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창적 향기의 팝송 프로클레이머스 I'm Gonna Be / 500 Miles

황당한 박자와 이를 따라가는 황당한 보컬의 음색, 펑크 같기도 하고 포크 같은 독창적인 향기가 가득한 프로클레이머스 팝송입니다. 경쾌하고 중독성이 강한 리듬감에 깊이 빠져들게 되는 독특한 인기 팝송입니다.

사이먼 & 가펑클 감성곡 Bridge Over Troubled Weter

출처. Deezer

프로클레이머스의 독창적 향기에 팝송

이 곡 역시도 모르는 분들이 태반이라 생각하는데 국내에 많이 나오진 않은 음악이기 때문입니다. I'm Gonna Be / 500 Miles는 영국 발매 시 11위에 올랐고 미국에선 소식이 없었으나 호주와 뉴질랜드 차트는 정상에 오른 곡으로 너무 독창적인 향기가 강했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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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Deezer

프로클레이머스 형제 이야기

일란성쌍둥이인 크레이그 리드와 찰스 리드는 스코틀랜드 출신으로 형제가 함께 1983년 듀오를 결성하여 펑크 밴드를 시작했습니다. 포크와 펑크를 적절히 섞은 노래를 했으며 생각보다 상당히 인기가 좋았다고 합니다. 1987년 처음 데뷔 앨범을 발매하였고 시작부터 독창적이고 독특한 음악이란 평가를 받습니다.

 

펑크에서 포크 록으로 1988년부터 바꾸어 나갔고 세계 여러 나라에서 상위 차트를 차지하는 히트 곡을 많이 작곡했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노래를 두 형제가 직접 작곡했으며 전 세계적으로 그들의 음악을 500 만 장 이상 판매하여 상업적으로 성공도 거두었습니다.

비발디의 명곡 듣기

출신. eil.com

영화 속에 삽입되고 역주행

참조로 독창적인 향기가 가득한 이유 중에 하나가 그들의 노래에는 스코틀랜드 특유의 억양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운이 좋았는지 1993년에 미국 영화 베니와 준 (조니 뎁 주연)에 곡이 삽입되고 역주행을 하여 빌보드 핫 100 차트 3 위에 올랐습니다.(처음이자 마지막)

 

재 녹음된 버전으로 유명한데, 2007년에 한 방송국에서 동명의 이름으로 TV쇼를 공연했고 이때 나온 싱글은 영국 차트 1위를 3주 동안 지켰으며 일부 유럽 국가에 상위 차트도 차지했습니다. 판매량은 1 주일 만에 126,000 장이 팔렸다고 합니다.

I'm Gonna Be / 500 Miles

출처. The proclaimers - I'm Gonna Be

 

프로클레이머스가 다 해 먹은 곡으로(작사, 작곡, 노래 전부 형제가 함) 그들의 두 번째의 리드 싱글로 1988년 발매된 노래입니다. 영국에서는 11위를 호주와 아이슬란드, 뉴질랜드에서는 1위를 차지했습니다.

 

크레이그 리드는 나중에 인터뷰에서 "이 하나의 곡이 앨범 4개 보다 수익이 좋았다"라고 할 정도로 효자 노래였습니다. 가사의 내용(중요하지 않지만)은 끝없는 사랑에 대한 헌신을 표현한 경쾌하고 유쾌한 내용의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500 마일을 걷고 또 걷겠다는 고장된 표현이 들어간 헌신을 표현합니다. (거의 맹목적인 이야기)

출처. Spotify

 

전혀 가감이 없는 직설적인 표현이 대부분 들어간 곡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사랑에 대한 무조건적인 헌신을 표현하는 노래로 수많은 영화와 특히 드라마에 삽입이 많이 되었던 곡입니다.(국내 제외)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의 축구클럽의 노래로 축구 경기에 사용되는 곡입니다. 참조로 국내에 많이 알려지지 않은 면에 그들의 노래에는 정치적인 내용이 가끔 삽입이 되어 문제가 많았던 것도 이유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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