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분하고 편안한 감성곡 더 뱅글스 Eternal Flame

마음이 차분해지는 조용하고 편안한 감성곡 더 뱅글스의 대표적인 발라드 곡입니다. 천천히 흘러가는 생각과는 달리 상당히 높은 고음을 억누르며 부르는 깊은 감성 곡으로 수많은 음악과 대표적인 팝송 가수들이 나오던 1986년 1위에 오른 곡입니다.

 

뱅글스 유쾌하고 독특한 리듬 Walk Like an Egyptian

 

편안하고 차분한 감성곡 더 뱅글스의 노래

"Walk Like an Egyptian"으로 깜짝 빌보드 1위에 올라 록 밴드라는 이미지로 시작을 했던 뱅글스가 자신들의 음악적인 폭을 보여준 노래입니다. 4인조 멤버 전원이 작사, 작곡이 가능한 능력자들로 거의 모든 노래에 자신들의 이야기를 담은 실력파 밴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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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쾌한 록에서 감성 곡까지 더 뱅글스

1980년 멤버들 (수잔 호프스, 비키와 데비 피터슨 자매)은 이미 각자의 밴드 활동을 했고 한 집에 함께 사는 하우스 메이트였습니다. 밴드 활동을 쉬고 있던 아네트 질린스카스 포함하여 함께 노래를 하기로 하고 Colours 란 밴드 명으로 정하고 활동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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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들은 1960년대 록 형식에 다양한 음악을 연주하는 밴드로 언더그라운드 일원으로 활약하며 뱅글스로 이름을 바꾸어 활동했고 1981년 레코드사와 계약을 하고 다음 해에 싱글 곡을 발매하나 밴드 이름이 저작권 문제가 있자 더 뱅글스로 이름을 바꾸게 됩니다.

 

1984년에 이르러 서서히 인기가 올라가기 시작했고 여러 곳에서 공연도 했으며 이때 프린스와 친해지게 되고 프린스는 이들에게 그들의 또 다른 히트 곡인 "Manic Monday"를 써줍니다. (미국과 유럽 지역 차트 2위에 올랐음) 뱅글스 두 번째 앨범인 "Walk Like an Egyptian"은 세계에 그녀들을 알렸으며 1위에 오르는 곡이 됩니다.

 

 

1988년부터 음모가 생기는데 음악계와 음반사에서는 리드 보컬인 수잔 호프스를 싱글 보컬로 밀기로 하면서 점점 다른 멤버들과의 갈등이 표면화되었고 1989년 결국 해체를 합니다. 하지만 레코드사의 지원에도 솔로 가수로 등장한 수잔 호프만의 시도는 실패했고 다른 멤버들 모두 실패를 겪게 됩니다.

 

다행히 1999년에 기존의 멤버들로 재결성이 되어 활동을 하였지만 뚜렷하게 성과를 내진 못했고 지금까지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너무나 아쉬운 밴드로 한참 성공을 달리고 있을 시기에 음반사의 개입으로 많은 상처를 남긴 밴드입니다.

뱅글스 Eternal Flame 

출처. The Bangles - Eternal Flame

 

"Enternal Flame"은 1988년 뱅글스의 세 번째 정규 앨범인 "Everything"에 수록된 곡으로 발라드 곡입니다. 내용을 몰라도 잔잔한 감성과 멜로디로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곡으로 전 세계 여러 나라 차트 1위에 오른 곡으로 가장 성공을 거둔 곡입니다. 많은 나라의 가수들이 자국의 언어로 리메이크를 많이 했고 전부 성공한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영원한 불꽃이라는 제목은 엘비스 프레슬리의 기억의 정원에 불꽃에 영감과 멤버가 살았던 팜스프링스의 마을 회당에 켜져 있던 불꽃에 영감을 받아 노래를 쓰게 되었으며 멤버들에 의해 작사가 이루어집니다. 변하지 않는 영원한 사랑을 꺼지지 않는 불꽃에 접목시켜 은유적으로 표현을 한 곡입니다.

 

 

자신이 믿고 있는 사랑에 대해 상대의 사랑을 확인하고 영원할 수 있는지  감성적으로 묻고 있는 노래입니다. 기존의 발라드 형식을 그대로 적용한 슬로 템포의 감성 리듬감을 보여주는 최소한의 악기만을 사용한 절제적인 배경을 들려주며 오케스트레이션이 들어가 점점 부드러움과 감성의 깊이가 깊어지는 방식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수잔 호프스의 가녀리며 섬세한 보컬과 그녀의 세심한 떨림이 이 노래의 가장 핵심으로 등장하는 노래로 실제 노래가 녹음이 이루어질 당시에도 수잔 호프스는 눈을 감고 감성에 빠져서 노래를 불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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