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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 한거리에서 무려 30년이 넘은 베스파를 발견하고 기뻐한적이 있다. 모양 그대로가 아닌 이것 저것 덕지 덕지 붙은 뼈대 모양만 그대로인 베스파, 하지만 모양만으로 귀엽다고 여겨지는 아이러니를 느끼게 된 스쿠터이다.
클래식 최초의 대중화 오토바이 베스파
배달 문화의 발전은 오토아이의 관심을 이끌어 냈다. 기본적인 뼈대 형식의 자전거형 오토바이에서 강력한 한파워와 용량을 가진 할리-데비슨까지 많은 수의 오토바이가 존재한다.
문화를 말할때 대다수 이탈리아를 말한다. 또한 떠오르는 문화중에 콜로세움, 피사, 베네치아 콘도르등 당야할 것이다. 이중에서 가장 대중화 된 것이 바로 클래식한 대중화 오토바이 베스파이다. 감각적인 이탈리아 패션을 입은 베스파는 하나의 아이콘이기도 하다.
엔리코 피아지오(Enrico Piaggio)는 선박이나 기차의 객차를 제작하던 회사르 운영하였으나 전쟁중에 항공기와 수상 비행기등을 제작하였다. 하지만 공장은 전쟁중에 폐허가 되고 이후 공장을 다시 복구 하던중, 전쟁중에 사용하던 미국 오토바이를 기억하게 된다.
처음 시도는 '파페리노'(MP5)로 명명된 오토바이를 설계 하였지만, 만족할 수 없었다. 피아지오는 대중적이고 이탈리아 많은 골목들과 돌로 이루어진 바닥을 견디며 쉽게 변속할 수 있는 매력적인 모양의 오토바이를 원했다.
드디어 1946년 금속 프레임으로 튼튼하고 남녀 모두 사용 할수 있으며 귀여운 형식의 오토바이를 출시하게된다. 이름은 VESPA (말벌 / 이탈리어)로 정하고 비행기에 사용되는 형식에 바퀴를 적용했다. (오토바이 운용시에 윙윙 소리와 모양이 벌과 닮았다고 여겼다.)
2륜 동력의 베스파는 밀라노 박람회에 등장하였고 시작부터 각광을 받기 시작했으며 생산 2년만에 만대 이상을 판매 했다. 특히 영국은 베스파은 다른 어느나라 보다 먼저 베스파를 수입했으며 결국 베스파가 문화적인 아이콘으로 등장하게된다.
아울러 라운드 형식과 옵션들로 인한 모양의 아기자기함은 젊은 층에 인기를 끌었으며 로마의 휴일에서 오드리 헵번과 그레고리 펙의 베스파 탑승장면은 세계적으로 인지도를 높이는 결과를 가져 왔습니다.
지금도 유럽에서는 거의 반세기동안 사용되어진 튼튼한 베스파와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베스파를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다.
다만 철제로 이루어진 구조로 인해서 연비는 상당히 낮은 편이고 모든 부품이 교환용이 아닌 연결형으로 어려움이 많은 부분도 있다.
최초의 스쿠터라는 상징성과 귀여운 색감 및 매혹적인 형식으로 강한 오리지널티를 확보하고 있으며 흔한 스쿠터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클래식 베스파 감성적인 접근 및 본질성
부드러운 곡선의 감성과 크롬을 덧입힌 감성을 갖는 베스파이다. 운전자를 배려한 넓은 패널과 부분별 섬세함이 오염을 방지하고 좌석을 넓게 배치해서 편안한 운전이 가능하도록 했다. 비행기 디자인의 편리성을 오토바이에 넣었다고 한다.
또한 당시로는 획기적인 레바를 핸들바에 배치하여 변속이 쉽도록 하였으며 먼지나 오염 방지를 위한 배치의 섬세함과 펑크등의 문제가 발생시에 쉽게 교환토록 설계되어있다. 물론 생각보다 베스파의 무게는 무겁다.
베스파의 감성적인 접근성
클래식한 스타일을 아직까지 유지하고 있다. 언제 어디서 봐도 베스파는 귀엽고 아기자기 하다는 느낌을 주고 있다. 또한 기존에 앞면 받침대와 기존 편리성을 아직까지도 유지하여 VESPA의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자신의 스타일을 표현할 수 있도록 여러 색상과 맞춤 옵션을 제공하여 개인적인 소유욕을 자극한다. 베스파는 단순한 교통 수단이 아닌 자신을 표현하는 패션의 역활을 한다.
가장 간편한 조작성을 적용했다. 스쿠터 형식의 자동 변속기와 간단한 제어 장치 그리고 놀라울 정도의 사용자 편의성을 보여준다.
클래식 오토바이 베스파와 영화 속 감성 현대시각
로마의 휴일에 등장한 베스파이다. 오드리 헵번과 그레고리 펙의 시내 주행을 하며 행복해 하는 모습은 베스파를 타면 행복하다로 전해졌다. 이 영화는 베스파가 나온지 불과 7년만인 1953년에 개봉이된 영화이며 이를 통해서 미국에 알려지기 시작한다.
아울러 로마의 휴일은 로마에서 직접 촬영된 최초의 할리우드 영화이며 오드리 헵번이 처음 주연을 맡았다는 상징성을 갖고있다. 베스파가 더욱 알려진 측면에는 로마의 휴일이 당시 오스카 3관을 포함한 11개의 상을 수여 받는 것으로 알수 있다.
또한 이때 부터 여자의 오토바이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물론 실제로 오드리 헵번은 운전을 못한다. 귀엽고 손쉬운 사용 편리성으로 여성에게 합당한 오토바이라는 느낌을 주기 시작했고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또한 귀여운 외모로 어느 곳에서든 뒤돌아 보게 만드는 아이콘 이기도 하다.
현대 시각으로 외형과 튼튼함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아직도 프레임을 사용함으로 강하다는 것과 강철로 조립되는 품질은 기존의 다른 오토바이에 비해 무겁고 그만큼 안정적이다. 하지만 복잡한 내부 설계와 복잡한 기관으로 인해서 소모품의 교환이 어렵다.(서비스 및 차후 관리에 어려움이 많다)
하지만 어느정도 오토바이 경력이 있거나 스쿠터를 다년간 이용한 사람들이 패션과 자신의 만족 및 안정성을 위한다면 고려해볼만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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