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활 재미난 클래식 벤저민 브리튼 Simple Symphony

빠르며 강렬하고 쾌활하고 유연한 현대적인 기교와 리듬이 가득 담기 벤자민 브리튼의 "단순 교향곡"(Symple Symphony)입니다. 브리튼의 어린 시절 작곡한 곡 들을 모음집으로 만든 재기 발랄한 형식에 세련미까지 있는 곡으로 듣는 재미가 있는 자주 연주가 이루어지는 유명한 작품입니다.

 

상쾌한 물 방울 소리 클래식 모리스 라벨 Jeux d'eau

 

출처. Spotify

재미나고 쾌활한 세련미가 돋보이는 벤저민 브리튼

 

여러 가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벤저민 브리튼의 독창적인 형식을 볼 수 있는 작품으로 즐거운 감성과 춤곡과 같이 빠른 전개 피치카토 기법에 의한 음악적 기교, 우아함이 가득한 고전적인 형식, 흥겨움과 진지함을 함께 하는 재미난 구성의 제목 그대로 교향곡의 재미를 모두 한 곳에 모은 쾌활한 클래식 음악입니다.

 

마돈나의 시작이된 노래 듣기

출처. Deezer

 

20세기를 대표하는 영국 작곡가인 벤저민 브리튼(1913년 ~ 1976년)은 오페라와 관현악 곡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작곡가이며 수많은 오페라 중에 소규모 실내악을 이용한 오페라를 작곡하였고 순수한 감성과 외부와의 투쟁을 대상으로 하는 신념 등을 가득 담은 많은 작품을 작곡했습니다. 또한 합창곡, 솔로 보컬 곡, 기악 곡에서 영화 음악까지 여러 분야의 다양한 음악을 작곡하였고 자신이 당시 유명한 피아노 연주자이며 지휘자로서 많은 작품을 직접 연주했으며 바흐, 모차르트, 슈베르트 등의 이름 있는 고전 작품을 연주하여 많은 대중들에게 클래식의 즐거움을 주었습니다.

 

국내에서 유명한 감성 곡 듣기

출처. Spotify

 

많은 부분에 나타나지만 브리튼은 평화주의자의 정형이었는데 어린 시절 옛날식 징계위주의 교육을 추구하던 학교에서 많은 불합리성을 발견하고 많은 마찰을 빚었으며 이때의 사상은 제 2차 세계 대전 때에도 양심적인 전쟁 반대자로 참가하지 않았고 평생을 남과의 다툼이 크게 없었습니다. 피아노를 계속 공부했고 더불어 10살 때부터는 자신만의 작곡을 하게 되었는데 이 곡들은 모음 곡 형태로 남아 "단순 교향곡"이 되었습니다.

 

클래식 Simple Symphony

출처. Scherzo Music - Simple Symphony

 

초창기에는 주로  영화와 라디오 등을 위한 40여 곡의 음악을 작곡하였고 테너와 현악기에 대한 작곡을 하였으며 이 작품은 당시 유명한 지휘자들의 연주와 지휘를 통해서 북미쪽에서 크게 성공을 하게 되고 브리튼의 이름이 알려지는 계기가 됩니다.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전쟁 시에는 양심적인 병역을 거부하고 세상을 떠난 어머니의 집에서 머물며 오직 작곡에만 매달렸고 새로운 오페라를 작곡했으며 지금도 이어지고 있는 올드 버러 페스티벌을 창설하였고 대중들의 교육을 위한 콘서트 홀 건립에도 참여했습니다.

 

출처.Deezer

클래식 Simple Symphony는

 

4 악장으로 구성된 Simple Symphony는 벤저민 브리튼이 자신이 9살~ 13살 사이에 작곡한 피아노 멜로디를 정리해서 20세에 작곡한 곡입니다. 현악기를 이용한 협주곡으로 전체 20분 내외 길이의 작품입니다. 활기차고 쾌활한 분위기에 리듬과 리프를 반복하는 고전적인 춤곡을 가미한 경쾌한 1 악장과 오케스트라의 모든 파트가 피치카토(활을 튕기듯 손가락을 이용한 연주 기법)형식에 장난과 같은 기교의 2 악장, 서정적이고 감성이 가득한 3 악장, 경쾌하고 즐거운 주제의 반복적인 리듬에 4 악장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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