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고 경쾌한 레게 팝 ! 블론디 The Tide Is High

가볍게 들을 수 있는 경쾌한 멜로디와 깔끔한 레게 팝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던 블론디의 대표 곡 중에 하나인 "Tide Is High"입니다. 

자메이카 그룹이던 패러곤스가 불렀던 곡을 블론디가 악기를 이용해 레게 형식으로 커버하여 부른 노래로 흥겨움이 가득한 곡입니다.

 

독특한 리듬과 신선한 멜로디 유리스믹스 Sweet Dream

출처. Discogs

경쾌하고 즐거운 멜로디의 레게 팝 블론디 노래

 

(일부 내용이 변경된 재업입니다.)

블론디뿐만 아니라 이후에도 자주 편곡 되어 불려졌는데  아토믹 키튼(2002년)이 부른 노래도 현대 감각에 맞게 리메이크되어 영국 차트 1위와 세계적으로 많은 곳에서 인기가 높았으며 캐나다의 래퍼였던 카디널(2008년)이 힙합 형식에 댄스 곡으로 편곡을 하여 다시 인기를 얻었습니다.

 

생각보다 국내에는 이름이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고음의 다양한 색을 보여주는 보컬 데비 해리가 핵심인 블론디 밴드는 이름 마저도 지나가는 트럭 운전사가 해리를 보고 " 헤이 블론디"라는 말을 듣고 정했으며 그녀는 미국 차트에 4곡의 1위 곡을 갖고 있는 보컬입니다.

 

출처. Deezer

 

대학을 졸업하고 비서로 일했고 음악을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에 웨이트리스, 디스코 장에서 댄서 등으로 활동하였고 20대 중반이 되어서야 포크 록 그룹에 보컬이 되어 1968년에는 자신의 앨범도 발매했습니다. 1978년 전까지는 펑크를 전문으로 하는 언더그라운드 밴드로 여겨졌으나 두 번째 앨범부터 인기와 상업적인 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디스코 음악부터 파워 팝, 파워 발라드 및 댄스 곡까지 여러 음악을 발매했으며 1981년 데비 해리는 솔로 활동을 시작하게 됨으로 1982년 블론디는 해체를 하게 됩니다. 이후에 1997년 재 결성이 되었고 현재도 활동을 하고 있는 현역 밴드입니다.

블론디 The Tide Is High

출처. Blondie - Tide Is High (Remastered 2001)

 

블론디의 The Tide Is High는 1980년 앨범 "Autoamerican" 수록된 싱글로도 발매 된 곡으로 빌 보드 핫 100 1위와 영국 싱글 차트 1위에 오른 곡으로 세계적으로 히트를 한 곡입니다. 뉴웨이브에 각종 장르는 모두 흡수한 밴드인 블론디가 시작된 가장 대표하는 곡 중에 하나입니다.

 

원곡인 자메이카 그룹 패러곤스의 리듬을 유지한 상태에서 팝송 감각과 매혹적인 해리의 보컬이 가미된 곡으로 대중들이 듣기 편한 곡으로 커버된 곡입니다. 1980년을 대표하는 레게 음악 중에 하나이며 드럼과 베이스가 확실하게 레게 리듬을 리드하며 곡을 여유롭고 흥겨운 분위기로 만들어줍니다.

 

출처. Deezer

 

사랑을 쟁취하고자 하는 포기 없는 생각과 끈기를 표현하는 가사로 즐겁고 긍정적인 내용을 담고 있으며 희망과 낙관적인 느낌이 강한 표현을 포함합니다. 블론디의 경계가 없었던 모습을 잘 보여주는 곡으로 기존의 전문인 었던 펑크와 뉴웨이브에서 레게와 팝을 혼합한  노래를 발표하여 충격을 주어던 곡으로 레게 음악을 미국과 유럽 팝 시장에 널리 알린 곡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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