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클래식 조용하고 마음이 편안한 음악 추천 3선

조용한 마음이 편안 아침 클래식 음악 추천 3선

아침에 듣기 좋고 조용히 시작하며 마음이 편안한 클래식 음악입니다. 휴식이나 수면 시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클래식 음악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미 많은 분들이 들으시면 "아~! 어디선가 들었던 곡"이기도 합니다.

1. 바흐 (G현 에어- 관현악 모음곡 3번 D장조, BWV 1068)

오케스트라 모음곡인 에어와 다른 작품입니다. 18세기 D장조로 작곡되었으며 트럼펫, 오보에, 바이올린, 비올라 등 조용한 음악으로 작곡되었습니다. 바이올리니스트 아우구스 빌헬름에 의해 1871년 피아노로 편곡된 작품으로 상당히 일반인에게 알려진 작품입니다. 

 

부드럽고 아침에 듣기 좋은 조용한 시작점을 갖고 있는 음악입니다. 편안한 느낌과 우와한 멜로디를 갖고 있으며 콘서트등에서 행사에 분위기를 편안하게 만들 때 주로 사용됩니다. 또한 바흐 특유의 고요하면서도 사색적인 느낌을 주는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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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 초상화

바흐 사생활 한토막!

180cm의 키에 상당한 거구를 자랑하던 바흐는 가정적인 작곡가였다. 첫 아내인 마리아 바르바라와 두번째 아내 안나 막달레나 사이에서 무려 20명(10명의 아이들이 성인까지 살아남음)의 아이들을 낳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아이들의 교육열도 대단했고 그가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참조로 가정적이며 외도를 하지 않았으며 첫번째 부인도 그가 온천에 여행을 간 상황에서 돌아와 보니 급사한 상황이었다. 그리고 두 번째 아내에게도 충실했으며 그녀는 결혼 후에도 계속해서 한동안 개인적인 가수 생활을 계속하였다. (당시로는 파격적인 상황임)

아르보 패르트의 거울 속의 거울

 

2. 아르보 패르트 (거울 속의 거울)

에스토니아의 음악가이며 이미 이곡을 들어보신 분들이 많으실 것이다. 1935년 생으로 현대적인 클래식 음악 작곡가이다. 또한 현대 음악가로서 그의 곡들은 세계에 가장 많이 연주된 곡으로 알려져 있다. 바이올린과 피아노 곡을 알려진 '거울 속의 거울'은 아침에 듣기 좋으며 아울러 명상 음악으로도 많이 사용된다.

 

단순한 음반을 기본으로 조용하면서 부드러움을 보여주며 단순한 반복 구조가 특징이다. '거울 속의 거울'이란 빛의 반사라는 의미이며 음악의 상상적 멜로디의 무한한 반사를 상징한다. 마음이 편안해지는 고요한 음정을 갖고 있으며 느린 속도의 연주와 반복적인 음정으로 집중과 사색을 만들어 준다.

에릭 사티

3. 에릭 사티 (짐노페디 - Gymnopedie No. 1)

프랑스의 작곡가이며 주로 아동을 위한 동화와 아동 복지를 위해 평생일한 작곡가이다. 몽마르트르 카페에서 피아노를 치며 생활했으며 피아노 곡과 수많은 샹송등을 작곡하였다. Trois Gymnopedies는 에릭 사티의 3개의 피아노 작품으로 1888년에 1번과 3번이 출판되었고 2번은 1895년에 출판되었다.

 

아침 클래식에 알맞은 천천히 흐르는 템포와 역시 단순함을 갖은 음률을 갖추고있다. 멜로디보다는 전체적인 분위기가 중요한 음악으로 이루어져있다. 또한 차분한 음색은 사색과 명상적인 분위기에도 알맞는 반복적인 구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부드럽고 조용한 음색과 불협화음이 간간이 나오는 부분은 들었을 때 시간이 정지한 듯한 느낌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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