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깨우는 활력과 휴식에 즐거움을 주는 진정한 트럼펫 행진곡 제레마이어 클라크의 덴마크 왕자 행진곡입니다. 축제의 현장이나 국내 여러 행사에 많이 사용이 된 곡이며 방송에서 일부분을 고정으로 사용했을 정도로 흥겨운 행진곡입니다.
환상의 즐겁고 경쾌한 행진곡 제레마이어 클라크
알려지기로는 한동안 잘못 알려진 불운을 겪는데, 하필 같은 시대의 유명 작곡가인 헨리 퍼셀의 동생이 1699년에 클라크와 함께 뮤지컬을 제작하면서 알려진 트럼펫 곡을 헨리 퍼셀이 오르간 곡과 트럼펫 곡으로 출판을 했고 이후 헨리 퍼셀의 곡으로 고정되게 됩니다. (1940년부터 제레마이어 클라크 곡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제레마이어 클라크는
영국 태생의 바로크 작곡가이며 오르간 연주자인 제레마이어 클라크(1674~1707년)는 세인트 폴 대성당의 합창 단장이며 오르간 연주자로 활동했습니다. 하프시코드 와 관현악 작품 및 독주 곡과 연극 등의 부수 음악을 남겼습니다.
그에 대한 자료는 한정적인데, 태어난 날짜도 정확히 알려지지 않으며 대략으로 1674년으로 정해졌으며 그의 사망 역시 제자였던 한 여인을 사랑했으나 사회적인 계급으로 인해 불가능 하자, 스스로 권총을 이용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태어난 날짜와 같이 세상을 떠난 날짜도 확실치 않으며 세상을 떠난 이유도 그가 그의 아버지와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오르간을 연주하며 즐긴 이후에 갑자기 일을 벌인 것은 사랑이 아닌 사업적인 문제가 아닌지 하는 의문점 등 많은 이야깃거리를 남겼습니다.
트럼펫 연주곡 덴마크 왕자 행진곡
트럼펫과 오르간 연주(트럼펫 볼란타리)를 위한 덴마크 왕자 행진곡은 1700년 경에 작곡되었습니다. 이 곡은 영국의 앤 여왕이 부군이었던 덴마크의 조지 왕자를 기리기 위해 봉헌된 곡입니다.
영국이나 기타 나라에서 결혼식이나 축제 등에 많이 등장하는 작품이며 1981년 열린 다이애나 와 찰스 황태자의 결혼식 및 덴마크의 왕자에 결혼식 등 많은 유럽 왕들과 자재들의 결혼 축하 식에 연주되는 연주 곡이며 꼭 트럼펫이 아닌 다양한 관현 악기를 이용하여 연주되고 있습니다.
높은 고음을 사용하며 단순하고 웅장하며 리듬감이 뛰어나고 선명하여 많은 기념행사에 즐거움을 높여주며 영국에서는 군대의 정식 곡으로 사용되는 등 현재에도 여러 곳에서 들려지고 연주되는 익숙한 연주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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