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을 제외하고 라틴계 언어로 세계에 아름다운 노래를 들려준 최고의 가수 중에 하나 인 라틴 팝송 가수 훌리오 이글레시아스입니다. 국내에는 "Hey~"라는 제목의 노래가 국내 가수에 의해 리메이크되어 더욱 알려지고 인기를 끌었던 가수입니다.
휴식에 감미로운 라틴 팝송 훌리오 이글레시아스
스페인어 노래이지만 그 느낌 그대로 전해지는 인기 가수 훌리오 이글레시아스 입니다. 시원스러운 발성과 독특한 언어의 특성이 오히려 노래와 어울려 빠른 클래식 음악과 같이 감성을 자극하며 멜로디도 상당 부분 우리의 정서에 맞는 리듬감을 주는 많은 노래를 가지고 있습니다.
훌리오 이글레시아스는 (1968~)
스페인의 가수 이자 작곡가이며 특이한 이력으로 법학과 전 축구 명가인 레알 마드리드의 선수(골키퍼) 생활을 했습니다. 많은 것을 가진 가수로 유명하며(일종의 엄친아) 부유한 의사 집안에서 태어나 편안한 어린 시절을 보냈고 자신이 원하는 축구에 매진했으며 법과 대학과 프로 축구 생활을 병행했습니다.
한 가지 불행은 그가 이때에 자동차 사고로 척추 골절을 당했고 2 년 간 재활을 거쳐 간신히 걸을 수 있게 되었고 축구를 포기하고 재활 중에 알게 된 기타 연주에 흥미를 느끼게 되면서 가수로 전업을 하게 됩니다.
가수 생활은
1968년 가요제에 우승을 차지하면서 첫 앨범은 "Yo Canto"를 발매하여 인기를 끌기 시작했고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 나가 4위를 차지했으며 이후 연속적으로 유럽 지역에 앨범과 노래를 발매했고 전부 상위권에 성적을 거두게 됩니다.
1979년에 미국으로 이사하여 다양한 언어로 노래를 불러서 흥행을 이어나갑니다.(이탈리아, 포르투갈, 독일어 등) 첫 싱글인 "To All the Girls I've Loved Before"를 윌리 넬슨과 듀엣으로 불러 빌보드 상위권에 진입도 했습니다.
다른 유럽 가수와 같이 듀엣이나 공동 곡들이 많은데, 프랭크 시나트라, 돌리 파튼, 아트 가펑클, 스팅 등과 듀엣 곡을 내기도 했습니다. 물론 1980년에 제작된 "Hey~"로 세계에도 이름이 알려졌으며 1995년까지 전성기를 이끌었으며 이후에도 앨범 작업과 투어 공연을 이어 나갔습니다.
휴식에 듣는 훌리오 이글레시아스 라틴 팝송
여자 문제가 상당히 많은 듯 여러 곳에서 드러납니다. 소송도 자주 있었고(친자 소송) 엘비스 프레슬리의 전처와 약혼 발표로 큰 이슈 거리를 만들거나 아버지가 납치되자 스페인 전 경찰을 동원해서 찾아온 일등 정말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대단한 부자입니다.(자산이 어마어마하다고 합니다)
훌리오 이글레시아스의 유명곡
To All the Girls I've Loved Before
이 곡은 컨트리 가수인 윌리 넬슨과 듀엣으로 발표한 곡으로 과거의 연인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며 향수를 보여주는 곡입니다. 컨트리와 라틴 팝송이 혼합된 독특한 형식에 노래이며 부드러운 기타와 보컬들의 하모니가 따뜻함과 매력을 보여주며 낭만적인 멜로디를 전해줍니다.
Hey~!
훌리오 이글레시아를 세계적을 알린 곡이라 하겠습니다. 국내에도 인기가 많은 곡으로 이별에 느끼는 아픔과 미련을 표현한 곡입니다. "당신의 사랑은 어디에 있나요"라는 가사와 같이 그리움과 아픈 감정을 보여주는 곡입니다. 풍부한 감성 전달과 보컬로 구성된 곡으로 라틴의 감각과 팝송의 발라드가 결합된 곡입니다. 훌리오 이글레시아스를 알리는 가장 대표적인 곡으로 남아 있습니다.
Begin the Beguine
아련한 추억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그리움이 가득 묻어 나오는 곡입니다. 라틴어의 독특한 형식에 영향을 받은 멜로디는 신선한 느낌을 주며 세련된 로맨스와 같은 느낌과 우아함을 가득 담은 곡입니다. 풍성한 악기들의 사용과 기타 그리고 오케스트라의 통합된 연주로 더욱 따뜻하고 풍부한 보컬의 목소리를 돋보이게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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