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함, 답답함과 굳은 몸을 풀어 주는 강렬하고 화끈한 악기들의 조화를 볼 수 있는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5번입니다. 자주 국내에서도 연주회가 있는 클래식 곡으로 빠른 리듬과 폭발적인 악기 사용으로 기분을 올려주는 힘을 주는 곡입니다.
답답함을 날리는 화끈한 교향곡 쇼스타코비치
이 곡은 쇼스타코비치의 교향곡 No,5의 피날레에 해당하는 부분입니다. 가슴이 뻥 뚫리는 북소리와 트럼펫의 연주에 강렬하고 빠른 바이올린의 하모니 기타 악기들의 조화를 통해서 움츠린 몸을 더욱 빠르게 따뜻함을 줄 것입니다.
쇼스타코비치(1906~1975년)는 러시아의 작곡가이며 피아노 연주자로 세계적으로 알려진 유명 작곡가이며 국내에서 자주 연주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후기 낭만주의 영향을 받았으며 15개의 오케스트라 곡과 협주곡, 실내악 및 오페라와 발레 등의 작품이 있습니다.
특히 교향곡 5번은 쇼스타코비치의 위기 상황을 극복한 작품으로 (위기에 처하면 위대한 작품이 나오는 듯) 당시 궁지에 몰린 그가 평판을 역전시킨 작품입니다. 레닌그라드에서 열린 초연에서 엄청난 성공을 이루며 정치적인 문제에서 벗어나는 계기가 됩니다.(당시는 스탈린 시대로 공포 정치 시대였음)
★교향곡 5번을 당시 상류층들은 고전으로 회기 한 쇼스타코비치가 정신을 차렸다고 생각했으나 그는 그들이 아무것도 이해 못 하는 이들을 설득한 교향곡이라 생각했다고 합니다.(쇼스타코비치는 말러 등의 영향으로 자신의 음악 형식에 개혁을 진행하던 중이었다)
쇼스타코비치의 교향곡 5번 finale
쇼스타코비치의 교향곡 No.5 in D minor, Op.47 에 마지막에 해당하는 악장이며 1937년 4월~7월 사이에 작곡이 이루어진 관현악 작품입니다. 소나타 형식이나 이전 작품과 다르게 여러 악기를 사용한 강렬함을 특징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의 가장 유명하면서 감정적으로 복잡한 형식과 표현력을 보여주는 작품 중에 하나입니다. 금관 악기들의 고음을 통해서 웅장한 분위기와 바이올린 등을 이용한 리드미컬적인 조화를 보여주며 행진곡과 같은 멜로디를 전합니다.
또 하나의 쇼스트코비치의 유명 작품
현악 4 중주 No. 8 in C Minor, Op.110
쇼스타코비치가 개인적인 고뇌와 감정을 담은 곡으로 1960년 독일 드레스덴을 방문할 때 작곡한 작품으로 황폐한 도시와 전쟁에 대한 회의를 담은 곡입니다. 5 개의 악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의 많은 작품이 이 곡에 등장하며 사용됩니다.
두대의 피아노와 비올라, 첼로를 연주가 이루어지며 현악 사중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품입니다. 세계적으로 자주 연주되는 곡으로 국내에도 수시로 연주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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