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고음의 유로 댄스팝 그룹 아쿠아 Barbie Girl

고음에 빠르고 신나는 즐거운 댄스 음악을 들려주는 독특한 고음의 유로 댄스팝 그룹 아쿠아입니다. 앙증맞은 고음의 보컬로 1990년 후반 가장 유명한 댄스 곡이며 유럽에 높은 인기를 얻었던 그루버로 국내에도 디스코 클럽 위주로 많은 인기가 있었던 밴드입니다.

 

출처.Discogs

유로 댄스팝 독특한 고음의 아쿠아 밴드

 

아쿠아의 노래 자체도 독특하고 고음으로 인기가 많았지만, 제목에 나오듯이 인형의 대명사인 바비 걸을 사용 해서 당시 만연했던 인공적인 삶(남에게 보이는 삶)을 비평하고 과도한 소비주의를 풍자한 내용을 보여줬으며 실제 바비 인형 제조사(Mattel)에서 저작권 문제로 소송도 당했습니다.(고소는 무죄로 결론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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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Discogs

 

아쿠아는 1989년 활동을 하던 노르웨이와 덴마크의 클럽 DJ와 프로듀싱을 하던 르네 디프가 영화 음악 제의를 받고 보컬과 멤버들을 모아 "Joyspeed" 그룹으로 스웨덴에서 싱글을 발매하며 활동을 시작합니다. 하지만 전혀 흔적도 없이 일주일 만에 완전히 이 내용은 사라집니다.(한 마디로 망했고 음반사에서 계약 해지 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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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innitist

 

이들은 우연히 분장실에 보이던 포스터에 있는 이름인 "아쿠아"(Aqua)를  보고 자신들의 그룹명을 바꾸고 1996년 다시 음반을 발매했고 댄스 곡인 "Roses Are Red"로 덴마크에서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후에도 계속해서 싱글곡을 발매하고 덴마크에서는 최고의 그룹이 되었습니다. 

그룹 아쿠아 Barbie Girl

출처. Aqua -Barbie Girl

 

1997년에 바비걸을 발매하고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리며 유럽 지역의 많은 나라 1위 차트에 올랐으며 호주, 일본 등에도 음반을 발매하여 높은 인기와 성공을 거두었으며 이어지는 앨범들 모두 유럽과 미국 지역의 댄스팝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2001년 이후에는 해체와 투어 공연을 위한 재 결합을 반복하다가 2016년부터는 꾸준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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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potity

 

그룹 아쿠아의 Barbie Girl 은 1997년 스튜디오 앨범 "Aquarium" 세 번째 싱글로 발매가 되어 전 세계에 많은 차트 정상에 오른 곡으로 영국 등의 유럽에서는 4 주 동안 1위를 차지한 역대 가장 많이 팔린 곡이며 빌보드 핫 100 차트 7위에 오른 곡입니다. 당시를 대표하는 버블검 팝(bubblequm Pop)이며 유로의 대표적인 댄스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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