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력 충전! 아침 클래식 프로코피에프 Symphony No.1

강렬하면서 부드러운 선율의 관현 악기의 조화로움을 들려주는 프로코피에프 교향곡 No.1 Op.25입니다. 고전적인 형식을 현대적으로 재 구성하여 작곡된 세계적으로 프로코피에프의 가장 자주 연주가 이루어지고 있는 작품으로 아침에 활력 충전으로 가장 좋은 선택이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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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AllMusic

 

강렬한 활력 충전 아침 클래식 프로코피에프

 

프로코피에프 Symphony No.1 in D major, Op.25 는 경쾌함이 가득한 곡으로 하이든, 모차르트 형식에 고전적인 세련미와 현대의 경쾌함 및 익숙한 형식에 매력이 가미된 연주를 들려주며 갑작스러운 강렬함으로 오케스트라 연주의 즐거움을 듬뿍 전해주는 즐거움과 활력이 가득한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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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Amazon

 

기존의 형식을 거부한 프로코피에프의 첫 번째 No.1으로 알려진 교향곡으로 유명한 피아노 연주자인 그가 피아노를 배제하고 작곡한 곡으로 당시에 많은 유명한 작곡가들이 중후하고 무거운 클래식 음악을 작곡한 것에 비교되는 경쾌하고 즐거운 대중성이 강한 곡입니다. 

 

자신감이 넘치는(조금은 거만한) 성격의 세르게이 프로코피에프(1891년 ~ 1953년) 가장 어려운 시기를 지난 음악 인으로 세계 1, 2차 대전과 스탈린이 등장하는 시기에 러시아의 작곡가이며 유명한 피아노 연주자, 지휘자였습니다. 기존의 방식을 거부하는 형식에 작곡을 하였으며 유럽과 미국에서 인기 있던 작곡가였으며 시카고 오페라를 위해 작곡한 "세 개의 오렌지에 대한 사랑"이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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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CD and LP

 

오랜 해외 생활을 끝마치고 많은 사람들의 우려 속에 러시아로 돌아왔으며 작곡을 이어나갔으나 많은 곡 들이 금지되는 아픔과 말년에 이혼의 아픔(그의 아내는 스페인 사람으로 자신의 어머니에게 돈을 보내려 한 혐의로 체포됨) 경제적인 어려움 및 건강의 악화를 겪었으며 결국 스탈린과 동일한 날 세상을 떠났으며 이 때문에 그의 명성에 비해 초라한 장례식이 이루어졌습니다.

프로코피에프 Symphony No.1

출처. Los Angeles Chamber Ochestra - Prokofiev: Symphony No. 1, "Classical" - Jame Martin

 

프로코피에프 Symphony No.1 in D major, Op.25 는 제1 차 세계 대전 중인 프로코피에프의 20대 중반의 시기인 1916년 ~1917년 사이에 작곡이 이루어졌으며 페트로르라드(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1918년 그의 지휘 하에 초연이 이루어졌으며 일반 교향곡에 비해 짧은 14 ~15 분 사이에 연주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프로코피에프는 농담으로 "하이이든이 살아있었다면  이런 교향곡을 썼을 것 같다"라고 하였고 이 때문에 "고전 교향곡"으로 불려지기도 합니다. 피아노에 의존해서 작곡하던 형식에서 피아노를 배제한 교향곡 작곡을 하였고 고전과 현대의 하모니를 이루는 경쾌한 교향곡입니다.

 

출처. Gramophone

 

4 악장으로 구성이 되어있으며 각 장마다 고전의 향기를 많이 가미하였는데 1 악장은 현악기와 목관 악기의 대화같이 균형이 잡힌 하이든식의 유쾌함과 2 악장은 모차르트와 같이 절제된 세련미를 보여주는 우아한 서정성과 3 악장은 프랑스의 춤곡과 같이 유쾌함을 4 악장은 빠름과 밝은 오케스트라 연주로 재치와 희망의 느낌을 전해주는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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