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기찬 하루의 시작 경쾌한 유로 디스코 앤지 골드 Eat You Up

 

낫설지 않은 멜로디와 리듬감 활기차고 경쾌한 유로 디스코 앤지 골드입니다. 아마도 국내에 가장 많이 알려진 디스코 뮤직 중에 하나라 여겨지며 방송이나 드라마 등에서 배경으로 많이 사용이 되어 낫설지 추억에 인기 유로 디스코 팝송입니다.

놀런스 거침없는 강한 비트 디스코 Sexy Music

출처. Rare Vinyl Records st RareVinyl.com

경쾌한 유로 디스코화 함께 활기찬 하루  앤지 골드

가장 많이 알려지고 대중화된 유로 디스코 팝송으로 이미 1980년대 디스코 음악 중 국내에서는 가장 인기가 많았던 노래입니다. 소개해 드린 디스코 음악 중 알려드리는 거의 마지막 노래이며 가장 대중화된 노래로 당시 디스코 나이트 클럽, 롤라장, 라디오, 방송에 수시로 나왔던 추억의 노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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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Discogs

유로 디스코 팝송 앤지 골드는

영국의 가수이며 작곡가인 앤지 골드는 이미 어렸을 때부터 이탈리아 가문에서 태어나 가족들 모두 음악과 예술에 빠져있던 가족 덕분에 8살 떄부터 클럽 등에서 공연을 했으며 (역시 이탈로 디스코란 생각이 듬) 17세가 되어 TV 출연을 하는 등의 활동을 이어나갔습니다.

 

첫 번째 시도로 1978년 독일에서 싱글 곡을 발매 했는데 인가가 없었고 22세가 되어서야 TV프로그램 출연 중에 눈에 띄어서 음반사와 계약을 맺고 1982년 데뷔 앨범을 발표하게 되지만 이때에도 역시 반응은 신통치 않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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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Deezer

 

두 번째 앨범을 발매 후에 일본에서 열린 도쿄 음악제에 참가해서 은상을 수상하면서 서서히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1985년에 우리가 아는 "Eat You Up"을 발매했고 이 곡이 유럽을 넘어 세계적인 디스코 음악으로 알려지게 되며 최고의 인기를 끌게 됩니다.

 

각 나라에서는 이 곡을 번안하여 여러 가수들이 불렀으며 국내에서도 간혹 부른 분들이 계셨고 2003년 양혜승님이 불러서 다시 한번 인기를 끌었던 곡입니다. 특히 아시아 권에서 많은 인기를 얻었는데 광고에 "닭장(?)최고의 디스코 명곡"이라 불렸다고 합니다.

(클럽안에 닭 들이????)

디스코 앤지 골드 Eat You Up

출처. Eurobeat - Angie Gold / Eat You Up

 

 Eat You Up 신시사이저를 중심으로 춤을 추기 좋은 비트를 가진 사운드의 유로 디스코 팝송입니다. 빌보드 핫 댄스 차트에 30위까지 올랐고 영국 차트에도 10위 이내에 올랐던 곡으로 노래가 나온 해에 일본에서는 리메크 가수가 불러서 더욱 큰 성공을 거둔 곡입니다.(1986년 일본 오리콘 차트 6주간 1위)

출처. Discogs

 

많은 분들이 2003년 양혜승님의 곡을 기억하지만 실제로는 1986년 이은하님이 리메이크 곡인 번안곡 "사랑해요"를 불러서 인기를 끌었습니다.(이은하님은 그대로 사용된 리메이크 곡이고 양혜승님은 편곡된 곡입니다.) 아쉽지만 앤지 골드의 유일한 히트 곡이자 세계에 알려진 곡으로 유일한 곡입니다.

 

가사는 자신을 갖고 놀았던 남성에 대한 복수가 중심인 내용이지만(가사 내용을 기초로 보면) 속으로는 감정과 육체의 해방을 상징하는 가사라고 소개 되기도 합니다. 지금도 일본에서는 상당히 인기가 있는 추억의 곡으로 드문드문 리메이크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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