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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액션과 통쾌한 농담이 가득한 영화, 다시 보아도 즐거운 혼자서 다해먹는 액션 영화 다이 하드 입니다.
다이 하드 혼자 다해 먹는 액션 영화 배경
하루 종일 뛰어다닌다, 열심히 도망 다닌다, 열심히 싸운다, 그리고 혼자 다하는 액션을 보여준다. 중간중간 긴장감과 통쾌한 "XX 퍽" 한마디의 농담, 한편에 담긴 영화가 바로 휴식에 시원 상쾌한 영화 다이 하드이다. 물론 이후에 총 5편을 이루듯 사골우려먹듯이 우려먹지만 역시 1편이 최고이다. (2편까지는 봐줄만하다)
▲음악과 댄스로 유명한 그노래 숨겨진 이야기
다이 하드 배경
1. 1980년대는 실버스터 스탤론, 아널드 슈왈즈 제네거, 버트 레이놀즈, 해리슨 포드, 리처드 기어등 쟁쟁한 남성 배우들이 날아다니던 시절로 이들의 대단한(작품에 따라 영화인지 만화인지?) 작품들이 많았던 시절이다.
2. 다이 하드의 주연인 존 맥컬레인(브루스 윌리스)은 이제 막 TV시리즈 블루문 특급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할 때였다. 아직 그렇게 유명하지 않았다. 하지만 출연료에 승부를 걸어서 500만 달러(당시 최고급) 받았고 이 때문에 돈이 모자라서 다른 배역들은 전부 이름도 잘 모르는 무명의 연기자로 떄웠다고 한다.
3. '다이 하드' '붉은 10월' '프로 테터'등의 영화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존 맥티어넌 감독이 제작했다는 사실이다. 다이 하드 3편째 작품도 감독을 했었다.
4. 여기서 나오는 테러리스트(사실은 강도단)에 멤버들은 다국적 갱단으로 하다 하다 중국인까지 있다. 대화는 설정상으로 독일어라고 했지만 엉망진창 독일어에 영어까지 더해서 정신이 없었다고 한다.(이후 편집에서 영어로 통일된다고...)
5. 브루스 윌리스가 악당을 차례로 무찌르며 외치는 말이 있다. "Yippie-Ki-Yay, mother-X"이란 말로 이 영화에 흥을 돋우며 자주 나오는 영화에 없어서는 안 되는 맥컬레인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는데 이 말은 흥에 겨워서 나오는 언어로 예전 서부시대 카우보이들이 쓰던 흥을 넣은 환호성 같은 것이다.(물론 다음 말은 개 XX가 따라온다)
다해먹는 액션 영화 다이 하드 줄거리
당시만 해도 별다른 즐길거리가 크게 없던 시절이라 더욱 영화가 크게 다가올지도 모른다. 스타워즈, 인디아나 존스 등 다양한 볼거리가 한꺼번에 몰려드는 상황이었다. 선택의 폭이 무지 좋았던 시절이었다고 알고 있다.(오래된 영화란 이야기임)
주 무대는 로스앤젤레스의 20세기 폭스 건물(제작사 건물)인 나카토미 빌딩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매번 나오는 이야기인 크리스마스에 별거 중인 홀리와 아이들을 만나러 간 뉴욕 경찰관 존 맥컬레인은 빌딩에서 열린 파티에 참가를 한다.
잠시 자리를 비운사이에 이들을 인질로 잡고 테러범들이라 칭하는 국제 조직에게 빌딩이 점거당하게 된다. 진입부터 각자 전개되는 이동은 볼거리를 준다.
하지만, 이들의 목표는 빌딩 안에 금고에서 돈을 빼내는 것이 목표이고 시간을 끌게 된다. 빌딩이 점거당한 사실을 외부로 알리기 위해 전화로 연락을 하나, 쉽게 무시당하고 존의 기지로 의자와 테러범을 떨어뜨려 사실이 발각되게 된다.
이후 기동대등 경찰들이 출동하나, 이들은 자신들이 테러범이고 그들의 동료를 석방하라고 요구한다. 시간을 벌고 금고를 털려고 시도하게 되고 이를 막는 존은 하나, 둘 이리저리 뛰어 당기며 사냥을 하게 된다. (이래서 다이 하드이다)
잠시도 쉬지 않고 싸우고 눈치 보고 긴장감 넘치는 장면과 독특한 방식의 총싸움 및 액션씬이 범벅이 된 이야기가 전개된다. 물론 얄미운 감초로 기자가 나오는데 눈치가 없어 사람들에 눈길을 끄는 역활도한다.(실제 영화 중에는 먼저 다이 하드 하고 싶어 진다)
혼자 다해먹는 액션 영화 감상
이후에도 많은 액션 영화들이 나왔으나 브루스 윌리스의 존재감 때문인지 혼자 다해먹은 이유 때문인지 아류의 영화가 나오지 않았다. 물론 키아누 리부스 주연의 "스피드"가 그나마 비슷한 형식을 취하지만 그때도 옆에서 도와주는 산드라 블록이 있었다.
그리고 영화 속의 존 맥컬레인은 영웅적이지도 슈퍼맨과 같은 파워도 없는 유리에 발이 찔려 질질 피 흘리며 댕기고 계속 자신의 신세를 투덜거린다. 하나하나 해결하면서 농담으로 자신에게 힘을 주며 어떻게 하면 자신이 살아남을 수 있는지만 연구하는 일반 형사일 뿐이다.
이것이 도리어 우리에게 친밀감을 주며 더욱 다이 하드에 실감 나는 몰입도를 주었다 여겨진다. 만약 무감각 표정에 총만 쏘고 이기고 한다면 다이 하드가 유명해졌을 이유가 없다. 또한 무명의 연기자들의 감초 연기도 이 영화를 풍부하게 만들어 준다.
실전 연습 없이 떨어지는 장면을 연기한 한스(두목)의 경우, 스태프의 설명 없이 손을 놓는 장면으로 실제 놀라는 장면이 찍혀서 실감 나는 장면이 만들어졌고 자유롭고 껄렁거리는 리무진 대리 운전사는 자신의 차로 도망가는 갱단을 차로 박아서 멈추게 하고 즐거워하는 장면 등 많은 재미난 요소들이 여기저기 박혀있다.
다이 하드 속의 음악!
사운드도 무척이나 적절했다 물론 2편에는 직접적으로 노래가 나오지만, 배경으로 흐르는 클래식 음악은 몰입도를 더해준다. 일반적인 크리스마스 노래인 "징글벨"로 시작해서 가벼운 음악에서 중후한 리듬으로 변화를 통해 몰입도를 높여주는 방식을 택했다.
또한 베토벤의 교향곡 9번 "환희의 송가"등 클래식 음악을 배치하여 익숙한 음악을 통해 성공적인 일들을 알리거나 다 끝난 여유로움을 나타내는 "Winter Wonderland" 나 " Let It Snow! Let It Snow! "같은 곡으로 겨울의 포근함을 잔인함과 대비를 시키는 방식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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