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 체리 짜릿하고 즐거운 Play That Funky Music

둥둥 울리는 기타음과 펑키하며 소울이 가득 담긴 짜릿한 노래로 즐거움을 주는 와일드 체리입니다. 노래를 들어보면 스위트 체리가 아닌 와일드 체리가 당연하다는 생각이 드는, 어깨가 들썩이는 흥겨움을 주는 밴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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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Deezer

짜릿하고 즐거운 펑키 소울 와일드 체리

들어보거나 밴드를 아시는 분들이 별로 없는 밴드라 생각합니다. 와일드 체리는 주로 하드록을 리메이크하여 부르던 밴드이지만 워낙 디스코가 강세인 1970년대 열풍으로 기존의 형식을 유지하려 노력하다가 결국 타협한 곡이 바로 Play That Funky Music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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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Discogs

 

이 곡은 기본적인 전자 기타와 드럼을 제외하고도 트럼펫, 색소폰, 호른까지 등장하는 종합적인 악기의 집합체인 노래입니다. 와일드 체리는 1970년에 결성한 미국의 밴드로 당시 유명하다는 섹션들은 모두 거쳐간 유명한 밴드입니다.(유명한 노래는 없고 지나간 멤버만 많았음)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순수한 록 밴드로 활동하였고 앨범도 냈으나 크게 인기를 얻지는 못하다가 1973년에 흐지부지 해체가 되었다가 1975년 재 결성(아무도 몰랐음) 했습니다. 디스코에 편승한 일부 연주를 받아들인 펑키 음악으로 변경을 시작하였고 히트작을 내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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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last.fm

Play That Funky Music

1976년에 발매된 Play That Funky Music 은 빌보드 핫 100 차트와 빌보드 핫 소울 차트 모두에서 1 위를 차지했고 올해 최우수 팝 그룹, 미국 음악 Award 상 등을 수상하였습니다. 하지만 이 곡만이 와일드 체리의 유일한 1위 곡이고 히트곡입니다.

출처. life + lyrics YouTube - Wild Cherry / Play That Funky Music

 

이 곡은 어느 날 무대에서 하드 록 연주를 클럽에서 하던 중에 관객 한 명이 " 펑키 뮤직을 부를 거야!!, 백인 소년"(Play That Funky Music , white boy)를 듣고 론 베이틀(드러머)이 즉석에서 5 분 만에 가사를 쓰고 만든 곡입니다. 

출처. Deezer

 

가사도 이를 바탕으로 백인 밴드가 펑키 음악으로 기존 음악을 포기하고 겪는 변화와 성공을 표현했으며 짜릿하고 즐거운 리듬감에 보컬이 인상적인 노래입니다. 하지만 이들은 이후에 잠깐 상위권에 이르는 노래도 불렀지만 히트곡은 나오지 않았고 1979년 해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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