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니 엠 추억의 디스코 팝 배경과 숨어있는 문제점

 

한때 아바(ABBA)와 비교가 되기도 했던 독일의 그룹 보니 엠입니다. 아바와 마찬가지로 특히 국내에서 많은 인기와 지금까지도 인기곡 순위에서 빠지지 않는 흥겨운 펑키 재즈와 디스코 팝을 들려주었던 그룹입니다.

보니엠 앨범

추억의 디스코 팝 그룹 보니엠 배경

그룹에 시작

대중들의 반응을 보기위한 시험작으로 시작을 했다. 독일 프로듀서 프랑크 파리안은 자신이 부른 곡에 이름 없는 무명의 백보컬 가수들과 함께 음반을 만들고 발표를 하게 된다. 생각보다 이 음악이 인기가 상당히 올라가기 시작하고 그는 실제로 멤버를 모집해서 그룹을 만들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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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 여자 가수로, 자메이카출신 영국 국적의 리즈 미젤, 독일 흑인 마스랴 바렛(자메이카 출신), 마지 윌리엄스(서인도 몬트세랫 출신)와 남자 흑인 댄서인 바비 패럴(네델란드령 아루바 출신)등 4인조 흑인 그룹을 만들게 된다. 그룹명은 TV탐정물의 주인공 이름(Boney)에서 따왔다.

 

첫 발매 후 반응이 별로였지만 라이브 음악쇼에 나가 그들의 외적인 특징을 부각하며 인기를 끌기 시작했고 유럽 전역으로 퍼지게 된다. 그들의 전성기는 1970~1980년대이며 이후 멤버의 이탈과 새로운 멤버의 영입등 혼란을 겪었고 그들의 그룹명에 대한 소송등 많은 일들이 지나가게 되며 하향세에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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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엠의 유명세

미국을 제외하고 유럽과 아시아에서 특히 노래에 대한 인기가 높았다. 더불어 여러 영화에 음악이 사용되었고 호주에서는 'Daddy Cool'을 클래식 현악으로 편집하기도 했다. 물론 미국에도 도전을 했으나 크게 빛을 보지는 못했다. 하지만 그들의 콘서트는 화려함과 그룹의 협력으로 항상 인기를 모았다.

초기의 보니엠 앨범

보니엠 디스코 팝 숨어있는 문제점

지금도 설왕설래하는 문제이기도 하다. 마돈나가 립싱크를 했다거나 실제 라이브 음성과 음반의 목소리가 다르거나 등등이다. 유럽이나 미주에서는 감정적인 면을 보며 기기를 이용한 보완에 대해서 너무나 너그럽다. 그리고 몸을 많이 사용하는 댄스 가수나 댄스 노래 가수의 경우 더 많은 너그러움을 준다.

 

이미 많이 알려진 사실이지만 바비 패럴(남자 댄서)은 영상이나 뮤직 비디오 상에서 노래를 부르는 것으로 나온다. 하지만 그는 실제 노래를 녹음한 적도 부른 적도 없고 립싱크일 뿐이었고 추가적으로 보조 보칼을 운영했다는 것이다. 1970년대에는 관행이란 이유로 지나간 문제가 1980년에도 문제가 되어 라이브에는 여성 보조 보컬(여성 가수의 엇박자가 많아서)들을 추가하였다.

Boney M의 Sunny

 

공식적인 해체, 복귀

1985년 마지막 앨범인 'Eye Dance'가 발매되었으나 상업적으로 실패를 하게 되고 결국 1986년(보니엠 10주년 기념) 싱글마저 저조한 비평가들의 비평과 상업적인 실패로 공식적으로 해체를 하게 된다. 이후 법원에 결정에 따라 보니 엠의 명칭을 사용하게 됨으로 여러 라인의 보니엠이 활동을 하게 된다.(해체 후 이름이 없어진 게 아님)

 

1987년 투어를 위한 재결합은 이루어졌으나 멤버들의 이탈과 복귀가 반복되었다. 이후 함께 모여 그룹 활동을 하거나 따로 앨범을 발매하거나 따로 무대 활동을 하는 등 지금도 여전히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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