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사티 마음이 편안한 휴식 클래식 배경, 3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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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노페디(Gymnopedies)와 그노시엔(Gnossiennes)은 대중 속에 많이 스며들어 있습니다. 각종 광고와 영화 및 TV에서 사용되고 차분함과 추억의 향수 등을 전하는 매개체로써 사용되고 있는 마음이 편안한 휴식 클래식 에릭 사티입니다.

마음이 편안한 휴식 클래식 에릭 사티 배경

마음이 편안한 음악 에릭시티

에릭 사티의 배경(1866~1925)

괴팍하며 술꾼으로 유명했던 에릭 사티입니다. 프랑스 아버지와 영국 어머니 아래서 태어났으며 원이름은 에릭 알프레드 레슬리 사티이다. 피아니스트이며 작곡가이고 부드럽고 조용한 음악으로 유명하다. 어려서 천재성은 없던 학생이었으며 파리 음악원에서도 결국 졸업장도 받지 못했다. (굉장히 게으른 학생이라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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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로 이사한후 몽마르트르의 보헤미안에서 피아니스트로 일했으며 이때에 짐노페디와 그노시엔을 작곡하기 시작했다. 파리에서 스콜라 칸토룸(아카데미)에 입학하여 음악 공부를 했다. 또한 수잔 발라동이란 여인(화가)과 사랑에 빠졌으나 그녀는 그와의 결혼을 거부했고 점점 더 그는 괴팍하게 변했다고 전해진다.

 

그는 해외에서 '벨벳 신사'라는 명칭으로 불리운다. 항상 똑같은 형식의 정장인 벨벳을 입었으며 성직자 복장등 괴팍한 성격을 그대로 보여주며 평생을 독신으로 살았다. 자신의 하루 계획을 시간으로 정해 놓고 그대로 행한 일 또한 유명하다. 지금 시대로 보기에는 혁신에 가까운 생각이 깨어있는 사람일 수도 있었다.

 

그의 음악은 항상 간결함을 표현했으며 이것은 많은 당시 작곡가와 현대의 작곡가들에게까지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 에릭 시티는 몽마르트르에 복잡한 방에서 생활하였고 술을 워낙 좋아하는 사람이었으며 간병변으로 세상을 떠났다.

부드러운 클래식 음악

에릭 사티의 휴식 클래식 3선

항상 괴상한 망상을 많이 했으며 오선지가 없이 붉은 잉크로 마구 쓰여진 그의 악보는 평범함을 거부했다. 1898년에 에릭 사티는 몽마르트르를 떠나 파리 외곽에 아르퀘이유로 이사를 하게 된다. 이곳에서 그는 27년간을 살았는데 이유가 몽마르트르에서도 아르퀘이유에서도 찾아오는 이가 없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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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3선

1. 짐노페디 (Gymnopefies)

1888년과 89년에 출판된 3개의 피아노곡으로 구성된 세트 작품이다. 그중에서 짐노페디 1번이 가장 유명하다. 짐노페디는 고대의 그리스에서 젊은 이들의 춤을 추던 축제의 이름이다. 천천히 흐르는 템포와 반복적이고 단순하 구조를 가지고 있다. 듣는 사람들이 편안한 상태로 차분함을 줄 수 있는 부드러운 왈츠와 같은 작품이다.

 

 

 

 

2. 그노시엔 (Gnossienne)

피아노 작품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 곡으로 용어 자체가 에릭 시티가 자작해서 만들었다. 일정한 고정된 박자가 없이 자유로운 흐름의 리듬감을 갖고 있는, 즉흥곡과 같은 느낌을 준다. 연주자가 유연하게 자신에 맞게 곡을 해석해서 연주 할수 있는 파격성을 갖고 있다. 듣는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명상에 활용을 하는 작품으로 단순한 멜로디와 단계별로 올라가는 음, 그리고 반복되는 미묘한 변주가 특징이다. 

나는 너를 원한다 (Je te veux)

에릭 사티 노래 듣기

3. 나는 너를 원한다. (Je te veux)

1897년 헨리 파코리가 가사를 쓴 에릭 사티의 왈츠곡입니다. 원래는 성악과 피아노곡으로 되어있으나 피아노곡으로 편곡되어 많은 곳에서 연주되어집니다. 아주 부드러운 왈츠곡으로 여유로운 템포와 전통적인 프랑스식 우아함을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풍부하고 따뜻한 느낌의 서정적인 멜로디가 특징으로 표현력이 확실하고 기본적인 에릭 시티의 부드러움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로맨스적인 느낌과 단순하고 우아함을 복합적으로 보여주며 편안한 추억의 향수를 불러일으킵니다. 조용한 음악의 매력과 아름다운 음정으로 에릭 사티의 기본적인 레퍼토리를 보여줍니다.

휴식에 편안한 클래식 에릭 사티

마음이 편한 클래식

어려운 클래식이나 복잡한 클래식 또는 강약의 기복이 심한 작품들 또한 그나름의 이유가 있다. 에릭 사티의 음악적 작품들은 그의 괴팍성 때문인지 실험성이 강한 음악들이 많으며 단순함과 부드러움을 접목시킨 많은 곡을 보여준다. 특히나 그의 음악이 많은 곳에서 사용되는 이유로 스며드는 음악을 작곡했다는 것이다.

 

1917년 3인의 작곡가와 공동으로 작곡한 발레 악보인 파라드(Parade)는 일상적인 소리를 접목시켜 전통적인 오케스트라와 혼합을 이루어 냈으며 클래식 음악의 당양성을 이끌어낸 자취라 할 수 있다.

 

아울러 단순한 작곡과 기하학적인 아이디어로 이루어진 작곡 그리고 음악을 일상 생활에 접목시키려는 노력은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온다. 이와 같은 영향으로 이후 작곡가들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으며 거의 독점이던 고급 예술을 대중화에 기여했으며 실험적인 표현 방식에 시작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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