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해머 휴식에 듣는 힙합 유 캔 터치 디스 배경

단 한곡의 화려한 댄스, 독특한 구성, 귀에 쏙 들어오는 악센트가 있는 노래로 즐거움을 줬던 MC 해머입니다. 국내에 갑자기 등장한 그의 힙합 뮤직 비디오는 인기를 끌었고 지금까지도 많은 부분에서 영향을 끼치고 있는 곡이다.]

엠씨 헤머의 앨범

휴식에 듣는 힙합 유 캔 터치 디스 배경

누구는 댄스 곡이라 생각할 수도 있는 '유 캔 터치 디스'이다. 화려한 댄스와 뒷 배경으로 연주자도 없고 화려한 안무와 블루스에 가까운 목소리 등등 오해할 만도 하다. 하지만 랩을 가미한 한 부류인 힙합인 것이고 '팝랩'이라는 장르로 알려져 있다.

1990년 발매된 이 곡은 중독성이 있는 MC 해머의 랩과 발성 그리고 후렴등으로 기존의 힙합을 생각을 뒤집었고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또한 힙합에 핑크과 소울 음악을 결합하여 활기차고 밝은 힙합 음악을 만들게 되었고 그의 의상과 스타일은 그의 인기에 한몫을 했다.

 

하지만 당시 현지에서 상당한 비판도 받았던 것으로 알려진다. 특히 유명 래퍼들의 비판이 상당했고 거부감도 대단했었다. 2000년에 들어서서 많은 래퍼들이 팝랩을 받아들였고 자신들이 질투했음을 인정하는 이야기가 많이 있다. 그들은 팝랩으로 전향하는 가수들에 대한 적대감과 인기 때문이었다고 인정했다.

유 캔 더치 디스의 문제점

불행히도 자작품이 아니다. '유 캔 터치 디스'는 이 노래 9년 전에 발매된 릭 제임스의 Super Freak곡을 무단으로 샘플링한 곡이다. 그리고 공식적으로 소송이 걸려서 결국 수백만 달러를 릭 제임스에게 토해내는 판결이 났다. 하지만 워낙 MC해머의 퍼포먼스가 뛰어나서 릭 제임스의 기존 노래는 전혀 인기가 없었다는...

엠씨 해머 롤링스톤즈

유 캔 터치 디스의 휴식 힙합 MC 헤머의 배경

MC 해머(원 이름 스탠리 커크 버렐)는 캘리포니아 출생으로 8명의 자녀 중 하나였다. 특이하게 어려서부터 눈에 띄어서 오클랜드 A 야구팀의 배트 보이를 무려 7년 간이나 했고 자신도 야구 선수를 꿈꾸었지만 실패한다. 군대를 제대한 후에 처음에는 음반 사업을 시작했고 상당한 부를 축척했다. 1986년 첫 데뷔곡을 냈다.

 

이후에 계속적으로 앨범을 발매하며 아울러 마케팅을 강화(라디오 출연등)했으며 지역의 댄스 클럽에서는 상당한 인지도를 얻었다. 또한 그의 노래는 댄스곡으로 알맞춤이라 모든 댄스 클럽과 나이트클럽에서 인기와 인지도가 상승하게 되었다. MC 해머의 전성기는 보통 1990년~1993년으로 알려진다.

엠씨 헴머

음반 발매 (유 캔 터치 디스)

 

1990년 2월에 나온 '유 캔 터치 디스'는 싱글 음반으로 나왔으며 MC 헤머의 파워풀한 뮤직 비디오는 폭발적인 인기를 끌게 된다. 물론 지금까지도 영화나 드라마 혹은 여러 곳에서 흥겨운 분위기를 표현할 때 많이 사용된다. 이 곡 하나로 현지뿐만 세계적으로 신기한 힙합맨인 MC 해머를 알리게 되었다.

 

이후 1993년까지 승승장구했으나 1994년 이후로 힙합의 변화가 생기기 시작하는데 대부분의 불합리성과 심한 말이 섞인 그리고 기존 세대를 비난하는 다양한 랩의 구성이 이루어지면서 변화에 적응이 어렵게 되었다. 항상 일정하게 이루어지는, 현실과 동떨어진 랩의 내용과 사운드는 많은 팬들에게 식상함을 주게 되어 저조한 성적을 거두게 된다.

 

지금도 많은 이슈와 앨범 작업 및 공연 등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흥행에 크게 성공하지는 못했지만 지금도 여전히 중박정도의 명성과 노래를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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