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즐거운! 요제프 슈트라우스 Polka Schnell op.271

복잡하고 답답하고 계절에 따라 찌뿌둥한 감성에 활력을 주는 'Ohne Sorgen'(근심 걱정 없이) 즐겁고 활기찬 감성을 충전해 주는 요제프 슈트라우스의 Polka Schnell op.271입니다. 말 그대로 Ohne sorgen! Polka Schnell로 알려진 곡으로 모든 분들의 즐거움이 가득하시길 바라며 적극 추천하는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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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potify

근심 걱정 없이 항상 즐거운 요제프 슈트라우스 폴카

 

보헤미안 지역에서 유행하던 폴카를 콘서트용 춤 곡인 왈츠보다는 빠르고 더욱 흥겨운 직선적인 리듬으로 만들어낸 경쾌한 형식에 곡으로 전반적으로 가볍고 흥겨우며 즐거움을 위주로 작곡 되어진 말 그대로 '걱정 없이' 밝음을 주는 곡입니다. 긴 형식에 음을 내는 악기를 배제하고 짧고 강렬한 음을 내는 독특한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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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Ann's Busy World WordPress.com

 

요한 슈트라우스 부자 (요한 슈트라우스 1세,2세)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동생으로 수많은 작곡을 하였고 아버지의 견제를 받아 군대에서 경력을 쌓았고 기술에 관심이 많아서 엔지니어와 디자이너로 활동을 했으며 다양한 시인, 극작가, 발명 및 작곡가로 다재다능한 능력을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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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수 많은 작곡을 하였으나 슈트라우스 부자의 그늘에 가려져 알려지지 않았고 다만, 요한 슈트라우스 2세가 병 때문에 한동안 오케스트라를 맡아 활동하면서 본격적으로 음악 활동을 했으며 알려지기 시작합니다. 재능적인 면에서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가 "우리 중에 가장 재능이 많다"라고 인증을 받았던 음악인입니다.

 

많이 알려지지 않은 부분 중에는 그의 건강에도 문제가 있어 자주 실신을 하거나 두통으로 항상 고생을 했고 1870년 순회공연을 하던 중에 의식을 잃은 후에 원인 불명의 사인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Ohne sorgen! Polka Schnell op.271

출처. Josef Strauss: Ohne Sorgen! / Polka Schnell op.271

 

요제프 슈트라우스의 후반기인 1960년 후반에 작곡된 것으로 알려진(1869년 빈에서 초연이 이루어짐) Polka Schnell (빠른 폴카)로 근심, 걱정, 복잡한 마음 등을 벗어나 즐기자는 의미에 곡입니다. 관악기를 이용한 짧고 힘찬 시작과 경쾌한 리듬으로 처음부터 청중에 집중을 이끄는 방식에 콘서트의 시작이나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역할을 하는 곡입니다. 

 

출처. Spotify

 

대중들의 쉬운 형식에 반복적인 리듬 패턴을 갖고 있어 클래식 왈츠를 쉽게 느낄 수 있으며 중간중간에 유머러스한 웃음소리와 같은 표현이 넣어진 독특한 특징을 가진 연주 자체가 즐거운 곡입니다. (일반적인 공연에서 일부 합창단 또는 지휘자, 연주자가 웃는 연기를 합니다) 순간순간 빠르기가 배가 되는 연주 형식으로 더욱 빠른 음악으로 느껴집니다.

 

빈 필 하모닉 연주에 신년 음악회에 꼭 등장하는 곡이고 세계 여러 나라에 축제나 콘서트 현장에서 밝은 분위기가 필요할 때 가장 자주 연주가 이루어지는 곡으로 즐거움을 주는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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