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 함께 듣는 발라드 감성 명작 팝송 비지스 Holiday

시작부터 들리는 감성 보컬과 잔잔한 멜로디 비와 함께 듣는 명작 발라드 팝송 비지스의 Holiday입니다.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 봤을 멜로디와 음울하고 애절한 감성은 바쁘고 복잡한 세상에 한 순간이지만 잠시라도 감상에 젖어들게 해주는 명작 팝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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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iHeart

발라드 감성 명작 비와 함께 듣는 팝송 비지스 

많은 분들이 그들의 2차 성공 시기인 디스코 음악을 많이 들어서 그들이 빠른 노래가 강점이라 생각하시지만 추억을 알고 계시는 분들은 그들이 발라드의 대명사 였다는 사실을 알고 계십니다. 이 곡은 특히 국내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었고 영화 주제가로 사용되어 더욱 유명해진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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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potify

 

비지스는 깁스 3 형제가 영국에서 1958년 만든 그룹으로 이들 각각 모두가 독창적인 음색을 갖고 있었습니다. 한동안 가족 모두가 호주에 정착하여 생활하였고 게속적으로 음악 활동을 했으며 상당히 인기가 높은 그룹으로 알려지게 됩니다. 1967년 영국에 자신들의 데모 테이프를 보냈는데 이 곡이 영국과 미국의 차트 20위 권에 오르게 됩니다.

 

이것은 오해에 의해서 이루어진 일로 곡을 알린 사람이 비틀즈를 관리하던 레코드 사였고 DJ들은 이 곡이 비틀스의 새로운 신곡으로 여기고 신나게 틀었던 것입니다. 덕분에 호주에서 영국으로 오기 전에 이미 비지스는 유명한 그룹이 되었습니다. (호주에서 영국을 오던 배 위에서 인기를 알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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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Discogs

 

이들의 노래는 세계적으로 알려졌고 영국에서는 나오는 노래마다 히트를 기록했으며 미국에서도 상위권을 항상 유지했습니다. 초기의 R&B 소울 형식에 발라드를 주로 불렀고 1970년대 중반부터 불어오는 디스코의 열풍에 편승하여 디스코 히트송을 발매하고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습니다.

 

휴식과 활동 재개를 반복하며 이들은 여전히 높은 인기를 유지했으나 2001년 마지막 앨범을 발매했으며 모리스 깁스가 세상을 떠나고(2003년) 활동은 줄어들었고 2012년에 로빈 깁스도 세상을 떠나고 큰형이던 배리 깁스만 남게 되었습니다.

비지스의 발라드 Holiday

출처. beegees - Holiday

 

배리 깁과 로빈 깁이 함께 작곡해서 1967년 발매된 곡입니다. 다른 여타의 팝송과는 달리 음악의 배경은 오케스트라를 동원하여 고전적인 클래식 요소와 팝송을 적절히 조화시킨 방식으로 한편으로 웅장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깊이 있는 감성을 더욱 확실하게 만들어 냈습니다.

출처. Funky Duck Viyl

 

천천히 흐르는 리듬과 낮은음으로 환상적인 분위기를 만들고 있으며 쓸쓸한 정서도 함께 담았습니다. 형제들과 이루어지는 하모니는 백미로 비지스 만의 특유의 풍부한 음색을 느낄 수 있습니다. 

 

고독한 감성과 내면의 방황을 주제로 표현된 곡으로 삶의 의미를 찾기 위한 내면적인 깊은 생각(성찰)과 고독하게 나아가는 이미지를 표현했습니다. 워낙 낮은 음색과 독창성 때문에 영화나 드라마, 광고 등에 많이 사용이 되었고 지금도 사용되고 있으며 많은 가수들이 리메이크를 해서 불렀으나 그들만의 특별한 음색 때문에 크게 성공한 경우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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