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록! 러버보이스 밴드 Working for the Weekend

빠르고 신나고 중독성이 강한 멜로디의 시원하고 상쾌한 감성의 즐겁고 재미난 주말을 기다리며 듣는 가장 좋은 록 팝송 러버보이스 밴드의 Working for the Weekend입니다. 절묘하게 어울리는 기타의 리프와 드럼 그리고 보컬까지 지친 몸에 활력을 주는 확실한  록 팝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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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Genius

주말을 향해서 뛰는 모든 이들을 위한 록 !

 

재미나고 흥겨운 곡이지만 생각보다 상복이 크지 않았는데 빌보드 핫 100 차트 29위와 록 트랙 차트 2위가 최고 성적인 러버보이스 밴드의 노래입니다. 하지만 1980년대 초 강력한 라이벌들이 줄지어 나오던 시기에서 나온 노래로 한 번도 안 들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들은 사람이 없을 정도로 중독성 있는 록 팝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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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ptify

 

밴드 멤버들에 의해 작곡된 노래로 기타 연주자였던 폴 딘이 수요일에 한낮에 산책을 하던 중 주위에 모든 사람들이 일하느라 하나도 없는 거리를 보게 되고 "아! 모두들 주말을 기다리며 열심히 일하나" 하는 생각이 시작이 되어 멤버들이 제목을 붙이고 멜로디를 맞추어 작곡이 이루어집니다.

 

참조로 이때까지 이들의 밴드가 클럽에서 연주할 때에 반응이 없었으나, 이 곡을 연주한 이후로 클럽이 만원이 되었다고 하네요. 러버보이스 밴드는 캐나다의 캘거리에서 1979년 결성되었으며 처음에는 패션 잡지의 커버걸 광고를 보고 "커버보이"로 지었으나 꿈을 꾼 이후에 "러버보이"로 바꾸게 되었다고 합니다.(즉흥적으로 이름을 정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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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Discogs

 

1980년 데뷔 앨범을 제작했고 캐나다에서 히트를 기록(100만 장 이상 판매)했고 미국에서도 200 만 장 이상 판매를 이루었습니다. 이들은 특히 막 피어나기 시작한 뮤비를 확실하게 활용하여 더욱 성공을 거두게 되었으며 1987년 다섯 번째 앨범을 발매했으나 인기가 떨어졌고 멤버들의 불화로 1988년 해체를 했습니다.

러버보이스 밴드 Working for the Weekend

출처. Loverboy - Working for the Weekend (Offical Remastered HD Video)

 

간혹 계약이나 투어를 위해서 잠시 재결합했으나 계속 해체된 상태였던 러버보이스는 1991년 재결합하여 앨범을 발매하며 지금까지 여전히 활동 중인 현역 밴드입니다.

 

러버보이스 밴드의 Working for the Weekend는 1981년 "Get Lucky"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러버보이스를 대표하는 곡입니다. 경쾌하며 흥겨운 기타 연주로 시작이 되는(처음부터 빠르고 즐거운 멜로디) 곡은 드럼과 신시사아저를 확실하게 활용하여 깊은 인상을 남기며 80년대 아레나 록 특유의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출처. Rare vinyl Record at RareVinyl.com

 

대중들의 참여가 가장 손쉬운 멜로디와 후렴을 가진 노래로 반복적인 제목의 후렴은 중독성이 강하며 관객들이 동참하여 함께 부르기 쉬운 구조를 가져서 록 콘서트 등에서 관객의 참여도를 획기적으로 높여줍니다. 아레나 록(상업적인, 관객들을 열광시키는 록)의 전형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주말을 위해 일한다"는 직설적인 제목은 평일에 열심히 일하는 이유는 주말을 즐기기 위함이라는 즐거운 기다림과 자유에 대한 희망을 표현합니다.

 

지금도 많은 곳에서(국내 제외) 사용되는 노래로 미국의 영화, 드라마, 광고 스포츠 등 거의 모든 음악이 필요한 곳에 자주 배경으로 쓰이는 노래이며 캐나다의 라디오 등에서는 지금도 자주 방송에 나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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