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 하루 반복 환장 코믹 영화 사랑의 블랙홀

 

 

하루가 반복되는 시간에 환장하는 코믹 영화 '사랑의 블랙홀'입니다. 101분 동안 쉼 없이 반복되는 시간을 끝내기 위한 사투(?)에 사랑과 코믹까지 덧붙인 영화입니다, 주인공의 표정만으로 즐거움을 주는(고생과 코믹) 시간이 아깝지 않은 생각 없이 즐겁게 보실 수 있는 영화로 추천합니다.

 

▤ 목차

 

 

환장 코믹 영화 사랑의 블랙홀 배경

 

주인공 빌 머레이는 원래 부터 유명한 쇼 프로그램인 새터데이 나잇 라이브(SNL. 청치, 유명인 나오는 코믹 프로그램) 창단 멤버로 코믹 연기자로 일반적으로 고스트 버스트(유령 사냥)에 주연으로 이름을 날린 배우입니다. 생각보다 사랑과 관계되는 작품을 많이 한 (사랑도 통역되나요? / 맥스군 사랑에 빠지다 등) 코믹 배우입니다.

 

사랑의 블랙홀 메인 포스터

 

여주인공 앤더슨 맥다월은 모델 겸 배우이며 캘빈 클라인, 로레알등의 모델 이었으며 타잔(정글에 왕자 ㅎ)에 제인역으로 영화에 데뷔했고 '그린카드'와 이 영화 '사랑의 블랙홀'등 역시 많은 코믹 영화에 출연 한 배우입니다. 

 

여기서 환장하는 명대사 하나...

 

함께한 하루가 지난 후 필(빌 머레이)과 리타(앤더슨 맥도윌)의 대화.

필 : 당신이 여기에 왜 있나요?

리타 : 어제 돈으로 샀잖아요

(축제장에서 총각사는 게임에서 돈으로 샀어요.~축제에 한 종류)

필 : 왜 여기에 있나요?

리타 : 당신이 가지 말라고 했잖아요...!

필 : 내가 있으라고 해서 있었다고요? (황당하다는 듯) 개(dog)도 내 말은 안 듣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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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 회귀라는 시간 루프의 영화에 원조라 불려집니다. 최초의 루프물은 아니지만 시간이 반복되는 소재로 적당한 현실성과 코믹 및 사랑까지 버무린 영화로 여러 작품에 기준이 되는 존재입니다. 그래서 더욱 지금 보아도 별로 낯설지 않게 재미나게 볼 수 있는 듯하네요.

 

 

하루 반복 영화 사랑의 블랙홀 줄거리

 

기상 캐스터인 필(빌 머레이)은 매번 불만족과 투덜대고 사람들과 대화 때도 찡그린 얼굴에 심한 말도 막하는 사람으로, 평판이 좋지를 못 합니다. 이때 날씨를 맞추는 행사인 성촉절(마못이 봄이 올 날을 맞추는 행사)에 리타(앤더슨 맥도윌), 촬영기사와 함께 행사 촬영을 떠나게 됩니다. (마못: 유튜브에 외치는 맴으로 자주 나오는 다람쥣과의 동물)

 

 

 

행사장에서 취재중

 

행사를 대충 끝내고 무관심과 무성의로 일관하는 필은 친절한 마을 사람들을 뒤로하고 촬영팀을 재촉해서 떠나게 되나 폭설로 하루를 묵게 되고 여기부터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아침 6시 하루의 반복

 

헉!

아침에 눈을 떠 보니 어제의 행사가 그대로 진행이 되며 하루가 반복되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이에 원래의 심보대로 한 여인을 계속 만나서(매일 반복 내용 파악) 꼬신다거나, 난폭 운전, 현금 수송 차량을 터는 등(과정이 생각보다 세밀하게 묘사돼서 그럴듯합니다) 할 수 있는 나쁜 일은 다 벌입니다.

 

현금 수송 차량에서 현금을 슬쩍...

 

 

하지만 계속적인 하루의 반복으로 지치기 시작하고 (기억에도 없는 동창을 매일 똑같이 만나는 ㅋㅋ) 리타를 꼬시려고 갖은 수를 써보나 실패하고 힘든 하루를 끝내기 위해 성당 위에서 점프하기, 차량에 부딪치기, 마못을 납치해서 동반 추락사하기 등 여러 방법을 시도 하나 실패합니다.(깨 보면 6시~)

 

지루함의 끝

 

결국 자살시도를 포기하고 자신의 이야기를 리타에게 이야기하고 (믿을 수 없지요) 그녀의 돌봄을 받으며 조금씩 변화하기 시작합니다. 아울러 여러가지 일을 하기 시작하는데, 책을 읽는 다거나, 피아노를 배운다거나, 특히 노숙자 노인을 살리기 위해서 노력을 하지만 결국 노인은 노환으로 세상을 떠납니다.

 

여기서 나오는 곡의 초입은 라흐 마니노프에 곡으로 무척 어려운 음악입니다.

 

완벽한 연주를 보여주는 필

 

환장 코믹 영화 사랑의 블랙홀 결말

주의. 스포가 될 수 있사오니 마음이 불편하신 분은 skip 하세요!!!

 

사랑의 블랙홀 마지막 장면

 

생각이 바뀐 필은 이것저것 배운 것을 기초로 동네사람들과 함께 사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자연스럽게 멋있는 캐스팅 멘트를 날리고 완벽한 얼음 조각을 하며 연주도 완벽하게 이루어 동네 사람들을 흥분시킵니다. 수많은 선행과 함께 변화된 모습에 리타는 점점 빠지고 함께 호텔에서 하루를 보내게 됩니다.

 

그리고 다음날.. 매일 반복되던 2월 2일이 지난 2 월 3일이 됩니다. 너무 기뻐하며 리타와 함께 정착하여 살기로 결심하며 집을 구하자고 하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여기서 환장하는 영화 명대사 두 번째

 

함께 하루를 지내고 하루가 지난걸 확인하고...

필 :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알아요?

리타 : 무슨 날이지요?

필 : 오늘이... 바로 내일이야~~~~!!!!

 

하루 반복 영화 사랑의 블랙홀 특이점

 

여기서 필이 동네 사람들의 축제에 나가서 연주하는 피아노곡은 라흐마니노프곡으로 연주가 상당히 어려운 곡입니다. (라흐마니노프는 신체적으로 손이 커서 어려운 음반의 작곡과 연주가... 하여간 어려운 곡입니다)

 

이 정도의 연주를 위해서는 무한 하루 반복이 최소 10년~최대 20년 일 거라는 말들이 있지만, 영화는 영화일 뿐 생각 없이 보는 것이 최고입니다.

 

사랑의 블랙혼은 완전 망작은 아니었지만, 당시에 국내외 극장의 흥행 성공은 좋지 못했다고 합니다. 내용이 생소하고 정확한 내용을 보지 않으면 알 수없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이 영화 역시 재방영과 당시의 비디오를 통해서 흥행을 되찾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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