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미로운 선율 사랑의 표현 본 윌리엄스 Serenade to Music

서정적이고 감미로운 악기들의 오케스트라 와 함께 하모니를 이루는 성악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본 윌리엄스의 Serenade to Music 입니다. 각 교향곡과 작품에 따라 가장 어울리는 멜로디와 감성으로 듣기에 가장 편안함을 주는 음악으로 유명한 본 윌리엄스의 대표작 중에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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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Limelight magazine

감미로운 선율로 사랑을 표현하는 본 윌리엄스

 

작품에 따라서 확실한 감성 표현으로 듣기에 이해도가 높은 음악을 보여준 영국의 대표적인 작곡가 중에 한 명입니다. 그의 개성이 강한 작품으로 종달새의 지저귐을 모방한 "날아오르는 종달새"(The Lark Ascending), 현악 기에 풍부한 선율과 신비로운 분위기의 "환상곡"(Fantasia on a Theme by Thomas Tails), 인간과 바다의 서정적인 찬가 "바다의 교향곡"(A Sea Symphony) 등 세계적으로 자주 연주 되는 유명한 작품을 작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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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Amazon.com

 

가장 영국적인 음악을 작곡했으며 변화가 심했던 시대상에 진보적이고 활렬이 넘치는 많은 곡을 작곡하였으며 그는 환상적이고 활기가 넘치는 부위기에 신비감과 고요함, 열정적인 분위기까지 넓은 감성의 폭을 가진 작품을 작곡하였습니다. 일찍 아버지를 여의고 신사고와 자유로운 철학을 갖고 있던 어머니의 영향을 많이 받았으며 5살 때부터 작곡을 할 정도의 음악적인 신동으로 알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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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Ralph Vaughan Williams Society

 

그는 항상 민요에 관심이 많았고 여러 지역에 민요를 연구 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많은 작품도 남깁니다. 지금도 잊힐 수밖에 없었던 영국에 많은 민요가 그에 의해서 살아 숨 쉬게 되었고 이를 모음집으로 만들어 보존했습니다. 제1차, 2차 세계 대전을 전부 겪은 음악 인으로 당시의 시대상을 녹여낸 작품을 작고하였으나 많은 비평도 받았습니다.

본 윌리엄스 Serenade to Music

출처. AVROTROS klassiek - Vaughan Williams / Serenade to Music

 

본 윌리엄스의 이야기 중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부분은 비밀스러운 사랑입니다. 1897년 결혼한 윌리엄스는 평생을 함께 하였지만 1983년 한 육군 장교의 아내인 우슬라 우드(당시 40세의 나이가 차이남)이 접근하여 서로 만나는 순간 사랑을 느끼고 비밀스러운 연애를 이어나갑니다. 하지만, 여전히 윌리엄스는 병든 아내를 돌보며 헌신적으로 생활하였고 우슬라 우드의 남편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자 갈 곳이 없던 그녀는 윌리엄스 부부와 함께 지내게 됩니다.

 

출처. Naxos Records

 

아마도 제 2 차 세계대전이 이들을 안정적으로 유지시켰는데 수많은 공습에도 이들 3명은 한방에서 이를 이겨냈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80세 나이에 윌리엄스의 아내는 세상을 떠났고 2년 후 윌리엄스와 우슬라는 결혼을 합니다. 이미 전 세계적으로 이름이 알려진 본 윌리엄스는 미국 방문 시에 엄청난 인파와 열렬한 환영을 받았고 케네디는 이를 "국가적인 음악 행사를 보는 것 같다"라고 표현할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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