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샤우팅 ! 글로리아 게이너 I Will Survive

경쾌하고 시원한 샤우팅과 빠른 멜로디의 디스코 명곡으로 R&B 감성, 소울까지 가미 된 즐거운 노래 글로리아 게이너의 I Will Survive입니다. 국내에도 한 가수가 커버 곡으로 불러 더욱 많이 알려진 인기 곡으로 세계적으로 가장 잘 알려진 디스코 곡 중에 하나 입니다.

 

감성 디스코 팝 ! 보니 엠 Rivers of babylon(바빌론 강가에서)

출처. Discogs

 

감성과 경쾌함! 시원한 샤우팅 디스코 

 

국내에는 크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미국 내에서는 1970년대 디스코 열풍 속에 가장 인기가 많고 전설이라 불리던 "디스코 여제" 글로리아 게이너입니다. 재즈와 팝송에 더불어 소울이 깊은 R&B 형식에 노래와 디스코까지 항상 음악을 선도하던 보컬로 현재에도 꾸준히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재미난 클래식 듣기

출처. Materiali Sonori

 

우연한 기회로 최고의 인기를 얻은 I Will Survve는 발매 후 싱글 곡인 "Substitute"에 B면에 수록된 곡으로 당시 라디오 방송국과 Dj들이 곡을 A면이 아닌 B면을 먼저 틀면서 인기가 폭발한 우연을 인한 성공 작품입니다. 또한 인생 기로에 서있던 글로리아 게이너를 다시 일으켜 세운 노래로도 유명한 곡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형제들은 이미 그룹으로 활동을 하였으나 그녀는 여자라는 이유로 끼지 못했고 1961년 학교를 졸업한 이후 재즈와 R&B 음악 밴드에 보컬로 시작을 하게 되었으며 이름을 "글로리아 게이너"로 바꾸게 됩니다. (실제 이름, 글로리아 파울스) 1960년대 말에 레코드 사와 계약하고 1975년부터 음반을 발매했으며 세계적으로 R&B와 디스코 음악으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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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Discogs

 

1980년대 중반까지 최고의 전성기를 보냈으며 이후에도 꾸준히 앨범 작업과 노래로 인기를 얻었으며 2020년에는 가스펠 음악인 "Testimony"로 그래미상을 수상했으며 62회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가스펠 앨범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글로리아 게이너 I Will Survive

출처. Gloria Gaynor - I will Survive

 

글로리아 게이너의 I Will Survive는 1970년대 후반에 갈수록 인기의 하락과 공연 중에 허리를 다치는 사고 등을 이겨내고 부른 노래로 1978년 "Substitute" 싱글 곡에 수록된 곡으로 기존 밀던 곡이 인기도 없고 지지 부지 하던 중에 한 디스코 DJ가 자신의 뉴욕 클럽에서 틀었고 갑자기 인기가 폭발하게 되어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게 된 작품입니다.

 

1979년 빌보드 핫 100 1위 3주간 유지했던 곡으로 영국과 기타 지역에서도 1위 또는 상위 차트에 올랐습니다. 이별 후 상처와 두려움에서 다시 일어서는 극복기를 가사에 담았으며 (글로리아 자신과 비슷한 상황) 역경을 이겨내는 가장 확실한 제목으로 자리를 잡게 됩니다. 

 

출처. uDiscoverMusic

 

이후에도 수많은 세계적인 가수들이 리메이크하거나 커버를 하였으며 나올 때마다 성공적으로 인기를 얻었고 국내에도 1997년 가수 "진주"가 커버하여 크게 인기를 얻었던 곡입니다. 지금도 대형 공연에서는 자주 흘러나오는 흥겨운 곡으로 대중들에게 많이 익숙한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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