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 상쾌 가벼운 디스코 팝송 보니 엠 Bahama Mama

가장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시원 상쾌한 디스코 팝송의 대표적인 국내 인 그룹 보니 엠입니다. 국내에도 자주 방문하여 사랑을 받았던 그룹을 재미난 디스코, 즐거운 디스코로 많은 인기를 얻었으며 지금 들어도 그때의 그 감성 그대로 디스코의 낭만을 전해주는 그룹입니다.

 

시원 상쾌한 영화 주제가 디스코 도나 썸머 Romeo

 

출처. AllMusic

즐겁고 시원 상쾌한 가벼운 디스코 보니 엠

대부분 아시는 것과 같이 아바와 유럽을 양분했던 전설적인 디스코 그룹인 보니 엠입니다. 1980년대 중반까지 유럽의 디스코와 댄스 음악을 점령했던 그룹이라 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으며 해체 후에도 인기가 워낙 높아서 각각의 분리된 멤버들이 같은 이름으로 활동을 하면서 인기를 여전히 얻었던 그룹입니다.

뉴 바카라 디스코 노래 듣기

출처. Rare Vinyl Records at Rarevinyl. com

 

참고로 이들 멤버 개인들에 인기는 별로 없었고 노래만이 인기가 높아서 해체 후에도 여러 공연이나 투어 공연 시에도 노래만으로 인기가 폭발했던 그룹입니다.(멤버들 이름은 몰랐다는...ㅋㅋ) 이들의 시작은 황당한데 이 때문에 말이 많았습니다. 독일에 가수였던 파리 안은 1974년에 댄스 싱글로 발매를 했는데 (유명한 Baby Do you Wanna Bump) 곡을 부른 이를 보니 M이라 적었고 이 곡은 유럽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게 됩니다.

 

디스코의 황제...어스 윈드 & 파이어 노래 듣기

출처. eBay

 

파리 안은 급하게 그룹을 만들기로 하고  여러 나라 출신(자메이카, 아루바, 몬트레라트 등)의 멤버를 모았고 일부는 자신과 백업 가수를 동원하여 노래를 만들고 공연에는 이들이 나가서 활동을 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인지도가 없어서 일반 지방 디스코 클럽, 작은 무대, 시골 박람회 등 닥치는 대로 전부 공연을 하였고 다행히 TV 쇼에 출연하여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후에는 큰 기복이 없이 1980년대 중반까지 꾸준히 활동하며 인기를 얻었으며 전 세계적으로 1억 장이 넘는 앨범도 판매했습니다.

보니 엠 Bahama Mama

출처. Boney M -Bahama Mama

 

 

보니엠의 Bahama Mama는 디스코의 열기가 막 오르기 시작하는 시기 나온 가장 대표적인 인기 곡 입니다. 앨범 "Oceans of Fantasy"에 수록되어 1979년에 발매가 되었으며 가수이며 프로듀서인 프랭크 파라안(보니 M 창립자)의 내레이션이 들어간 독특한 형식에 곡입니다. 전형적인 디스코 비트와 카리스 리듬 등이 섞여 디스코에 가장 적절한 음악이 되었으며 보니 엠의 특유의  풍부한 후렴으로 유명한 곡입니다.

 

출처. Amazon.com

 

내용도 엄청 웃기는 가사로 여섯 명의 딸을 가진 바하마의 엄마가 딸들의 남편감을 찾는 다는 내용으로 많은 재미난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열대 지방에 분위기가 강하게 나는 밝고 경쾌한 곡에 재미난 가사까지 있어 당시에 상당히 인기가 좋았던 곡입니다. 물론 국내에도 들어와 국내 가수들이 많이 불렀다고 알려집니다. 

 

이들의 노래는 주로 유럽과 아시아 및 라틴 아메리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고 1970년 ~1980년을 대표하는 디스코 곡은 항상 보니 엠이 선두를 차지합니다. 기존의 멤버들은 거의 다 세상을 떠났고 현재는 해체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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