 활동을 했으며 약간의 인기를 끌고 있었습니다.
1965년부터 그들의 인기와 명성을 얻기 시작하는데 첫 싱글 곡인 포크와 록을 합친 "The Sound of Silence"가 히트를 기록했으며 빌보드 핫 100 차트 1위에 오릅니다. 1967년 영화 '졸업'의 OST인 'Mrs, Robinson'이 흥행과 더불어 폭발적으로 인기를 얻었고 그래미 어워드에서 레코드 상을 수상합니다.
너무나 오랜 기간 함께 했던 친구이지만 두 사람의 성격은 차이가 많이 났는데 , 사이먼은 모든 곡을 자신이 직접 작곡하고 노래하며 음악에 최선을 다했으나, 가펑클은 연기에 관심이 많아 수시로 일정을 어기며 영화 쪽에 일을 쫓아다니며 음악에 소홀한 것이 이 둘 사이를 점점 멀어지게 만들었습니다.
우정이 너무나 깊었던 둘은 음악적인 활동이 더 이상을 불가능 함을 느끼게 되고 1970년 마지막 앨범 발매와 함께 해체합니다. 하지만 이들은 여전히 친구 사이로 자주 함께 노래를 했으며 행사에 항상 참여를 했으며 이들이 함께 부른 모든 공연은 전설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사이먼 & 가펑클의 The Boxer
라~라~라와 복싱 선수가 때리듯 들리는 드럼의 비트에 후렴이 유명한 곡으로 1969년 3 월에 싱글 곡으로 발매가 되었으나 이후에 1970년 앨범에 수록된 곡입니다. 포크 록 발라드 곡으로 꿈을 쫓지만 반복되는 실패 속에 희망을 갖고 계속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아냈습니다.
천천히 흐르는 멜로디의 섬세한 포크 리듬에 어쿠어스틱 기타와 악기들을 이용해서 하모니를 이룹니다. 단순하고 겨벼운 리듬감을 갖고 있어 청중이 듣기 편안하며 강렬한 복서의 이미지와 후렴을 통해 슬픔과 고독을 함께 표현하는 노래입니다. 무려 100시간에 걸쳐 녹음이 이루어진 사이먼 & 가펑클에 가장 공을 들인 곡입니다.
사이먼 & 가펑클의 추가 이야기
사이먼과 가펑클 둘 모두 해체 이후에도 솔로로 성공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이 때문에 재결합은 물 건너갔음) 사이먼은 생활 자체가 모범적이었고 문제를 일으킨 적이 없으며 새로운 많은 활동을 이어 나갔지만 가펑클은 영화에 크게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고 약물에 빠져 한동안 사회적인 문제를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엘비스 프레슬리는 자신의 노래 실력을 못 믿는 이들에게 자신을 증명하기 위해서 공연마다 'bridge over Troubled Water'를 불렀다고 합니다. 또한 그들의 모든 곡들은 수많은 국내외 가수들의 리메이크 버전이 존재하는 단골 노래가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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