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데 수아레 유로 디스코 인기 팝송 Nuit De Folie

빠르고 신나는 멜로디에 가사가 프랑스어로 너무 독특한 특징을 주는 데뷔 데 수아레 인기 디스코 팝송입니다. 디스코 팝송에 특성상 오래 지속되지는 않았으나 재미난 발음과 리듬이 기억에 남는 상당히 흥겨운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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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디스코 인기 팝송 데뷔 데 수아레

Nuit De Folie (광란의 밤)은 무려 공백기가 4년이란 시간이 걸린 곡으로 1984년 앨범 B면에 수록되어 발매됐지만 아무런 반응이 없었고 4년이 지나 1988년에 데뷔 데 수아레 듀오가 리메이크하여 부른 후에야 폭발적인 인기를 얻게 된 곡입니다.

 

국내에도 1988년 전해져서 디스코 클럽이나 젊은 이들이 모이는 어느 곳에서도 나오는 즐거운 곡이었다고 합니다, 따라 부르는 분들이 프랑스어 그대로 따라 불렀다고 하네요(ㅎㅎ들어보시면 압니다) 

 

이 그룹은 희한하게도 마르세유 현지 라디오 방송국 담당자 사샤 괴에르와 클럽 DJ로 활동하던 윌리엄 피카르드가 함께 결성한 그룹으로 사샤는 라디오 방송에서 DJ 도 가끔 했다고 합니다. 

 

1987년에 첫 음반은 거의 폭망 수준으로 실패했으나 1988년에 들어가 발매된 Nuit De Folie 는 대박을 터트리게 되었고 이서 연속으로 후속곡까지 확실한 히트와 성공을 거두었고 유럽 전역으로 퍼져 나갔다고 합니다.

유로 디스코 Nuit De Folie

출처. Deebut de Soiree YouTube - Nuit de folis

 

디스코 곡들은 반짝 인기를 얻은 이후에 잊혀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 곡은 프랑스에서 아직도 가끔 방송에 나오는 곡으로  국내 이외에도 일본과 아시아 권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었던 곡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너무나 단순한 가사에 빠른 템포의 곡으로 매우 단순한 구조 때문에 대중들이 쉽게 기억하기 좋고 후렴이 독특해서 기억에 남기 좋은 구조로 이루어진 곡입니다. 들어보시면 머릿속에 잔향이 느껴지실 겁니다.

 

가사도 워낙 단순한데 " 춤을 추자, 모든 걸 잊자, 이 밤은 특별하다 !!" 는 메시지를 계속 반복적으로 부르는 밤을 잊고 춤을 추자는 자유로움을 위한 노래로 따라 부르기 쉬운 멜로디와 즐거운 분위기의 노래입니다. 참조로 프랑스어를 따라 부르는 재미가 가득한 곡입니다.(은근히 중독성이 있음)

 

데뷔 데 수아르 듀오 그룹은 생각보다 길게 유지 되었고 2000년대 들어서는 각자 솔로 활동을 했으며  2011년에 공식적인 해체가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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