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깨우는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자연 음악 같은 클래식, 조용히 흘러가는 멜로디의 에드 워드 엘가의 Chanson De Matin입니다. 행진곡 등의 경쾌한 곡으로 유명한 에드워드 엘가이지만 그의 작품 중에는 자연과 함께 하는 서정적이고 부드러운 많은 곡들이 있습니다.
휴식과 아침의 자연에 산책 에드워드 엘가
에드워드 엘가는
영국에서 1857년 태어난 세계적으로 많이 알려진 유명 작곡가 에드워드 엘가 입니다. 그는 음악을 독학으로 익힌 작곡가이며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이지만 그가 나이 40세가 되기 전까지 음악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숨어있던 작곡가였습니다. 1899년이 되어 서야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늦은 나이인 50대에 이르러서(다른 클래식 작곡가는 30 대가 평균임) 교향곡과 바이올린 협주곡을 작곡하였고 그의 첼로 협주곡은 특히나 유명한 음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시에는 유명하지 않았음)
그는 자주 해외에 나갈 기회를 가졌고 그 덕분에 많은 음악을 접할 수 있었으며 그의 음악에 기초가 되었습니다. 아울러 지휘자로 근무하면서 세계에 여러 나라의 음악을 접한 것이 많은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한 나라를 대표하는 작곡가이며 영국적인 클래식이라는 말을 많이 듣는 에드워드 엘가는 독일, 프랑스, 미국에서 공연을 하였으며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또한 남들이 꺼려하던 녹음 기술인 축음기를 이용한 녹음도 부담 없이 받아들인 클래식 작곡가였습니다.(자신의 주요 곡을 녹음으로 남겼습니다.)
당시 영국은 상당히 보수적인 클래식 음악가들이 진입한 상태였으며 이로 인해서 독학으로 공부하고 음악을 작곡하는 그에게 평생 많은 부담을 주었습니다. 아울러 그는 당시 귀족들의 전유물 처럼 행해지던 작곡으로 유명세를 떨쳐 더욱 힘든 일이 많았습니다.
1904년에 왕으로 부터 작위를 기사 작위를 하사 받았으며 한 동안 음악 교수로 활동을 하였으나 많은 비평가들의 공격으로 (물론 자신의 뜻에 따라) 친구에게 교수직을 넘기고 떠나기도 했습니다.
에드워드 엘가의 Chanson De Matin
엘가는 자신이 바이올린 연주자였기 때문에 자신을 위한 바이올린 협주곡을 작곡하였고 이후에 편곡이 이루어져 여러 관현악기로 연주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협주곡으로 많이 들려지고 있습니다.
Chanson De Matin은
샹송 드 마틴은 1899년에 작곡된 바이올린과 피아노(오케스트라) 협주곡입니다. 전형적인 아침을 시작하는 관망적인 자연의 흐름을 중심으로 부드러움과 상쾌함을 주는 서정적인 클래식입니다.
음악은
주도적으로 바이올린이 흘러나오고 뒤따라 피아노(또는 오케스트라)가 뒤를 받쳐주는 형식으로 단순하면서 고요함을 강조하여 아침과 휴식에 좋은 환경을 만들어 줍니다. 가벼운 멜로디로 과도한 반음계를 피한 형식을 취하며 우아한 음악을 유지합니다.
다른 여타의 클래식 아침 음악에 비해서 부드러운 낮은 형식의 멜로디를 취하고 있으며 점점 경쾌함을 가미하여 지루함을 없앤 점도 특징이며 오케스트라의 버전에 경우에는 현악기와 하프의 낮은 음색을 유지하는 독창성도 보여줍니다.
생각보다 꾸준한 부드럽고 섬세한 낮은 음색으로 세심한 조절이 필요한 작품으로 일반 대중이 쉽게 접근하는 접근성이 좋은 우아하고 매력적인 클래식 음악입니다. 명상에도 좋은 음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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