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영화 톰 행크스의 터미널입니다. 나라가 없어진 문제로 타국의 터미널 안에 갇혀서 생활하면서도 낙천성을 갖는다는 상당히 높은 정신력이 있지 않는 한 어려운 일이라 생각하지만 이를 천천히 풀어간 명작이라 하겠습니다.
휴식 영화 공항에 갇힌 톰 행크스의 터미널 배경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여행을 하다 보면, 준비 성이 뛰어난 국내 여행자들에게는 드물지만, 비자 문제나 범죄 경력, 경제적인 문제, 정치적인 문제로 기간이 길거나 짧거나 의 문제일 뿐이고 터미널에 남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톰 행크스의 터미널 배경
2004년에 제작된 스필버그 감독의 작품입니다. 연기에 한 가닥 하는 개성을 가진 연기자들의 등장과 캐서린 제타존스(아멜리아)의 출연으로 당시에 꽤나 많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비록 큰 임팩트를 가진 영화는 아니지만 하나씩 이루어지는 빌드업과 무난한 줄거리로 많은 감동을 주는 영화입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
실제 1988~2006년까지 프랑스 샤를 드골 공항에 오가지 못했던 메리 카라미 나세리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나 실제로 갇힌 존재란 사실 이외에는 모두 픽션으로 이루어진 영화입니다. 하늘에서 지상을 찍는 스파이더 캠을 사용하여 전체적인 현장 구도를 만든 첫 번째 영화이기도 합니다.
영화 속 톰 행크스의 나라?
영화 속에 나온 톰 행크스의 고향은 크라코지아로 나옵니다. 하지만 가상으로 정해진 국가이고 실화 속 주인공인 나세리의 고향은 이란입니다. 설정은 관객이 쉽게 받아들이도록 동구권 국가 중에 문제가 많았던 국가로 선택이 되었고 아이리컬 하게도 크라코지아 국가도 따로 만들어 삽입했습니다.(작곡가 존 윌리엄의 창조 작곡)
휴식 영화 터미널의 줄거리
크로코지아 내전으로 아버지의 꿈인 미국에 온 빅터(톰 행크스)는 비자가 취소되고 귀국편도 취소되면서 공항 터미널에 머물게 되었습니다. 순진한 빅터는 망명 신청도 거부하고 노숙을 시작하게 되고 땅콩 캔 하나에 식권까지 잃어버리고 수리 중인 게이트에서 머물게 됩니다.
반대로 딕슨(스탠리 투치/대머리)은 관내 책임자로 승진을 앞두고 빅터가 빨리 도망가거나 없어지길 바랍니다. 빅터는 카트를 반환하면 돈이 생기는 것을 발견하고 알바(?)를 시작하게 되네요. 돈을 모아 햄버거도 사 먹고 책방에서 책과 TV방송을 보면서 영어를 배우게 됩니다.(역시 현장에서 막판에 몰려야 공부가 잘됩니다.)
수리 중인 게이트의 벽면을 우연히 수리하고 이로 인해서 공항 계약자에 고용되고 아멜리아(캐서린 제타존스)에게 감동적인 아버지 이야기도 하고 청소부와 친해지고 터미널 안에 모든 이들은 그의 순진한 행동에 마음을 열게 됩니다. 하지만 반대고 딕슨의 역습도 만만치 않고요.
종장
결국 여러 에피소드가 지나고 코라코지아의 내전이 끝나서 돌아갈 수 있게 된 빅터이지만 아버지의 꿈을 이루기 위해 딕슨의 서명이 필요했지만 그는 이에 동의 안 하고 그를 돌려보내려 합니다. 비행기에 태워진 빅터 하지만 그의 친구들의 도움으로 비행기는 출발을 못하고 그는 다시 터미널에 머물게 됩니다.
이때에 복잡한 상황 속에 터미널의 모든 식구들(경찰 포함)의 도움으로 그는 미국에 입국하게 되고 그의 아버지의 꿈인 재즈의 거장 57명중 유일하게 남은 베니 골슨(색소폰 연주자)의 사인을 받게 되고 다시 자신의 나라로 돌아가면서 영화는 끝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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