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스 가든 밴드 경쾌하고 기억에 남는 멜로디 Lemon Tree

 

경쾌하고 가벼운 리듬으로 폭발적인 비트 없는 무난한 노래이지만 듣고 나면 하루 종일 기억에 남는 멜로디의 폴스 가든 밴드에 대표곡 Lemon Tree 입니다. 기분이 처지거나 생각이 많을 때 듣기 좋고 하루 종일 흥얼거리게 만드는 노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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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쾌하고 기억에 남는 멜로디 폴스 가든 밴드

한마디로 바보 밴드(Fools Garden Band)로 불리며 Lemon Tree는 국내에서도 방송에 엄청 많이 나온 노래라고 합니다. 물론 세계적으로 앨범은 판매되었지만 그중에서 아시아권, 일본, 호주 등에서 특히 인기가 많았던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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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성 이후로 지금까지 변동이 없는 창립 멤버 보컬 피터 프로이덴탈러와 기타 폴커 힌켈은 자신들이 작곡한 곡을 녹음하기 위해 여러 뮤지션들과 협업을 시작하였고 결국은 노래를 부르기 위해서 밴드를 결성하게 됩니다. 1991년 처음으로 공연을 시작하게 됩니다.

 

이들은 스튜디오도 없어서 부모님 집에서 모여서 노래를 연습했으며 1992년 콘서트 활동으로 지역에 인기를 얻게 됩니다. 참조로 뮌헨에서 열린 공연에는 관객이 20명이었다고 합니다. 또한 나온 앨범의 실패로 거의 파산 직전까지 갔으며 간신히 명맥만 유지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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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에 들어서 그들의 첫 싱글인 "Wild Days"가 광고에 사용되었고 음원 차트에 오릅니다. 1995년에 들어서 "Lemon Tree"를 발매했고 유럽에 여러 나라 차트에 오르게 되고 그동안 인기가 있던 곡이 들어 있던 곡들이 수록된 "Dish of the Day"를 발매했고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끄는 앨범이 되었습니다.

풀스 가든 밴드 Lemon Tree

출처. Fools Garden - Lemon Tree

 

운이 좋았던 것은 Lemon Tree 가 비틀스의 지나온 추억에 향기를 느끼게 하는 멜로디와 복고적인 사운드, 완벽에 가까운 영어 및 단순한 내용에 가사로 많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 곡은 40 개의 언어로 번역이 되어 여러 나라에 불려졌으며 나중에는 많은 리메이크 버전을 갖게 됩니다.

 

이 곡은 특히 동남아시아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고 전세계적으로 100 만 장 이상의 앨범을 판매했으며 투어를 시작해서 세계 여러 나라에 거의 100회 이상에 공연을 이어 나갔습니다. 다음으로 "Probably'로 두 번째 히트 곡을 생산했습니다.

 

하지만 이후에는 상업적으로 실패했고 멤버들도 해체되었으나 창립 멤버였던 피터 프로이덴탈러와 폴커 힌켈은 계속 명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참조로 국내에는 유일하게 Lemon Tree 만 알려지고 인기곡으로 남아 있는 밴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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