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기들의 생생한 조화! 생상스 La danse macabre

독특하고 재미나며 신나는 분위기와 경쾌한 각각의 악기들의 등장, 조화와 이상스러운 분위기까지 생생한 생상스의 묘사력을 들려주는 대중성이 강한 인기가 높은 걸작으로 알려진 La danse macabre입니다. 우리에게는 낯선 클래식이지만 세계적으로 많이 알려진 생상스의 대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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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potify

 

다양한 악기들의 생생한 조화 생상스의 묘사력

 

재미나고 경쾌한 분위기와 느낌과는 달리 제목은 "죽음의 무도회" (엄청 무서운 무도회, La danse macabre) 입니다. 음악 자체가 단순한 연주 곡이 아닌 완벽한 이야기를 형성하는 작품으로 기묘하고 이상한 분위기를 가득 안고 있는 곡으로 자정이 되면 살아난 해골들의 춤을 연상시키는 악기들의 연주와 새벽이 오며 사라지는 극적인 서사가 담긴 독특한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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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oundClou

 

내용을 알지 못하고 들어도 바이올린과 각각의 악기들의 조화로운 분위기 불협화음 등으로 충분히 재미를 가지고 있는 걸작으로 공포와 유머가 함께 공유를 하는 작품입니다. 또한 초연 이후에 생상스의 친구였던 프란츠 리스트 (낭만주의 헝가리 거장 피아노 연주자이며 유명한 작곡가)에 의해서 독주 피아노 곡으로 편곡되었고 이후에도 편곡이 자주 있었으나 지금은 자주 연주가 이루어지는 세계적으로 인기가 있는 곡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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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Amazon. com

 

낭만주의 시대 프랑스의 유명한 피아노 연주자이며 작곡가인 생상스 (카미유 카밀레 생상스, 1835년 ~1921년) 음악 신동으로 10세 이미 데뷔 콘서트를 열었고 1880년대 이미 세계적으로 알려진 작곡가가 되었으며 그의 독특한 음악들은 그가 워낙 여행을 좋아했고 최소 27개 국을 수 없이 방문하여 많은 경험을 하였기 때문으로 알려집니다. 

 

생상스의 가장 대표적인 작품은 "동물의 사육제" 로 국내 콘서트에서도 자주 연주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외에 오페라와 바이올린 협주곡 및 교향곡이 있습니다. 

생상스 La danse macabre

출처. Eva Zavaro - Saint-Saens : Danse mavabre / Orchestere de Paris, Eva Zavaro

 

교향시 형식에 작품으로 앙리 카잘리스(Henri Cazalis)의 "죽은 망자들을 자정에 춤추게 한다"는 시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으로 중세 전설을 바탕으로 한 작품입니다. 생상스의 La danse macabre는 1874년 작곡되어 다음 해에 초연이 이루어졌으며 추가로 편곡이 이루어진 작품입니다. (성악과 피아노 곡이지만 성악 부분에 바이올린으로 대체됨)

 

출처. Discogs

 

재미난 스토리로 이루어져 있는 작품으로 자정의 종소리와 함께 죽은 이들이 나타나고 불협화음의 바이올린이 등장 → 여러 악기들의 빠르고 경쾌한 연주로 해골들이 춤을 추기 시작하고 → 더 빠르고 화려한 춤이 이루어지며(클라이 맥스 부분) → 오보에와 함께 새벽이 다가오고 해골들이 다시 돌아간다는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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