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적인 보컬과 퍼포먼스, 강력한 사운드 스트레스 해소 음악으로 유명한 추억의 밴드 너바나입니다. 답답한 가슴을 한 번에 뚫어주는 그들의 음악은 짧지만 강한 흔적으로 남았으며 지금도 여전히 들려지고 있고 인기가 있습니다.
추억의 휴식, 스트레스 해소 록 밴드 너바나
비쥬얼(겉모양)이 뛰어난 인물들로 구성되어 얼터너티브 록, 펑크 록을 전파하였고 패션과 예술성에서도 한때 많은 영향을 주었던 밴드입니다. 1980년대 후반부터 꺼져 가던 헤비메탈과 록 음악에 대중들의 관심을 다시 가져와 불꽃을 피웠던 그들입니다.
록 밴드 너바나 배경
처음 시작은 고등학교 동창인 기타리스트이자 보컬인 커트 코베인과 베이시스트 크리스 노보셀릭이 만나면서 이다. 코베인은 밴드를 만들고 싶었으나 크리스는 그냥저냥 이었던 듯 3년 후가 돼서야 다른 멤버를 보충하여 잠깐 활동했습니다.
본격적인 시작은 1987년부터이며 여러 팀명을 지나서 예쁜 이름을 원하는 코베인에 의해서 팀명이 정해졌습니다.(Nirvana의 뜻은 실제로 진리를 깨우친 경지인 불교 용어였으나 그들은 신경 쓰지 않은 듯함) 이들의 활동은 정규적인 밴드의 활동과는 달리 지금의 인디 밴드와 같이 활동을 했습니다.
1988년 첫 싱글로 "쇼킹 블루"의 리메이크 버전인 "Love Buzz"를 발매했고 1989년에 연속으로 곡을 발매하고 전국 투어를 진행했으며 대학가에서 인기가 많았습니다. 1990년대에 들어서 그들을 제일 많이 알린 "Nevermind"가 나왔고 상업적으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짧지만 강한 충격
이 곡은 대단히 성공을 했는데 한 예로 당시에 가장 유명한 마이클 잭슨의 "Dangerous"를 제치고 빌보드에서 1위를 차지했을 정도였습니다. 음반은 성공했지만 하지만 약물 문제와 알코올 문제 등으로 코베인의 건강 악화되고 있었습니다. 1993년 세 번째 앨범이 나았으며 이곡도 대박을 터트렸습니다.
결국 1994년 코베인이 세상을 떠나게 되면서 너바나는 조용히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물론 이후에도 노보셀릭은 밴드를 구성해서 노래 활동을 계속했습니다. 이후에도 기존 멤버들은 너바나의 이름하에 자주 모여 활동을 했습니다.
너바나의 Smells Like Teen Spirit (1991)
Smells Like Teen Spirit는
1991년 너바나의 앨범 Nevermind의 대표하는 곡으로 그룬지(Grunge. 헤비메탈 보다 덜하고 블루스와 달리 가벼운 우울함이 든 감성 록)와 얼터너티브 록을 대표하는 곡입니다. 주류가 아닌 인디 스타일의 곡으로 복잡한 구조 속에서도 완성도가 상당히 높은 작품입니다.
음악은
코베인의 기타 리프트와 데이비 스롤의 강렬한 에너지가 보이는 드럼을 보실 수 있으며 시원합니다. 도입부는 단순하지만 강렬하며 부드러운 보컬로 시작되며 점점 긴장감을 축척하여 강렬한 드럼에서 절정에 도달합니다. 단순 반복적인 후렴구로 편안함을 줍니다.
가사는
이 곡은 청년기에 접어드는 소년의 무기력함과 자기 자신을 비하하는 냉소를 담고 있으며 중간중간에 현대 사회의 즉흥적이고 무의미하게 벌어지는 소비문화 등을 조소합니다. 내용이 일정하지 않게 만들어 대중들이 생각할 수 있는 영역을 만든 점도 독특합니다.
짧지만 강렬한 음악으로 시적인 록을 부른 지금은 다시 현실에서 볼 수 없지만 많은 분들이 그의 음악과 비디오를 통해서 관심을 갖고 찾는 음악 너바나의 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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