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끈하고 경쾌한 밴드 서바이버 Eye of the Tiger

강렬한 인상을 주는 화끈하고 경쾌한 노래를 들려주는 록 밴드 서바이버 Eye of the Tiger 입니다. 복싱 영화의 명작인 실버스터 스탤론의 록키 3에 OST 작품으로 유명한 곡이며 처음부터 끝까지 강렬한 자극을 주는 록 음악으로 국내에 많은 인기를 얻었던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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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Deezer

서바이버 밴드의 화끈하고 경쾌한 록 음악

1976년 당시 무명이었던 실버스타 스텔론을 스타로 만들어준 복싱 영화로 자신이 직접 각본을 쓰고 영화감독을 하는 등 전성기를 이끈 영화 중 하나인 "록키 3"의 주제가로 스탤론이 퀸의 음악을 거부당한 후에 직접 밴드 서바이버에 의뢰하여 작곡된 영화 주제가이며 상업적인 인기를 얻은 시리즈물 중에 하나인 "록키" 시리즈를 더욱 돋보이게 해 준 음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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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Deezer

 

1978년 시카고에서 결성된 록 밴드인 서바이버는 이미 재즈 록 퓨전 밴드인 체이스를 통해 활동을 하던 중에 비행기 사고로 대부분이 멤버들이 세상을 떠나는 일이 발생하여 해체가 이루어지자 새로 그룹명을 서바이버로 정하고 재 활동을 시작하였고 첫 번째 앨범인 "Survivor"를 발매하였으나 실패를 맛보게 됩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이들의 음악은 재즈가 가미 된 형식이었고 음악의 형식을 대중들이 좋아하는 록 형식으로 변형하게 됩니다. 1981년부터 나오는 앨범들은 이 덕분에 점점 차트에 진입도 하고 인기를 끌기 시작했고 1982년 "Eye of the Tiger"를 발매했고 상업적인 성공과 차트 정상에 오르게 되었으나 이후에 나오는 앨범들은 차트에 간신히 진입할 정도의 인기를 얻었고 메인 보컬의 목 성대 결절로 인한 수술로 멤버들의 변경을 겪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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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Discogs

 

새로운 멤버를 받아들이고 1984년 부터 다시 인기를 얻기 시작하여 1987년까지 꾸준히 인기를 유지했으나 멤버의 건강상의 이유와 록에서 팝송으로 흐르는 형식 변화에 불만을 품은 멤버들과의 불화가 일어났고 1988년 결국 활동을 중단하게 됩니다. 

서바이버 Eye of the Tiger

출처. Survivor - Eye of the Tiger

 

매번 나오는 이야기 이지만, 갑작스러운 인기를 얻거나 인기가 너무 오래되면 꼭 문제가 생기는 밴드와 그룹의 특성상,  서바이버 밴드도 수많은(셀 수가 없음) 멤버들의 가입과 탈퇴가 이루어졌고 투어 공연 또는 간간히 모여 활동을 하는 등 2020년까지 무대에 올랐으나 현재까지 잠정적인 중단 상태에 있는 밴드입니다.

 

출처. IMDb

 

밴드 서바이버의 Eye of the Tiger는 서바이버의 멤버였던 프랭크 셜리번과 짐 피터릭가 작곡한 노래로 1982년 발매가 되었고 빌보드 핫 100 차트 1위를 6 주 동안 유지했으며 영국 싱글 차트 1위를 하는 등 세계적으로 이름을 반짝 알린 곡입니다. 처음에는 "서바이벌" 이란 이름으로 제작이 되었으나 노래의 후렴이 너무나 강하고 인상적이라 제목이 변경되었습니다.

 

밴드 서바이버가 그나마 이름을 알리게 된 이 곡은 이미 1981년 시작으로 두 번의 앨범이 망한 상태로(가난한 상태) 녹음 시에도 거의 망가진 기타를 이용해서 녹음할 정도에 절박한 상태에서 나온 곡으로 그들의 최고에 히트 곡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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