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 산책 올드 클래식 로마의 휴일, 줄거리, 지방시 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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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클래식의 대명사, 아련한 추억에 한자락을 보여주는 명작, 오드리 헵번의 명연기를 보여주는 로마의 휴일입니다. 지금까지도 추억의 명화로 가장 먼저 선택되는 영상미와 영화후에도 향기로운 잔향을 꾸준히 음미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여러가지 클래시컬한 음악으로 편안한 글읽기를 도와 드립니다. 즐감 하세요!!

휴식 산책 클래식 영화 로마의 휴일

로마의 휴일 첫장면

 

1953년에 개봉된 올드 클래식 영화인 '로마의 휴일'입니다.

윌리엄 와일러 감독에 오드리 헵번(앤 공주)과 그레고리 펙(조 브래들리) 주연으로 나오는 고전 로맨틱 코미디 영화이며 이탈리아 로마를 배경으로 당시의 아름다운 모습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영화에서 오토바이 주행 장면에서 여기저기 공사 중인 모습이 나오는데 현재에도 이탈리아에서는 "땅을 파면 유적이고 또 파면 유물이 나온다" 말이 있을 정도로 공사하는 곳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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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앤(로마의 휴일)

간단 줄거리

 

어느 나라 공주인(어디인지 안 나옴) 앤 공주는 왕궁에 경직성, 압박 그리고 스케줄에 지쳐서 몰래 대사관을 빠져나오게 되나 시종의 수면제 때문에 공원 벤치에 잠이 듭니다. 이때 현지 취재를 위해 방문 중인 기자 조는 앤을 집으로 데리고 가서 하루를 묵게 해주며 그녀가 공주란걸 알게 됩니다.

 

조는 특종을 위해서 그녀를 데리고 시내 등을 돌아다니며 구경을 시키게 되며 해방감에 젖은 공주는 담배에 도전, 아이스크림 먹기 등 다양한 즐거움에 취하게 되고 조는 특종과 순진한 앤의 모습에 고민을 하게 되고 결국 특종을 포기 합니다. 그리고 즐거웠던 하루가 지난 후  무사하게 앤 공주는 다시 대사관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일탈을 즐기는 앤공주

 

이후에  조는 공식적인 만남의 자리에서 앤 공주에게 그녀의 추억일 수 있는 사진을 건네게 되고 마지막 장면에서 말하지요.

 

조는 말하죠.

"아메리카 뉴스의 조 브래들리입니다"

앤 공주

"정말 만나서 기뻐요. 브래들리 씨"

그들은 잠깐의 만남을 뒤로하고 헤어지며 영화는 끝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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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휴일 마지막 만남

로마의 휴일 배경 설명

앤 공주는 어느 나라 사람?

 

당시에 영국은 엘리자베스 2 세 여왕이 젊은 26세에 즉위 한지 얼마 안 된 시점으로 영국 이외에 네덜란드, 덴마크등 많은 나라에 왕과 왕비, 공주가 있던 시대로 상상으로 남긴 것으로 추측 됩니다

앤 공주의 흡연 시도?

 

사실 '티파니에서 아침을'에서 나오 듯 오드리 헵번을 상당한 애연가로서 그녀가 나이가 들어 병에 걸릴 때까지 흡연을 계속했다고 하네요. (상당한 골초였다고 합니다. 담배는 몸에 해롭습니다.) 오드리 헵번이 60대에 사망한 것도 담배가 원인일 수 있다고 합니다.

진실의 입 (로마의 휴일)

 

유명 관광지 로마

 

당시로도 유명했던 로마가 더욱 관광지로 각광을 받게 되었다고 하며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확실함) 오드리 헵번이 찍었던 스페인 광장의 계단이나 트레비 분수등, 특히 진실의 입(거짓을 말하면 손이 잘린다는...)은 로마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핵심 성지이기도 합니다.

 

 

 

 

로마의 휴일 주연 오드리 헵번

 

"로마의 휴일" 이 영화를 통해서 오스카 여우주연상과 인지도 확실하게 만들었습니다. 

워낙 저 예산 때문에 모든 장면을 흑백으로 찍었지만 이 영화는 진정한 올드 무비의 대표작으로 자리를 잡습니다. 이미 당시로 톱스타인 그레고리 펙은 헵번의 이름을 제목 위에 올릴 것을 제안했는데... 이미 그녀가 최고의 스타가 될 것을 알아보았다고 합니다. 

 

오드리 헵번과 베스파

 

'오드리 헵번'(도드리 캐슬린 러스턴)은 1948년부터 영화에 얼굴을 알리기 시작해서 1953년 로마의 휴일, 1954년 사브리나(자주 리메이크 되는 작품), 1959년 파계, 1961년 티파니에서 아침을, 1964년 마이 페어 레이디 등에 출연하였으며 나오는 작품마다 흥행과 더불어 패션에도 너무도 많은 영향력을 끼친 배우였습니다.

험한세상에 다리가되어 듣기

로마의 휴일 마지막 장면

 

협찬의 시조

 

오드리 헵번은 그녀의 영화 사브리나 때부터 의류 업체로부터 협찬을 받기 시작했는데 그 브랜드는 지방시였으며 이 협찬으로 지방시는 큰 이익을 보게 되고 적극적으로 오드리 헵번에 의상 협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후 헵번의 모든 영화 속 의상은 지방시였으나 영화가 끝난 뒤에는 전부 반환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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