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적인 포크 송 메리 홉킨스 Those Were The Days

맑고 청아한 보컬로 귀에 쏙쏙 들어오는 즐거운 멜로디를 불러주는 추억의 아침 팝송 메리 홉킨스입니다. 1968년에 나온 추억의 팝송이지만 지금 들어도 즐거운 감성과 안정감으로 편안함을 주는 곡으로 국내에 오랜 세월 동안 인기 곡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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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Amazon.com

즐거운 멜로디 낭만적인 포크 송 메리 홉킨스

 

'Those Were The Days"(그때는 그랬어~)는 러시아의 민속 음악인 "머나먼 길"이란 곡으로 1953년에 영국과 프랑스 영화에 나왔던 노래입니다.(당시 가사는 러시아어였다고 함) 이 곡에 영어 가사와 커버를 하여 새롭게 만들어 당시 비틀스의 폴매카트니에 눈에 띄어 영입된 메리 홉킨스(기획사 1호 가수)가 불러 히트를 기록하게 됩니다.

 

출처. Album That Should Exist

 

메리 홉킨스는 웨일스 출신의 가수로 지역에서 활동하다가 TV쇼에서 우승을 하는 것을 발견한 폴 매카트니에 의해서 기획사와 계약을 한 후에 활동을 하게 됩니다. 첫 데뷔곡은 재미난 점이 빌보드 핫 100에 2위를 했는데 1위가 비틀즈의 "Hey Jude"였고 이 노래에 밀렸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미국에서 1500 만 장 이상 판매고와 전 세계 800 만 장 이상 판매한 히트 곡임)

 

이후에도 계속해서 히트를 기록하는 여러 곡들을 발매하였고 (정상에 오르지는 못함) 1970년에는 유로비젼 송 콘테스트에 영국 대표로 출마하여 노래 'Knock, Knock Who's There?'로 2위에 머물러지만 이 곡도 전 세계적으로 100 만 장 이상 판매하는 상업적인 성공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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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ary Hopkin Music

 

국내에는 첫 번째 곡인 'Those Were The Days'와 1969년 나온 'Que Ser, Ser'의 커버 곡이 굉장히 인기가 많았던 가수이고 노래하는 감성이 국내에 맞아서 지금까지도 그녀의 노래를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은 가수입니다.

Those Were The Days

출처. Smurfsfools Oldies Music Time Machine - New Those Were The Days / Mry Hokin 1968

 

Those Were The Days 곡 은 러시아의 민요이며 집시풍에 노래로 메리 홉킨스가 부른 원곡도 국내와 아시아권에서 유명하며 장르는 포크이지만 여러 악기(탬버린, 바이올린, 아코디언)를 이용한 다양한 버전이 존재합니다. 청하하고 듣기 좋은 발음의 순수한 목소리를 가진 메리 홉킨스의 곡이 가장 유명합니다.(이후에 많은 가수들이 커버 곡을 냈습니다.)

 

'그때는 그랬어'란 젊은 시절의 이상, 자유, 낭만을 추억하며 그 당시가 가장 아름다웠던 날들이라는 회상을 주로 표현하는 가사이며 세월이 흘러 그 시절의 향수와 아쉬움을 또한 표현하고 있습니다. (로맨틱 송이 아님!!) 영국에서는 차트 1위를 하였고 빌보드 핫 100 2 위와 전 세계 여려 나라에서 확실한 인기를 얻었던 곡입니다.

 

출처. The Glass Onion Beatles Journal

 

국내에도 1970년대 포크 열풍이 한동안 불어왔고 이때에 국내 많은 가수들이 사골 우려먹듯이 자주 번안해서 불렀다고 합니다.(전해지는 이야기임) 또한 독일, 프랑스, 스페인 등 여러 나라에 번안되어 인기가 높았는데 프링스의 달리다(크리스티나 질리오티)의 버전은 당시 프랑스 차트 1위에 올랐고 이탈리아 번안 곡도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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