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휴식 클래식 말러 지휘자, 작곡가, 음악 5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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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기 좋은 평안한, 휴식에 좋은 음악 중 가장 듣기 좋은 음악이며 많은 애호가들과 영화에서 사용된 음악을 작곡한 편안한 휴식에 좋은 작곡가 쿠스타프 말러입니다. 들어 보시면 바로 어디선가 들어 보신 듯 독창적이고 입맛에 잘 맞으실 음악이라 생각합니다.

 

편안하게 음악과 함께 내용을 즐겨보세요!!

 

 

구스타프 말레의 초상화

편안한 휴식 클래식 구스타프 말러의 음악 5선

완고하고 완벽함을 추구하는 괴팍성과 조울증, 강박신경증등 여러 정신적인 압박을 갖고 있었던 작곡가로서 굉장히 훌륭한 완벽주의 지휘자로도 알려져 있는 구스타프 말러입니다.

 

다만 실제 살아생전에는 말기를 제외하고는 그렇게 크게 인기가 많지는 않았으며 그의 말대로 (언젠가는 나의 시대가 올 것이다) 영화부터 우리가 아는 엔리오 모리꼬네 등의 많은 지휘, 작곡가들에게 사용되거나 영향을 주었습니다. (많은 클래식 말러 팬들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구스타프 말러 음악 5선

1. 교향곡 5번 중 아다지에토(Adagietto) - 이 악장은 말러의 가장 유명한 작품 중 하나입니다. 고요하고 명상적인 분위기로 잘 알려져 있으며 풍부한 현악기 음율과 부드러운 멜로디는 긴장과 스트레스 해소에 아주 좋습니다.

2. Blumine(이전 교향곡 1번의 일부) - 말러 교향곡 1번의 일부로 자주 연주되지는 않지만 고요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불러오는 편안하고  아름다운 서정적인 작품으로 만개한 꽃과 평화로운 풍경의 이미지를 주는 휴식에 알맞은 곡이라 하겠습니다.

3. 교향곡 4번의 루헤볼(포코 아다지오) - 말러 교향곡 4번으로  천천히 이어지는 악장은 편안함과 순수한 기운을 물씬 풍기며, 섬세한 오케스트레이션과 고요한 멜로디로 피곤한 긴장을 풀어주며  부드러운 아름다움으로 행복한 휴식을 느끼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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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교향곡 10번의 아다지오 - 말러의 교향곡 10번은 사망 당시 미완성으로 남았지만, 아다지오 악장은 종종 별도의 작품으로 연주됩니다. 표현력이 풍부하고 가슴이 아프며, 강렬한 감정적 여정 속에서 마음속 깊은 곳에 나쁜 감정을 상쇄시켜 드립니다.

5. Ich bin der Welt abhanden gekommen (I am Lost to the World) from Rückert Lieder - 기술적으로는 기악곡이라기보다는 노래이지만 이 절묘한 가곡은 평화로움 천천히 흐르는 감정적 멜로디와 더블 어진 가사가 어우러져 휴식을 위한 최고의 선택이 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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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 음악

편안한 휴식 음악 구스타프 말러의 배경

편안한 휴식 클래식, 구스파트 말러의 곡들은 상당히 긴 연주 시간을 자랑합니다. 수면 전에 틀어 놓으시면 1시간 넘는 시간 동안 들어 보실 수 있을 정도로 모든 교향곡의 길이가 1시간을 넘는 길이를 자랑합니다. 반복적이지 않고 잔잔히 흘러가는 시간에 편안한 밤을 보내실 수 있습니다.

 

 

수면에 좋은 구스타프 말러의 생애(간단 정리)

 

지금은 체코(당시 오스트리아) 지역에서 1860년 태어났으며 (총 15명의 형제 중 8명 사망) 어린 시절 수천 곡의 민요와 군가를 외울 정도로 상당히 뛰어난 음악적 능력을 보여주어 본격적으로 6살부터 음악 공부를 했습니다.

 

(엄친아) 청년기에 역사, 철학을 공부했고 빈 대학을 졸업한 이후 작곡에만 매진하기에는 가난해서 지휘자로 데뷔를 했다고 합니다. 프라하, 라이프니츠, 부다페스트등에서 지휘자를 했습니다.

 

1887년부터 우연한 기회(지휘자가 아파 대타를 뜀)로 인기를 얻게 되었고 이후에는 함부르크에서 장기계약으로 지휘자가 되어 여유가 생긴이후 작곡 작업에 들어갔으며 이때 교향곡과 가곡집을 작곡했습니다.

 

1902년에 무려 19살 연하의 알마 쉰들러와 결혼해서 아이 둘을 얻었으며 빈 생활이 가장 행복했던 시절이었다고 알려집니다. 하지만 1907년 장녀가 병으로 세상을 떠났고 말러 자신도 심장병이 있음을 알게 되면서 죽음의 공포에 시달렸다고 합니다. (걸음걸이도 한발, 두발, 세면서 다녔다고 해요)

 

워낙 남과 타협지 않는 완벽주의자라 적이 많아서 이때에 지휘자를 사임했고 이후로 유럽에서 지휘자 생활을 못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오페라 극장에 제의로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극장에서 지휘를 맡았으며 이후 뉴욕 필 하모니 지휘자가 됩니다. 

 

아내의 불륜과 죽음의 공포로 시달렸으며 오죽하면 지그문트 프로이트(유명 정신 학자)에게 심리 면담도 받았습니다. 이후 미국과 유럽을 오가며 연주와 지휘자 활동을 했으며 1911년 뉴욕에서 마지막 공연 후 유럽으로 건너오면서 병에 걸려서 결국 생을 마감하게 됩니다.(빈 근교에 안장됨)

 

클래식 산책 모차르트 마지막 작품 마술 피리 감성

구스타프 말레 여행

편안한 음악 구스타프 말러의 특징과 개인사

클래식 작곡가 말러의 특징

 

지휘자 구스타프 말러의 곡들은 드라마, TV, 영화 등의  테마와 영화 작곡가들에게 많은 영향을 주어 지금도 많은 곳에서 쓰이고 있습니다.

 

섬세하고 편안하며 지금 현대에서 듣기에도 현대 음악과 같은 느낌을 주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그의 완벽에 가까운 작곡성 때문에 더욱 그러한 거 같습니다.

 

사실 밀러는 생전에는 주로 피아노 작곡가로만 인정을 받았으나 사후에는 교향곡 또한 많은 인기를 끌게 되었습니다. 낭만주의 시대의 대표적인 작곡가로 불려지고 있으며 남긴 작품이 교향곡 10여곡과 가곡이 전부이나 교향곡의 길이와 풍부한 감정 표현등으로 많은 이들에게 인기 곡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말러 자신의 완벽주의로 교향곡의 길이가 평균 50~100분에 달해서 예전에는 LP나 CD 한자에 담지를 못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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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에 좋은 음악의 구스타프 말러의 개인사

 

유대인이었던 말러는 유대교를 신봉하지 않아서 가톨릭으로 개종했다고 합니다. 또한 독일 기자가 한 번은 어디 사람이냐고 '독일인'이라는 대답을 원하고 물었는데 대답이 "나는 보헤미안입니다"(자유인)이라고 했답니다.(ㅎㅎ)

 

지휘자로 완벽주의 자라서 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 상당히 원성을 받은 지휘자였고 빈과 유럽 전반에서 반유대주의와 이 와 같은 고압적인 자세로 문제가 많아서 활동을 접었다고 합니다. 

 

그의 부인 알마 쉰들러의 경우 친구와 연인 관계인데 헤어진 기회를 잡아 결혼했으며 장녀가 죽은 이후에는 상당히 거리가 생겼으며 그의 부인은 떨어져 지내는 틈을 타서 바람을 폈다고 합니다.

 

오죽하면 불륜남이 그녀와의 교제 관계를 편지로 고백했다 전해지며 말러 사후에는 여러 남자를 사귀고 결국 옛 애인과 결혼 그리고 이혼 또 결혼을 하였고 마지막 재혼남 사후에 85세까지 살다 가셨답니다.(개인사는 개인사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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